죽은플로이드가 산 트럼프를 밀고간다

2020. 7. 8. 08:11세상만사/미국 오늘의 뉴스 한 컷

사나운 버팔로

생각보다 미국이 급변하고 있다
죽은 플로이드가 산자들의 세상, 백인들의 세상을  변화의 세계로 강하게 끌고 가고 있다  
그런 현실을 받아 드리지 못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보이지 않는  
플로이드와의 싸움에서 아마도 무릎을 꿇을 판이다. 
  
우리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버지니아 리치먼드에 있는 워싱턴 리치먼드 대학에서 학교의  
정신이라 할 수 있는 죠지 워싱턴과, 로버트 리 를 지우기로 했다.

그동안 인종차별에 대해 꾸준히 논란이 되어 오다가 작금의 사태로 인해

학교 측에서 자발적으로 지우기로 합의를 한 것이다 그들은 남부 동맹국으로

강한 백인 우월주의자들이고 인종차별주의 자들이었기에

학교의 정신보다 현실적 변화를 선택한 것

 
뿐만 아니라  
레바 스토니 리치먼드 시장은 7 월 1 일 비상사태를 인용하여  
리치먼드 도시가  소유하고 있는  남부 동맹 동상을 모두 제거하도록 명령함에 따라  
오늘 화요일에 J.E.B. 남부 동맹국 기념비 인 스튜어트 동상이  내려졌는데 
인종 차별에 대한 항의하는 시위군중에 요구로  
미국에서 일주일새 세 번째 동상이 내려진 것이다    

 거대한 청동 승마 동상이 묶기고 크레인을 사용하여 화강암 기지에서 들어 올려 트럭으로 운반될대 

군중들이 환호를 했고 동상이 제거된 후 군중의 일부가 “Black Lives Matter”를 외쳤다.  
 이 스튜어트 동상은 1907 년 리치먼드의 모뉴먼트 애비뉴에 설치되었으며, 

남반구의 백인 지도자들이 남북 전쟁의 “잃어버린 원인”을 영화 곱게 하고 

흑인들이 그들의 평등을 주장하려는 시도를 억 누르려고 할 때 세워졌었단다 

경찰은 6 월 21 일 시위자들이 밧줄로 그것을 뽑으려고 시도할 때 불법적인 집회로 선포했다가

계속된 시위군중들의 시도에 시장이 내리기로 명령함에 따라 오늘 사법적으로 제거된 것이다 유색 인종들뿐만 아니라 상당한 백인들까지도 시위군들에 공감하면서 트럼프가 강하게 지키고 싶어 하는  
백인 우월 주위는 서서히 무너져 내릴 것 같다
지금까지 백인들이 살아가면서 이렇게 빠른 변화를 보지 못했을 정도로 급변하는 건  
죽은 자가 산자들을 이끌기 때문 아니겠는가
이래저래 트럼프는 오는 11월 재선  선거에 쉽지 않아 보인다 
러시아 게이트가 앞에서 준비돼 있고  
조카 메리의 책이 15일 출간되고 

최측근이 또 다른 폭로를 책으로 준비하고 있고
코로나 19는  사실적으로 손을 떠났고  
인종주의에 휘말려있는 상태에서  시위는 계속되고 
무엇하나 쉬어 보이는 것이 없다 

지금이라도 백인 우월 주위를 포기하고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며
시위군중을 달래면 좋겠지만 그건 트럼프가 아니다.

그러기에 같은 공화당에서도 포기한 상태로 죠 바이든을 지지하고 나오는 의원들이 많아지고

트럼프 캠프에서 조차 포기 단계에 있다고 하는데 트럼프는 역방향으로

오는 11일에 대규모 선거유세를 한다고 발표하므로  여전히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다.

끝가지 백인 우월주의로, 소수지만 강력 지지자들만 안고 갈 판인가 보다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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