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1)
-
여행자 보험 구입을 위한 꿀 팁
겨울폭풍으로 여행 금지가 권고되고 있지만 예전과 같이 보통 날씨라면 많은 사람들의 누군가를 찾아 이동하는 시기입니다. 연말연시라는 이 특별한 시기에 덮친 폭퐁이 야속하게 바라보고 있는 방랑자는 이미 떠날 봇짐을 싸고 다음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몇 년 전 지인은 자녀들과 함께 처음으로 유럽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요식업을 하느라 바빠서 꿈도 못 꾸었던 일이었지만 사업을 접고 그동안의 수고에 보상받듯 자녀들과 함께 한 여행이었습니다. 그런데 들뜬 기분에 찬 물 끼엊듯 이탈리아에 도착한 첫날 야간 침대 열차에서 케리어를 잃어버렸습니다. 한 주간 입고 벗을 옷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일주일을 계획한 그들의 여행이 불편이 많앗을 것입니다. 4일째 되는날 큰 아들이 갑자기 배가 아팠습니다. 처음 떠..
2022.12.30 -
대체 공휴일 크리스마스 아침에 엄마의 소망
올해 성탄절이 일요일이었습니다. 겹치는 공휴일인지라 대체공휴일로 다음날인 월요일인 오늘도 쉬는 날입니다. 엄마로서 할일 엄마라는 직업은 연휴가 더 바쁘고 힘든 시간인 것 같습니다. 현대사회의 특징상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음으로 모처럼 명절을 맞아 찾아든 아이들을 위해 장을 보고 여러 가지 명절 음식과 간식을 만들어야 합니다. 집 나간 아이들의 먹거리라는 것은, 그다지 건강에 유익함이 없는 페스트 푸드나, 맛과 영양이 실추된 간단한 식사, 너무 많은 MSG나 치즈가 들어간 음식, 기름이나 버터로 범벅된 것, 그리고 향신료로 범벅된 먹거리였을 것입니다. 그동안 이 같은 음식으로 쌓였던 모든 노폐물을 씻어내고 픈 엄마의 마음으로 건강위주의 집밥을 준비하고 추억을 위해 어릴 적 먹던 길..
2022.12.26 -
겨울 폭풍으로 인해 버팔로에서만 7명 사망
미국은 지금 몇십 년 만의 기록적인 겨울 폭풍으로 비상상태입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던 휴가철인데도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상태이고 바람까지 부는 기록적인 겨울 폭풍으로 발이 묶인 상태입니다. 교회를 다녀오는 길에 눈에 들어온 거리는 평소에 분비던 대로가 한산하게 비어있어 상막하기까지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기온이 어제보다는 조금 오른 것 같기는 한데 여전히 매서운 기운이 주변에 머물고 있어 문 밖을 나가기가 두렵습니다. 그동안 미국에서 장기간 살아오면서 느낀 미국사람들은 좀 자발스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주 작은 일에도 큰일이 난 것처럼 수선을 피우며 당장이라도 지구가 멸망할 것처럼 자발을 떠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에 닥친 겨울 폭퐁을 대하는 것에서도 온갖 뉴스에..
2022.12.26 -
겨울 폭풍을 만났을때 대처 방법과 주의 할 점
한국은 크리스마스 이브라며 많은 카드가 올라옵니다. 그러나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 랍니다. 모든 티친님들께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라 인사드립니다.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밖에는 매서운 바람소리가 끊이지를 않고 들려옵니다. 따뜻한 실내에만 있으니 밖의 날씨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지를 않아서 문을 열고 뒷마당을 한 바뀌 도는데 살갗을 에이는 사나운 기운이 얼른 들어가라고 등을 밀어붙이는 것 같습니다. 이 사나운 추위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진다니 미국은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행히 아이들이 일찍 집에 와서 위험에 대한 걱정은 덜었습니다. 겨울 혹한 대비 미국의 주 별 안전 대책 알아보기 겨울 폭풍에 대한 대처방안이 있어 함께 나누고자 올립니다...
2022.12.25 -
겨울 혹한 대비 미국의 주 별 안전 대책 알아보기
국토가 넓은 미국은 해마다 자연재해를 통해 피해를 입는 지역이 많습니다. 여름이면 토네이도를 비롯 해 태풍에 의해 한 개 지역이 잠기는가 하면 겨울이면 겨울 폭풍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일상이 마비되는 지역도 발생합니다.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 들면서 미국 국립기상청 (NWS)에 의해 각 지역에 "겨울 폭풍"에 대한 주의보가 뜨면서 주지사들이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반갑지 않은 소식이지만 자연앞에 무력한 인간인지라 이 소식을 귀담아듣고 미리 준비하며 안전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국립기상청이 발표한 "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지역은 48개 주로 미 전역에 해당하며 해당지역 각 주지사는 "겨울 폭풍"이라는 혹한의 조건에 앞서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미국 원주민들의 언어와 문화 보존이 ..
2022.12.23 -
주지사의 특별 보너스는 늙은 일꾼도 춤추게 한다
아침부터 잔뜩 흐린 날씨는 끝내 못 참고 억수 같은 눈을 뿌립니다. 외근이 있는 날이라 서둘러 출근을 하려는데 간간히 흩날리는 눈은 고속도로를 접어들 때 앞을 막으며 발길을 잡습니다. 도로의 차들이 속도를 줄이고 비상등을 켜며 거북이걸음을 하는데 자동차 불빛에 비치는 눈송이들은 보석처럼 빛이 납니다. 다행이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도로에 차들이 생각보다 덜 막혀서 시간 내에 직장에 도착하였고 따끈하게 끓인 오트밀 죽 한그릇으로 몸과 마음을 깨우고 나니 밖에는 이미 하얀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파란 잔디도 하연 눈속에 숨어버렸고 앙상한 가지에도 하얀 눈이 소복히 얹혀 있으며 사철 푸른 측백나무도 짖눌리는 눈에 가지가 휘었습니다. 두텁게 내리는 눈이 가시거리를 터무니없이 줄이고 보니 외근이 있어 나가야 하는 ..
2022.12.23 -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문건 13,173건 공개
미국은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격지 않아도 될 굵직한 사건을 그 어느 국가보다 많이 겪었습니다. 남북전쟁이 그랬고 화재 등 대형사건이 그랬고 대통령들의 암살이 그렇습니다. 이와 같은 굵직한 사건 사고는 자국인들의 충격도 있지만 세계를 충격에 휩싸이게 하며 역사의 한 단계를 넘어서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어디에서나 마찬가지 겠지만 미국의 많은 사건사고는 유독 많은 목숨을 앗아가고 정치를 혼란케하고 경제를 충격 속으로 넣었습니다. 이와 같은 대형 사건사고는 국민들에게 충격과 혼란과 불안과 공포가 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국가들 처럼 미국도 "군사 방어, 정보 작전, 법 집행 또는 공개에 대한 공익에 관한 것, 중대한 대외 관계에 미치는 영향등 이유와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건사고..
2022.12.21 -
이슬람과 무슬림의 다른점은 무엇인가?
지구인구 중에 가장 큰 종교이자 잘 알려진 기독교를 추종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의 토속종교를 신봉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지 지구의 80억 인구는 대부분이 종교를 가지고 있으며 인류는 그 종교에 의해 끊임없는 전쟁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가 기독교라고 하면 두번째 큰 종교가 이슬람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슬람에 대해 아는바가 거의 없습니다. 이슬람은 현재 높은 출생률과 개종인구가 증가하면서 가장 빠르게 세가 확장돼 가고 있는 종교입니다. 종교적 상징이던 히잡법이 정치적 상징으로 표출 이슬람은 어떤 종교인가 이슬람교는 무슬림이 따르는 종교의 이름으로 문자적 의미로는 "항복" 또는"복종"입니다. 기원후 7세기경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시..
202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