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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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공휴일 Juneteenth 가 시행 되기까지
올해 6월 20일은 Juneteenth 라 하여 특별한 연방 공휴일로 준수되는 두 번째 해입니다. 덕분에 연 중 거의 쉬는 날이 없는 우체국 및 우편 서비스와 은행, 미국 금융 시장, 학교 및 정부 기관등이 문을 닫습니다 이날은 원래 6월 19일 "미국 노예 해방을 기념하는 날" 로 정한 날이지만 올해 6월 19일이 주일인 관계로 하루 밀려 월요일에 쉬게 됩니다. 자세히 보기 ☞ 미국의 노동절과 연방 국가 공휴일 준 틴스란?( Juneteenth:6월19일) 1863년 1월 1일 미국 대통령이였던 에이브러햄 링컨은 "노예로 억류된 모든 사람을 풀고 그들은 앞으로 자유로울 것" 이라고 노예해방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남북전쟁 중에 내려진 그 포고령은 남부군에 의해 무시되었고 전쟁이 끝날 때까지 남부에서 ..
2022.06.21 -
홍수로 인해 옐로스톤 국립공원 잠재적 패쇄
전례 없는 양의 강우가 미국 서부를 강타하면서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인 옐로스톤과 요세미티가 폐쇄되었습니다. 지난 화요일 많은 강우량으로 인해 도로와 다리가 유실되면서 위험한 상황으로 10,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공원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고 공원 북쪽 부분의 도로도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공원 내에 모든 도로가 폐쇄되었습니다 . 올해로 150주년을 맞는 이 공원은 일주일 동안 계속 폐쇄될 것이라고 하지만 유실된 도로가 심각하며 상당한 기간 동안 폐쇄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자세히 보기 ☞ 미국의 국립공원 62곳의 기준과 특성 벙크 하우스 유실 공원 내에 기록적인 수준의 강우량이 직원들의 벙크 하우스를 휩쓸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유실된 가옥의 잔해가 하류를 향해 강한 물살에 떠내려가고 있으나 다치거나 사망한..
2022.06.15 -
2022년 국내,외 미군 주둔 반대에 직면
2021년 8월, 미국은 20년 동안 전쟁을 치르던 아프가니스탄에서 병사들을 철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다른 분쟁지역에서도 군대를 축소했습니다. 이라크는 2007년 17만 명에서 2021년 2500명으로, 시리아는 2018년 1700명에서 현재 900명으로 감축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세계 많은 나라에 미군기지와 미군들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 국방 예산 축소에 대한 압박으로 시작되었지만 미군은 아직도 세계 곳곳에 많이 많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 미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자연재해 미국 기지 배치와 목적 세계 폐권주 의인 미국이 세계에 영향력을 유지하려면 외국에 자국 군대와 기지를 배치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에 점진적으로 미군 철수나 감축이 이루어진다면 미..
2022.06.11 -
케네디가의 정신을 살려줄 캐롤라인과 훌륭한 케네디 손주들
미국의 로열패밀리 케네디가라고 하면 1대 조셉 P. 케네디와 부인 로즈 피츠제럴드 케네디가 결혼하고 일가를 이룬 후 태어난 모든 가계 1,2,3,4 대를 말합니다. 케네디가의 비극은, 한 가계에 대한 높은 명성 만큼이나 사회에 주는 충격도 크지만 불행한 이슈도 끝이 나지를 않는 것 같습니다. 슬프게도 2019년 8월 1일 22세의 장래가 총망되고 사랑스러운 22세의 젊은 여성 시얼샤 케네디가 케네디가의 복합단지에서 양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하면서 케네디가의 저주 설이 또 한 번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시얼샤 케네디는 로버트 F 케네디의 손녀로 케네디가의 4대째 입니다. 케네디가 2대째의 9남매 자손들은 알려지지 않은 많은 자손들로 3대째를 이었고 어느새 4대째가 일가를 이루고 있어 케네디가의 명성은 계속될 것..
2022.06.04 -
케네디 가의 비극은 어디까지인가?
미국 35대 대통령이었던 존 F. 케네디 형제들 중 유일하게 살아있던 여동생 진 케네디 스미스가 2020년 6월 92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케네디가의 4남 5녀중 딸로서는 막내였던 그녀는 위의 사진에 아버지 무릎에 앉혀 있습니다. 비극의 케네디가 9남매의 형제들 중 대통령 1명을 포함해 3명의 상원의원이 나왔지만, 대부분이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은 1963년 암살당했고, 일곱째인 로버트 F.케네디 상원의원은 대선 유세 중이던 1968년 암살당했습니다. 이들에 앞서 장남인 조지프 케네디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작전 활동을 하다 전사했고, 넷째인 캐슬린 케네디는 1948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그러나 케네디 가 1세대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있던 진 케네디 스미스는 정치적으로 중요..
2022.06.03 -
인디언 체로키 부족의 눈물의 이동 경로
미국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을 인디언이라고 부를 때가 있었습니다. 원주민 아메리칸을 인디언이라고 부르게 된 이유는, 탐험가들이 처음 미 대륙에 상륙했을 때 그 땅이 인도 땅인 줄 알았고 그로 인해 인도인이라는 말로 인디언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인디언이라 부르는 것은 바른 명명이 아니며 네티브 아메리칸으로 불리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미 대륙을 터전으로 살아가던 원주민들은, 풍성한 먹거리와 지리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대륙에서 영원할 것이라 생각하고 침략자들에 대한 대비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저 넓은 지역에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을때 나타난 낮선 탐험가들에 의해 터전을 빼앗기며 멀리 서부로 쫓겨나야 했습니다, 동부에서 살아가던 원주민들은 백인들에 의해 서부로 내 몰리면서 이동하는 거리에서 많은 인원이 사망..
2022.06.02 -
20세기 미국의 역사는 전쟁과 대공항, 산업화였다
미국의 20세기는 거칠고 두렵고 고단했던 서부 개척 시대를 벗어나 희망의 산업 사회화되며 초 강대국으로의 발돋움의 시기였습니다. 서부 개척시대가 광업과 농업이 주를 이루며 이 배경에 무법자와 총잡이들이 주름잡던 시대라고 한다면 20세기 산업화로 가는 미국은 금주령으로 분쟁과 혼란의 연속적인 시대라고 할 것입니다. 서부 개척시대는 황무지에 개척의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라고 한다면 20세기의 미국은 산업화와 문명화로 새로운 개척의 시대를 열어가는 과정이라고 할것입니다. 무법과 총잡이들 영향권에 살아가던 서부개척의 시대라고 한다며 20세기 미국은 많은 새로운 개척자들이 열어가는 새로운 시대라고 할 것입니다. 20세기에 일어난 미국의 항공사고들 분쟁과 혼란의 시대 20세기 미국은 인구가 급증하면서 질서가 필요했습..
202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