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좌충우돌하며 운전면허 시험보기
최근 "미나리"라는 영화가 이민자의 생활상을 그린 영화라고 하여, 한 사람의 이민자로서 많이 보고 싶은데 아직 보지를 못해 아쉽습니다. 미국의 이민자들 사이에서 구전이 되어 내려오는 말이 있는데 "누가 공항에 픽업 나오느냐"에 따라 "미국에서의 살아가는 삶이 정해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픽업해 주는 분의 삶의 반경 안에서 안내를 받고 그 안내에 따라 직업이 정해지고 삶의 터전이 정해진다는 말이기도 할 것입니다. 주로 이민자들을 픽업해서 정착하는데 목사님들이 많은 도움을 줍니다. 기거할 아파트를 안내해 주고, 살아갈 직장을 안내해주고, 살아가는데 필수인 운전면허증를 얻는데 등록부터 시험, 면허증을 받을 때까지 돕고, 은행 계좌를 열고 아이들 학교에 등록도 안내를 하고 주거지에 전화나 전기 인터넷을..
2021.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