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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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의 혹은 물을 저장하는 창고이다?
지구 상 모든 동, 식물은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고 생존하고 있으며 환경에 따라 자신의 생존 번식 방식과 모양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DNA를 보존하고 생존 터전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생활방식으로 진화해 왔습니다. 그것이 창조주가 만든 원리이며 수많은 지구 위기속에서도 종의 유지가 되는 방법일 것입니다. 흔히 말하기를 낙타는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혹에 물을 저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이 귀한 사하라 사막을 중심으로 사막지대에 없어서는 안 될 이동 수단이 된 낙타는 힘든 노동만큼이나 많은 물을 필요로 하지만 지역적인 특성에서 필요할 때 바로 물이 공급되지는 않습니다. 열악한 환경속에 살아남은 낙타는 물을 찾았을 때 최대한 활용하는 트릭을 가지고 있기에 얻어지는 상상력일 것입니..
2022.04.04 -
원자력 발전기에 의한 인류의 현재와 미래
몇 년 전 유럽 여행을 하면서 이탈리아의 새로운 면을 보았습니다. 성숙된 국민성이 무엇이며 진정한 인류애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새삼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가 미래 경쟁력이란 것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호감이던 이탈리아 역사적인 유적지, 이탈리아는 세계인의 필수 여행지입니다. 국토의 거의 대 부분이 유적지이고 보니 이탈리아를 모르고 중세를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특히 남편이 좋아하는 세계사를 현장 방문 차원에서 방문하게 된 이탈리아서 우리는 여러 가지에 놀라게 되었답니다. 추웠다는 기억밖에 없는 아이슬란드를 겨쳐, 한가하게 아파트를 이용하며 편안함을 느꼈던 프랑스, 그리고 이어 눈부시게 아름다운 스위스의 알프스를 눈에 담고 걸었으며, 스위스의 쾌적한 공기와 환경, 그리고 친절한 문화..
2022.03.29 -
행복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행복의 의미
국제 행복의 날을 보내면서 한 번쯤 나는 행복한 걸까? 너는 행복하니? 그리고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나?,,, 생각해 보게 됩니다. 행복하십니까? 행복이 무엇인지 알아야 답을 할 것 같은데 답을 생각할 만큼 행복에 대한 의미가 불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서 오랜 시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습관처럼 입에 달고 사는 단어가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이면 누구나 서로에게 "happy friday" 를 말하며 하루가 시작이 되고, Have a nice weekend 를 말하며 한 주를 마무리 합니다. 깊은 생각 없이 타인을 향해 내뱉는 말이지만 남에게 행복한 주말을 바란다는 축복입니다. 행복은 누구나 원하고 갖고 싶어 하는 것이지만 행복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면 행복을 이루기가 어렵기 때문에 ..
2022.03.27 -
독으로 사람을 살리는 약이 되는 동 식물들
동서양을 막론하고 역사적으로 인류는 독을 이용하여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였으며 치료제를 넘어 피임법으로까지 사용해 왔습니다. 의학과 과학의 발전으로 다양한 의약품들이 풍부한 현대에도 의사들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특별한 동 식물의 독극물을 사용합니다. 인류가 언제부터 독을 활용해 왔는지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21세기에 와서 독극물을 활용한 치료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식물과 동물은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약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풍부한 화학물질을 제공합니다. 딸에 뿌리가 고정된 식물은 자기 방어를 위해 화학적 물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 동물들 역시 포식자들의 식욕을 떨어 뜨리기 위해 특별한 물질을 뿜으며 방어력을 과시합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물질을 이용해 ..
2022.03.22 -
1300 여종의 박쥐 중 흡혈박쥐는? 박쥐를 바로알자
역사적으로 바이러스가 침범할 때면 드물게 이쁜 여성이 마녀로 물리기도 했지만 주로 고양이나 박쥐가 고난을 받았습니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가 침범했을때도 세계인들의 손가락은 박쥐를 지목하고 있었습니다. 박쥐는 억울한 누명을 많이 받는 동물중 하나입니다. 대중문화에서 박쥐에 대한 부정적인 묘사로 인해 대중들은 피에 굶주린 박쥐가 밤이면 피를 찾아 헤매는 흡혈귀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에 매우 유익한 동물이며 농업분야에서 골칫거리인 곤충들을 조절하는 고마운 동물입니다. 자세히 보기 ☞ 한국의 아름다운 섬은 사람을 기다린다 박쥐에 대한 오해가 있습니다. 흡혈박쥐는 피를 빨아 먹는다?. 아마도 박쥐들은 한 소설에 대해 대대손손 원수로 생각할 것 같습니다. 대중의 인기로 인해 영화까지 만들어진 아일..
2022.03.20 -
지구에서 최 장수 동물, 190세 장수 거북이
오래전 우리네 어른들은 오래 살고 있는 동, 식물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왔습니다. 특별한 일부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보통의 인생이 오래 살았다고 해야 80인데, 장수의 갈망을 가지고 십장생을 바라보며 간절한 소망을 갖기도 했습니다. 기네스 세계 기록에 따르면 2022년 현재 육지에서 가장 오래된 살아있는 육지 동물은 거의 200살된 거북이 입니다. Jonathan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거북이는 1832년경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하지만 정확한 생년월일은 기록이 없으니 아는 이가 없습니다. 1880년대 초, 현재 살고 있는 세인트 헬레나로 처음 데려왔을 때 완전히 성숙했음을 확인했고 당시의 나이는 약 50세였습니다. 헬러나 섬 관리자에 따르면 현재 그의 나이가 190세 이지만 200세에 더 가까울 수..
2022.03.18 -
우리가 찍은 주홍 글씨와, 예수님이 지우신 주홍 글씨
어릴 적 "주홍글씨"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를 보고난 후 한 동안 남아 있는 그 잔상에 사로 잡혔던 기억이 있습니다. 액션물처럼 과격하지도. 애로물처럼 화려하지도 않은 영화였지만 사회를 알아가는 초년생 단계에서 보고 많은 충격을 받았던 영화이자 오래도록 남아 있는 잔상은 잊히지가 않습니다. 오늘날 현대판 주홍글씨를 봅니다. 자신이 실체적 죄인이지만 자신으로 인해 죄인이 된 타인의 죄를 더 부각하며 군중 속에서 "주홍글씨"를 크게 외칩니다. 마치 죄없으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으라는 군중들처럼,,,,, 자세히 보기 ☞세계에서 유명한 작가로 불리는 10인 주홍글씨 스칼렛 레터라고 하는 이 소설은 1800년대 미국 낭만주의 작가 Nathaniel Hawthorne에 의해 쓰여져 1850년데 출판되었습니다..
2022.03.16 -
원자력 사용 용도와 그의 가치는 얼마나될까?
요즘 원자력에 가해지는 위험 때문에 세계인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되는 일이 잦은 것 같습니다. 한국과 우쿠라이나에 원자력 발전소에 위험이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인한 화재로 폭발 위기였고 한국은 산불이 번지면서 아찔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최근 체르노빌은 러시아군의 군화 발에 의해 방사능 수치가 급등했고 미국의 원자력 발전소 문제를 일으켰던 쓰리마일 원자로는 2년 전 폐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늘리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게 보는 입장에서 원자력의 안전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세히 보기 ☞ 체르노빌 방사능 돌연변이 원자력이란? 원자력이란 핵 분열 또는 핵융합, 반응에서 방출되는 에너지입니다. 이것은 우라늄원자를 쪼개는 과정인 핵분열을 통해 전력을 생성, 방출되는 에너지로 화석연료에서..
202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