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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최고의 선물을 받고
밤새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창문을 열고 온 집 안의 열기를 내쫓으며 한 바탕 복채 없는 푸닥거리를 하고, 밤중에 정성스러운 공을 들이 듯 찬물을 한 바가지 뒤집어쓰고, 침대가 아닌 바닥에 등을 대니 등이 고여 다시 일어났다. 왜 하필이면 지금이야? 이 한더위 비켜서 주면 어디 덧나나?. 한마디 불평에도 듣는 이가 없으니, 온몸으로 반항하듯 몸부림하다가 이른 아침 인터넷 샤핑을 했다 선물에 대한 답을 해야 하지 않은가 지난밤 갑자기 에어컨이 나갔다 남의 편 말로는 낮에도 이상이 있었다는데 기계치 남의편은 무심히 그냥 넘기며 밤을 맞은 것. 낮부터 아팠던 에어컨이 밤에 일을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몇 년 전에도 문제가 있었을 때 고쳐본 경험이 있던 나는 이웃들끼리 함께 모여 있는 사이트를 방문해 문..
2020.07.23 -
어디서나 환영받지못하는 완벽주의
'완벽주의자'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것이 떠오르는가? 대개 현실과 무관한 기준을 가진 상사와 동료, 업무로 만난 지인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자신이나 타인에게 불가능한 것들을 기대하는 게 완벽주의자다. 그러다보니 자신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디테일'에 몇 시간씩 투자하고 녹초가 되곤한다. 이런 사람들은 종종 "나는 약간 완벽주의자"라고 대놓고 말한다. 일종의 자랑이자 자신을 우수한 직원으로 차별화하는 것이다. 과연'완벽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까? 그러나 완벽주의자는 생각보다 환영받지 못하는 듯하다. 많은 연구가 '완벽주의는 직업적으로 자랑할만한 특성이 아니다'고 말한다. 직장 내 업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고, 동료 사이를 멀어지게 할 수 있다. 각..
2020.07.22 -
이루지 못 한 나의 꿈
어제 친구가 보내준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 옛 사진첩 속에 끼워둔 나의 소박했던 꿈을 펼쳤다, 이 한 장의 사진이 가슴 한 구석에 고이 접어둔 나의 어릴 적 꾸었던 꿈을 불러낸다 마음에 안정을 주는 풍경이 한여름 더위에 지치고 목마를 때 막 퍼 마실 수 있는 생수 같다, 청하 한 하늘에 수 놓인 백색 구름과, 바닥을 깔고 누운 녹색 들판이 심신에 평안을 내게 선물한다. 한국의 하늘에 저런 모습을 언제보았던가, 참으로 오랜만에 본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땅이 넓고 자연이 잘 보존된 곳이다 집을 나서면 어디서든지 넓은 하늘을 볼 수 있고 나무들이 많아 주위가 계절 따라 변해가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차를 가지고 10분만 움직여도 넓고 낮고 깨끗한 하늘이 병풍처럼 펼쳐있다 여행을 하다보면 한국에서 볼 ..
2020.07.22 -
fox 긴급 중국해커들 기소 , 중국 기업 11곳 제재
중국의 해커들을 잡다 법무부에서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를 훔치려는 혐의로 기소된 중국 해커들 미 법무부는 화요일에 두 명의 중국 해커에게 미국 COVID-19 연구와 기업 및 정부 기관의 기타 민감한 정보를 훔치려는 시도를했다고 밝혔다. 34 세의 Li Xiaoyu와 31 세의 Dong Jiazhi에 대한 11 건의 기소는 중국 국민이 수백 개의 회사, 정부 기관, 개인 반체제 및 성직자의 컴퓨터 시스템에 해킹당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또한 미국, 홍콩, 중국 본토에서 민주당과 인권 운동가들의 기록을 모두 입수했다. 미 법무부는 지난 10 년 동안의 이들의 사기는 개인의 재정적 이익뿐만 아니라 중국 정부에도 이익이 된다고 주장한다. DOJ는“해커들은 수백 개의 대상을 상대로 테라 바이트 규모의 데이..
2020.07.22 -
폭스 뉴스에 올라온 사건 사고
포틀랜드 시내에서 수천 명이 행진한 후 시위대들 사이에서 밤새 폭력이 급증 시 시장은 최근 군중을 해산하고 연방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그곳으로 보낸 연방 요원을 제거해 달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 이틀 전 이곳에서 일어난 시위대를 제어하기 위해 연방 예비군이 급파되면서 시위대에 불을 더 붙인 샘이다 연방 방위군은 유니폼 더 안 입고 이용하는 차도 일반차인 밴을 타고 다니며 잡히는 데로 시위군을 끌고 간 것 이 사건으로 시위대의 분노는 더 커졌고 주정부 관계자와 시 관계자들은 연방 방위군을 철수시킬 것을 요구하며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방해한 연방정부를 강하게 비난했다 지금은 성난 군중에의해 더욱 불길이 커 졌으며 밤새 폭력솨 학대가 일어나고 있는 상태에서 지역 부모들이 노란 유니폼을 입고 함께 시위..
2020.07.21 -
친부모 학대인 의족으로 보여준 5세 승리
두다리에 의족을 한 5 살짜리가 8 마일을 걸어서 모금한 돈 160 만 달러를 병원에 기부했다. 보철로 된 다리를 가진 5 살짜리 소년은 몇 주 동안 8 마일을 걸어 생명을 구해준 런던에 있는 한 병원에서 120 만 파운드 (약 160 만 달러)를 모금액을, 전달했다. Tony Hudgell은 생후 한달 남짓한때 그의 친부모의 학대로 인해 목숨을 잃을 뻔 했었다. 친부모로 부터 잔인한 학대는 장기 손상과 여러 골절과 탈골이 되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에벨 리나 런던 어린이 병원 도착했고 병원측의 산소호흡기와 생명연장 장치를 통해 겨우 목숨을 건진 것이었다 척수가 손상을 입은 아이는 일어설수 없는 상태로 어느 한 가정에 입양이 되었고 늦었지만 5세쯤에 처음으로 발을 땅에 딛고 일서 설 수 있었던 것이다 "..
2020.07.21 -
트럼프의 행동은 이해가 안간다
트럼프=기자들 앞에서 코로나 브리핑은 내가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방영 한 백악관 코로나 바이러스 브리핑을 되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월요일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에 거의 3 개월이 지난 후 코로나 바이러스 브리핑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한때 빈번한 코로나 바이러스 브리핑은 몇 시간 동안 늘어 났고 대중에게 행정부의 대유행 대응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면서도 대통령은 자신의 캠페인 집회를 광고 할 수 있는 기회로 이용했었는데 봄 동안 해오던 코로나에 대한, 브리핑은 4 월 말에 소독제 주사가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다는 트럼프의 근거없는 추측성브리칭에 중단 되어었다 트럼프 코로질병예방센터 보조금 지원 반대 by ABC 뉴스 트럼프는 테스트 속도를 늦추기 위해 전화로 행동하..
2020.07.21 -
모니터링 되고 있던 내 시간들
집에 갇힌 지 4개월이 넘어간다 답답함을 너머 이제 익숙해져 가려는가 평상시 낮시간에 침대에 눕지 않던 내가, 어제는 오후 5시쯤 피곤하여 침대로 갔다 잠깐 누웠는데 눈을 뜨니 오늘 새벽 3시 맑지 않은 머릿속이 기분 좋은 휴식이 아니였다고 말해준다. 헝클어져 가는 내가 싫기도 하고, 잠자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을 때, 닥쳐질 불면증이 두렵기도 하고, 무너지는 일상이 마음에 불편하기도 하다 이런 복잡한 마음에 불평을 하며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일을 다니면서 아침이면 일어나기 싫을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아침을 굶고 출근하면서 도로에서 또 얼마나 경쟁해야 하는가 그렇게 도착한 일터에서 나는 종종 "인간이 살아간다는 게 뭔가"를 생각했었다 분명 수십 명의 인간이 있는데 인간의 소리는 들리지 않고 컴퓨터 자판 ..
202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