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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의 3개월 탈출구는?
집안이 이렇게 지옥이 된 적이 일찍이 없었다 한국에서부터 평생을 일을 하고 살면서 느끼고 바랬던 것들이 단회적이라야 한다는 것을 코로나를 통해 깊이 알게 됐다 그동안 갈망하던 것들, 이른 아침에 일어나려면 언제나 잠이 고파 허덕였고 푹신한 침대와 떨어지기 싫어서 뭉그적거렸으며 언제 나는 원 없이 자면서 침대에서 마음껏 뒹굴어 보나를 그리워했었다 휴가처럼 1주일을 혼자서 지내 보고픈 간절한 바람도 있었고 내가 원하는 일로 하루를 보내며 샤핑도 하고 우아하게 앉아 마시는 커피타임도 마음 편히 가져 보나 생각하며 꿈만 꾸던 삶을 동경해 왔었다. 아침에 출근길 가끔은 많은 차들 속에 끼어있는 순간 저 사람들은 왜 들 저러고 사나 뭐가 그리 바빠서 저렇게 말없이 달리나, 생각하다가도 그 바쁜 출근길 속에 끼어 있..
2020.07.01 -
마스크는 왜 마스크를 반대할가?
세계 최대 강대국이란 미국 정치권이 손바닥 만한 마스크 한 장의 정치를 해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통령의 오기가 전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게 된 셈인 것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초반기 대응에 여러 면의 미숙과 실책이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오늘도 작은 마스크가 양당 체계로 난도질을 당했다. 친 트럼프 매체인 fox 뉴스와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 Ronna Mc Danie와 의 인터뷰에서 앵커가 대통령에게 마스크 착용할 것을 권하는데 마스크가 효과가 있단다, 경제를 빨리 오픈해야 하지 않니, 마스크 쓴다고 약해 보이지 않는다, 등등으로. 사정하듯, 어르고 달래듯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어린아이도 아니고 보고 있는 내내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며 억지 쓰는 트럼프가 귀엽기까지 하다 트럼프는 내가 누구 좋..
2020.07.01 -
아프리카 아메리칸의 해방은 됐는가?
트럼프 대통령은 대중의 비난을 즐기는 것 같다, 날마다 그가 하는 일은 문제를 만들어 낸다, 시간 날 때마다 연구를 해도 그를 따르지 못할 만큼 어디를 가든지 근중들의 분노를 불 붙이고 있는 것 같다 지금 미국에 시위대의 시위가 끝나지를 않았고 여전히 산발적인 시위가 지속되고 있는데 어제 플로리다에서 반 트럼프와 친트 럼프와의 시위가 일어나면서 들었던 피켓과 외침 "white power" 이것을 놓칠 리 없는 대통령은 트윗에 White power 사진을 노출시키고 트윗을 올려서 화제다 문제가 될 것 같으니 4시간 만에 내렸지만 인종 주위의 암시적 노출은 분명해 보인다. 아마도 그의 의중과는 반대로 측근들의 강력한 권위로 트윗을 내렸겠지만 그 의도는 알아 볼만한 것 아니겠는가 그만큼 민족주의 인종주의적인 ..
2020.07.01 -
아니 미국인들 왜 이러나
달값지 않은 코로나가 전 세계를 덮고 있는 이 시점에 전체 감염자 중 40% 가 미국인이라는 자랑스럽지 않은 결과를 보고도 정신을 못 차리는 미국인들. 자유를 외치며 예방 없이 집 밖으로 뛰어 나간 결과로 31개 주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열었던 술집이나 음식점들이 다시문을 닫고 경제는 얼어가고 있는데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표 하기를 코로나 바이러스는 out of control이다 라고 발표를 하며 실제적으로 control 할 수 있는 창이 닫히고 있다.고 한다 백신이 개발이 된다고 해도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는 이상 코로나를 잡을 수 없다 고 했다 참고로 미국인 3분의 1정도가 백신이 개발이 되어도 접종하지 않겠다고 하니 미국에서 코로나가 잡히기는 천국에 가는것 보다 어려울 ..
2020.06.30 -
"우편투표를 막아라"정치새명 걸은 트럼프
미국의 정치권이 연이어 시끄럽다 트럼프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볼턴의 회고록 파문이 그렇고 마스크 착용에 대한 정치적 입장 차이가 그렇고 인종차별적 시위와 대응책이 그런데 가장 큰 이슈는 양 당의 우편 투표을 놓고 입장차로 벌써부터 대단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이 마당에 트럼프는 엉뚱한 트윗을 올려서 앞으로의 이슈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더 쏠리는 상황이다. 이 모든 것은 11월에 있을 선거에 우의를 누가 잡느냐 하는 계산적 신경전이 아니겠는가 우선 정치권의 뜨거운 논쟁이 되는 우편 투표 방법을 살펴보면 지금까지 투표율이 낮으면 공화당이 유리했다 급 진보 주의자들과 빼박 지지자와, 그리고 굵직한 비즈니스들이 대부분 공화당 지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바람에서 흔들리지 않는 공화당과 달리 민주당은 ..
2020.06.29 -
점점 조여 드는 트럼프의 입지
다양한 쑈맨쉽과 파워풀한 이미지로 전면에 나서기를 즐기던 트럼프가 뒤로 물러섰다. 여러 가지 실책이 드러나면서 국민 앞에 면이 없어서 라기 보다 정치적으로 전열을 가다듬는 시간으로 삼는 것 같다. 그러나 그의 지지도 막대는 날마다 아래를 향해 내려간다 측근들마저 떠나가는 마당이니 입지가 많이 흔들리고 있는데 , 부통령 마이클 펜스가 전면에 나서기 시작했다 죽은 듯 트럼프 뒤에서 그림자로 있던 그가 30분간의 긴 부리핑을 한 것을 본 트럼프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공화당 내에서 조차 후보를 다시 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마이클 펜스의 얼굴이 매스컴에 자주 보인다는 것이 공화당이 그리고 있는 그림인지가 궁금하다 질투심이 많고 비록 아무 말 잔치라도 자신이 나서야 할 자리를 부통령에게 넘기고 뒤에 숨어..
2020.06.28 -
힘 빠지는 트럼프의 운명은?
요즘 미국은 존 볼턴 회고록이 가장 큰 사회적인 이슈다 그동안 트럼프와 함께 손을 잡고 동행했던 볼턴이 트럼프가 재선임이 되면 안 되는 이유를 책으로 발간함으로 그동안 트럼프의 이중적인 인격에 타격을 받는다 볼턴 자신이 공화당 출신이고 뼛속가지 보수적인 사람인데도 트럼프를 찍지 않겠다고 공개적인 선포를 하며 트럼프의 앞날에 날이 갈수록 타격을 가하고 있는데 다음 달이면 나올 트럼프 조카의 책 또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부에서는 볼턴의 책 보다 조카의 책이 트럼프를 타격하는데 파급효과가 더 클 것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는 마당에 트럼프가 힘을 잃어가고 있단다 그동안 강한 이미지로 대통령까지 괴 찼던 트럼프의 꼬리가 내려오고 있는 중이다 호랑이가 힘이 빠지면 생명이 위태로워지는 것이 자연의 순리다 트럼프의..
2020.06.28 -
전쟁에 끝이 없다
오늘도 이 땅에 전쟁이 계속된다는 소식은 가슴을 깊이 찌르며 들려온다 누군가의 아들이 어제도 죽었고 오늘도 또 죽어간단다. 그 속에서 함께 있어야만 하는 사람들 또한 우리들의 이웃이고 형제인데 매 순간 죽음에 노출되어 공포에 싸여 떨고 있다 전쟁이 없는 지구는 기대할 수 없는 것인가 인간의 이기 주위와 탐욕이 있는 한 끊어지지 않을 전쟁의 소식은 더 이상 듣고 싶지가 않다 내게 온 사진 속 젊은이는 허리가 잘려 누워있고 다리만 옆에 놓여있었던 거 같다. 그것을 본 후 충격으로 먹었던 것 들을 모두 다 되돌렸지만 아직도 속이 안정을 찾지 못하고 아침을 거르게 한다. 들고 있던 핸드폰을 떨어뜨린 후 더 이상 주어 손에 쥘 엄두가 나질 않았다. 그 속에 누군가는 소리친다 "기도해줘" "나를 위해 기도해줘" "..
202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