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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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장벽을 여행하고픈 이유
가보지않은 독일이며 베를린 장벽이지만 한번 꼭 가서 직접 보고 싶은 곳으로 베를린 장벽을 꼽고 있으며 그 역사적인 현장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직접 느껴보고 싶어 정보 수집중 나의 리스트에 합리성을 갖기위해 포스팅을 해보려한다 산업폐기물이 될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하나의 조각에 불가한것으로 베를린 장벽만큼 역사적으로 중요한 것을 찾기가 쉽지않을것입니다. 150km가 넘는 길이의 동독 정부가 건설 한 악명 높은 콘크리트 장벽, 지금은 쓸모없는 콘크리트 잔해로만 남겨져 있을 그곳에 오래 전에 무슨일이 이었던 것일까? 이론이 아니라 실전 현실적 사건의 전말을 보고싶다 20 세기의 대부분을 정의한 냉전의 이데올로기 갈등에 대한 기념비가 될 베를린 장벽은 베를린의 모든 멋진 건물들-승리의 프러시아 브란덴부르..
2020.10.05 -
사랑으로 만들어진 롱우드 가든
필라델피아 인근 케넷 스퀘어에 자리한 롱우드 가든은 1790년대부터 이 지역에 살던 퀘이커 교도들의 소유였는데, 미국의 유명한 화학업체이자, 제너럴 모터스사의 회장으로 세계적인 부호인 피에르 듀폰이 기존의 피어스 공원 당시 벌목될 위기에 철한 나무를 구하기 위해 이곳을 구입하게 되었고 롱우드 가든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귀족의 위엄을 자랑하는 듀폰의 저택있고 , 탁 트인 야외 공연장과, 각종 전시장, 거대한 실내 정원, 연꽃 정원등 사람들이 연을 날리던 넓은 잔디밭 등을 볼수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그곳에 저택을 짓고 살던 피에르 듀퐁은 부인을 위해 집 주위 넓은땅에 꽂을 심기 시작하였고 구석구석 그의 설계와 배치로 나열하며 오늘에 이르러 세계적인 수목원 겸 교육시설, 공연장, 재배사업장 으로 유명해 ..
2020.09.29 -
자꾸 멀어져 가는 나의 꿈
몆년전까지만 해도 매 주말이면 산행을 했었다. 미국에서 유명한 3대 장기 종주코스중의 하나인 애팔래치아산맥 트레킹이 집에서 머지않은 곳에서 지나간다. 지금은 함께 할 동무가 없어서 자주 가지 못해 그리움의 장소이기도 한 이 코스들 중에, 중간 구간들은 내가 즐기는 산행길로 구간을 바꿔가며 자주 이용하던 길이였다 내가 꿈을 꾸는 이 장기 트레킹 코스는 미국 동부를 사선으로 잇는 3,502km 울창한 숲과 산 봉우리들로 이어져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애팔래치아산맥을 따라 이어지는 산길로, 미 동 북부의 매인주를 시작으로 뉴햄프셔 버모트 메사추세츠, 코네티컷,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나, 웨스트버지니아, 메릴랜드, 버지니아, 테네시, 노스캐롤라니아, 조지아까지 이어지는 14개주를 관통한다 짧게는 6개월이지만 ..
202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