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가 살아가는 모습

2020. 6. 7. 08:37

낮선땅에 온지 20년이다 

그간 한국은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내가 사는 이곳은 변화가 없다

한결같은 생활의 패턴.

한국인들이 많지 않는 이 곳에서 한국 문화를 잊은지 오래다 

그간에 자리잡고 아이들 키워내고 

좀더 나은 나의 미래 위해 노력하다 보니 이제 한국에 눈이 돌아간다

그리움도 아쉬움도 귀소본능이랴

이곳에 작은 흔적을 남겨본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