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6. 23:01ㆍ세상만사/미국 오늘의 뉴스 한 컷
예전에 노래중에 "세상은 요지경"이란 노래가 있었다
요즘처럼 그 노래가 잘 어울리는시대는 없었던거 같다
잠에서 깨면 거의 무의식적으로, 습관처럼 온라인에 뜬 뉴스를 보는데
오늘아침에 또 다른 충격적인 것을 보았다
영국 맥도널드에서 치킨너겟 속에서 수술용마스크가 나왔다는 것
서로 믿고 사는 사회로 부터 뒷통수를 맞는 느낌.
치킨너겟은 말 그대로 닭고기 조각인데 거기서 마스크가 달라붙어 나왔다는것
이게 가능한건가?
그것도 달라붙어져 있었다면 음식을 만들때 일부러 넣은 식이란 해석이된다
저런!,,,,
얼마전에 미국뉴저지에있는 staple 스토아에서 한 손님이 자신의 건강에 취약점이 있어서
마스크를 턱에 걸친 옆사람을 향해 마스크 좀 잘 쓰시라고 조언했다가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고
그 손님은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범인은 자리를 유유히 떠난상태, 뒤 늦게 신고 받은 경찰이 그 범인을 찾는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이어서 다음날 찾았다는 소식이 있다.
왜 도망을?,,,
지난 8월 5일에는 버지니아 주에있는 맥도널드가게에서 버거안에 커첩을 안 뿌렸다는 이유로 어린 알바직원 얼굴을
가격한 여성이 있어서 경찰이 찾고있다는 뉴스가 났다
그뿐이랴
예전부터 있어 왔던 맥도널드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보면 사람들이 왜이러나
현대인들이 그만큼 스트레스에 노출되 있다는 것을 알 수있다.
더구나 코로나로 인해 전 미국인들이 엄청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앓고 있단다
그로인해 가정폭력과 아동폭력이 사회화되고 있는데 학교가 멈춘 이 시기에 집안에서의
아동폭력은 심각하게 봐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도 보았다.
어디 미국뿐이랴
스페인에서도 코로나스트레스로 인해 가정폭력이 빈번해 지고 있다는 뉴스를 본적이있다
그동안 나는 정치에도 사회에도 별 관심없이 내일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눈을 좀 더 크게 뜨고보니 어지러운 세상이 나를 흔든다
이러는 가운데 한 나라의 리더는 언론에서 인텨뷰할때마다 우리는 코로나를 잘 잡고 있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미국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out of control 이다
어제는 미국의 코로나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 들었다는 뉴스도 나왔다
그동안은 대도시 중심이였으나 지금은 소도시와 시골을 파고 드는 빠른 전염력에 심각성을 말하고 있는데
국가는 테스트를 줄였고 백신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지난 7일 사이에 하루에 1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고
80초에 한명씩 죽어나간다는 뉴스를 보았다
1918 년대 스페인 독감때도 이정도는 아니였을것이다.
생각은 무엇이든 현실로 만드는 21세기에 세계 최 강국이라는 미국에서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화성에 산소를 만들어 보려는 우주선이 지구를 떠나 그곳으로 날아갔다
화성이 개방이되면 그곳은 영원히 안전할까?
눈에 보이지않는 바이러스에 지구의 인간이 위협받고있다.
화성이 개방되면 그곳은 또 어떤 세균으로 오염을 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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