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앞에 온 우주여행, 주당 $400 좁혀진 실업수당

2020. 8. 6. 03:29세상만사/미국 오늘의 뉴스 한 컷

 

우주여행 먼 예기가 아닐듯

미 항공우주국 소속 우주비행사 로버트 벵컨과 더그 헐리가 2일 스페이스X 크루드래건 캡슐을 타고 

지구를 떠난지 2달 만에   플로리다주 멕시코만 해상으로 귀환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던 미 항공우주국(NASAㆍ나사) 소속 우주 비행사 두 명이 2일 플로리다주

펜서콜라 연안의 멕시코만 해상으로 귀환했습니다.

해상 귀환 사례는 지난 1975년 이후 약 45년 만에 처음인데요.

짐 브라이든스타인 나사 국장이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유인 우주비행이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선언했습니다.

 

민간 우주선을 우주비행 전 과정에 사용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로버트 벤켄 우주비행사와 더글러스 헐리 우주비행사는 지난 5월 말, 민간기업 ‘스페이스X’가 만든

우주선 ‘크루 드래건(Crew Dragon)’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결합)했는데요.

약 두 달 만인 이날(2일) 지구로 돌아올 때도 ‘스페이스X’가 만든 캡슐을 타고 바다에 내린 겁니다. 
 

이 사건은 세계 최초인데요. 그래서 이날(2일)은 “나사에도 좋은 날이고, 미국에도 좋은 날”이라고

브라이든스타인 국장이 강조했습니다. 각국 언론도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는데요.

나사는 최근 화성 탐사 임무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탐사용 자동차(rover)를 지난달 30일 화성으로 보냈습니다.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라는 이름이 붙었는데요.

내년 초에 도착할 전망입니다. 나사는 지난 2012년 착륙한 ‘큐리어서티(Curiosity)’호를 비롯해, 수차례 탐사선과

탐사 차량을 화성에 보냈는데요. 이번 ‘퍼서비어런스’ 파견은 새롭게 수립한 ‘화성 2020’ 계획의 일환입니다. 



인류 역사 최초로 지구에 가져올 화성의 토양ㆍ암석 표본을 채취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화성 현지의 소리를 듣기 위한 마이크도 장착했는데요. 앞으로 진행할 유인 탐사를 준비하기 위해,

화성의 대기를 수집해 산소를 생산하는 작업도 진행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미국 우주비행사가 화성에 갈 것이라고,

지난 5월 ‘크루드래건’을 실은 ‘팰컨(Falcon)9’호 로켓 발사 현장에서 연설했는데요.

화성 탐사 경쟁이 세계적으로 고조되는 양상입니다. 중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유럽우주기구(ESA) 등이 최근 무인 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업수당 주당 $400로 합의 근접


의회 지도자와 백악관 협상가는 주당 400 달러의 실업 수당을 포함한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 원조의 타협

프레임 워크에 근접한 것으로 보였다. 

워싱턴 주 – 의회 지도자와 백악관 협상가들은 수요일  민주당 소식통에 따르면, 

주당 400 달러의 실업 수당 인상 금을 포함할 수 있는 또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 원조에 대한 타협 

프레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합의된 거래는 없었지만 진행 중인 회담은 12 월까지 연방 실업 수당으로 주당 400 달러의 무게를 가졌다 

고한다. 

출처 by nbc.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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