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개발 안될수도,LA한국영사관 긴급폐쇄,트럼프광고삭제

2020. 8. 5. 07:26세상만사/미국 오늘의 뉴스 한 컷

스마트 엡플 

트럼프 "틱톡 9월 15일까지 인수 안 되면 폐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어제(3일) 마이크로소프트(MS)나 다른 미국 기업이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을 9월 15일까지 인수하지 못하면 미국 내 이용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MS든 다른 미국의 대기업이 인수하든 상관없다"면서 

오는 9월 15일까지 인수가 이뤄지지 않으면 미국 내 틱톡 사업은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이 미국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악용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이에 미국 거대 기술기업 마이크로소프트는 틱톡 인수를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MS의 사티아 나델라 최고 경영자는 "틱톡 인수를 위한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며 "9월 15일까지 협상 

타결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국 바이트댄스는 성명에서 세계화 과정에서 복잡하고 상상할 수 없는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사용자 개인정보

를 중국 정부에 제공한다는 미국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LA 한국 총영사관 긴급 폐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이 직원 한 명의 코로나 감염 우려에 의해 긴급 폐쇄됐습니다.

LA 총영사관은 어제(3일) 보도자료에서 민원실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지인과 접촉했다며, 

방역 작업을 위해 이날 하루 공관을 닫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원은 한국 귀국을 앞두고 있던 지인과 며칠 동안 함께 지냈으며, 지인은 한국으로 귀국한 이후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환자와 접촉한 직원을 비롯해 민원실에서 일하는 모든 근무자는 코로나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LA 총영사관은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기존의 민원실 대면업무를 7일까지 중단하고 유선과 

이메일을 통해 업무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WHO ‘코로나19 백신, 끝내 개발되지 않을 수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희망이 있긴 하지만 

백신 개발이 끝내 이뤄지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재로선 묘책이 없으며 앞으로도 아예 

없을 수 있다”고 말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의 대책을 따라줄 것을 촉구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자는 18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의 코로나 19 사망자 수는 68만 9000명에 이른다.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가진 회견에서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면역에 대한 연구에 진전이 있다고 말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많은 백신이 현재 임상3상 단계에 있고 우리 모두는 여러 가지 효과적인 백신들이 

감염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현재로선 묘책이 없으며 앞으로도 아예 없을 수 있다"며 "현재로선 감염을 막는 것은 공중보건과 

질병관리의 기본인 검사, 격리, 치료에 달려있다"고 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어머니들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거나 확진된 경우에도 모유수유를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유수유로 인한 장점이 감염 위험을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중국 내 코로나19 발병 원인에 대한 WHO의 1차 조사가 끝났다고 말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처음에 동물에서 인간으로 옮겨졌다고 생각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의 관심은 

코로나 19 팬데믹이 처음 시작된 중국 우한의 수산시장에 모아졌다.

발병 원인을 조사하는 선발대는 임무를 마쳤으며 이후 WHO가 이끄는 국제적인 조사단이 추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추가 조사 일정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트럼프 광고가 Facebook에서 삭제

Facebook은 , Joe Biden을 겨냥한 Pro-Trump 광고를  허위 정보 주장하며 제거했다, 

"On Hold"라는 제목의 광고는 애리조나, 펜실베이니아 및 위스콘신에 게재되었습니다.
  
미국의 퍼스트 액션 PAC는 화요일 페이스 북이  7 월 24 일 애리조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에 게재 한 "온 

홀드 (On Hold)"라는 광고를 제거했다고 폭스 뉴스에 전했다. .

"이 광고를 중단하기로 한 Facebook의 결정은 보수적 인 편견을 보여줍니다"라고 America First Communications 

이사 인 Kelly Sadler는 Fox News에서 말했습니다. "America First Action은 항소를 기록했지만 반 보수 주의적 편견, 

표적 및 검열의 위협은 11 월 선거 당일에 앞서 있으며 Facebook과 같은 큰 기술을 보유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출처 by 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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