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의 미국생활/일상 생활속에 이모저모(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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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속 해변이나 캠핑 휴가를 생각한다면
올 여름 휴가여행을 생각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안전'으로 다음과 같은 주의가 요구됩니다. 1. 해변에가는 것이 안전한 것일까? 다른 야외 활동과 마찬가지로 , 해변으로가는 것은 약간의 예방 조치를 취하는 한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있는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 보건 대학의 역학 부교수 인 케리 알토 프 (Keri Althoff) 박사 는“기억해야 할 것은 외부 활동이 실내 활동보다 위험이 적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해변에있을 때 너무 붐비 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고 너무 가까이 있으면 더 많이 걱정할 이유가 된며. 위험 수준은 분명히 더 높아질 것입니다." 2. 해변으로 가려면 무엇을 준비하며 알아야합니까? 해변으로 가기전에 전검을 해야하는데 일광..
2020.07.19 -
법원에서 보내 온 엽서편지
겁이 많은 나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사회적으로나 인륜적,도적적으로 법을 거스러 본적이 없다 비난과 처벌이 두려워서 이기도 하겠지만 나 스스로의 성격에도 맞지를 않는다 이틀전 이상한 엽서 한 장이 날아들었다 큰아이 앞으로 온 엽서는 법원에서 왔다 난생처음 받아본 법원으로 부터의 엽서는 순간 아찔했다 이게 뭐야? 우리집에 왜 이런것이? 큰 아이는 굉장히 착실한 아이인데 큰아이 앞으로 왔다는 것도 의아해 진다 아이한테 전화를 했지만 받지를 않는다 가슴이 방망이질을 한다 곁표면에 작성하여 10안에 돌려 보내지 않으면 벌금이나 감옥에 갈 수 있다고 되 있다 사진을 찍어 아이한테 보내고 전화를 해 달라고 메시지를 남겼지만 연락이 없다 온갖 상상으로 버티다가 큰 아이로부터 연락이 없어서 뜯어 보니 변경된 주소지와 간단..
2020.07.18 -
밤에 산속에서 히치하이킹 까지
지금은 동행이 없어 갈 수가 없지만 3년 전까지 만해도 시간만 있으면 산으로 갔다 퇴근해서 집에 오면 오후 3시 옷만 갈아입고 가까운 산을 향해 운전하면 30분이다, 그리고 산을 올라 2시간을 걸쳐 되돌아온면 하루가 된다. 그리고 쉬는 날 약 1시간을 운전해서 가게 되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코스들이 있다 애팔래치아 트래일 이 지나는 구간 중 하나이다. 나는 세 가지 레벨의 색중에 중간 코스를 좋아한다 한국산처럼 높고 뾰쪽한 느낌이 없어 이쁘지는 않아도, 높지만 완만한 산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온갖 시름은 다 사라지고 자연과 한몸이 된 듯 무의식적으로 끝없이 걷게 된다. 어느날 평상시에 자주 함께 걷는 동무와 이 코스를 걸었다 그녀는 나와 같은 즐거움을 아는 부인으로 산에 갈 때면 언제나 동행을 했었다...
2020.07.17 -
민족주의 인종주의가 바뀔수 있을까?
코리아 아메리칸으로 살면서 종종 인종차별을 느끼며 살고 있다. 백인마을에 사는 나는 이사 온 초반기 누군가 내 차에 계란을 깨뜨려 놓은 적도 있을 만큼 보수적인 지역에서 살고 있어서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더욱 움츠러든다 왜냐하면 내 모습이 변할 수 없는 아시안이기 때문에 혹시 하는 마음에 어디로 가나 스스로 조심을 하게 된다 그런데 오늘 남편의 차가 검사를 받아야 하기에 남편을 픽업하러 가려는데 내 차가 이상하다 오늘에야 발견한 내 차가 깨어져 있다 집 실내 garage에 둔 내차가 앞 범퍼 바로 위가 깨어져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집 안에 있는 차고이기 때문에 누가 들어오지도 않았고 남편은 자기 차만 이용하기에 이 상황은 하나를 생각하게 된다 며칠 전 쇼핑몰에 갔던 것이 생각이 난다...
2020.07.16 -
코로나이후 달라질 세상을 알자
전문가들은 코로나이후 우리는 다른세상이 될 것이라고 한다 정치,경제,사회,복지,개인,일자리,세계관, 세계의 리더, 등등이 새로운 길로 나아 갈 것이라고 한다 그럼 개인이 무엇을 어떻게 알고서, 대비 해야 하는가? 우리는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요? 우리는 지난 2월에 이어지는 뉴스로 오래된 꿈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믿을 수 없으며 너무 빨리 진행되어 얼마나 급진적인지 압도적 이였습니다. 몇 주 후에 생각을 바꾸고 누군가 다음과 같은 말을한다고 상상해보십시오. 한 달 안에 학교가 문을 닫습니다. 거의 모든 공개 모임이 취소됩니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일을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부는 역사상 가장 큰 경제 부양책을..
2020.07.15 -
코로나 이후 바뀔 세상은?
지구에 큰 이변이 날때마다 사회적으러 큰 변화를 가져왔다 대표적으로 페스트가 그랬고 세계2차 대전이 그러했다 이번 코로나 사태역시 그에 못지않은 큰 이슈로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코로나 이후 세계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한다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다른 위기를 보면서 우리의 상황과 미래에 무엇이 있을지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연구는 현대 경제의 근본 인 전 세계 공급망, 임금 및 생산성에 중점을 둡니다. 경제 역학이 기후 변화와 같은 문제와 근로자의 낮은 정신 및 신체 건강 수준에 기여하는 방식을 살펴 봅니다. 사회적으로 정당하고 생태적으로 건전한 미래를 건설하려면 매우 다른 종류의 경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C..
2020.07.14 -
박원순이란 사람을 알자
짧은 인터뷰를 마친 이해찬 더블어민주당 대표의 모습을 보고 가슴이 덜컹 내려앉으며 애려왔다 오래 묵은 친구을 떠나 보내면서 그에게 무슨 정신이 있었을까? 어두웠던 시대에 민주화을 위해 함께 목숨걸고 싸워 왔던 찐한 친구의 마지막 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그에게 드는 생각이 무었이겠는가? 몇년을 앓은 환자의 얼굴로 기자들 앞에서서 공당 대표로서 한마디 해야하는 자리 또한 불편했으리라 그럼에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대표라는 자리 직위 로서 서있는 그에게 던저지는 질문,, 아~~, 이건 아니다 싶었다 견디기 힘든 이 대표 역시 한마디 한다 "이건 예의가 아닙니다, 나쁜자식 같으니라고" 그 말 속에 스스로의 고통스런 울분이, 분노가 일었을 것이다 싶다. 그렇게 질문을 하던 지금의 젊은 세대는 알지 못하겠지만 ..
2020.07.11 -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보를 듣고
꼭 이렇게 했어야만 했는가. 또한 번의 충격으로 정신이 혼미해지는 날이다. 일반적이지 않게 사회에 중요한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분이 자기가 해야만 하는 많은 일을 뒤로한 채 세상에서 단 한 번뿐인 생을 스스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배신감마저 생기는 날이다. 누군가의 협박에 의한 실종 이러니 했던 생각을 배신감으로 바꾸는 이 야속한 소식에 정신이 멍해진다 그동안 흔하기 않게 3선의 서울시장 아닌가 그가 3선을 할 정도면 국민의 선택을 받는 직위로 그만큼 인정을 받았다는 증거이며 시정을 이끌어가는 능력이 또한 증명되었다는 것 아니겠는가 그런 그가 책임을 뒤로한 채 나쁜 선택을 했다는 것은 무엇으로도 이해받지 못할 것이다. 국민의 믿음과 신뢰가 강할수록 자신의 생애는 국민에게 봉사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이미 자신..
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