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미국 오늘의 뉴스 한 컷(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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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조여 드는 트럼프의 입지
다양한 쑈맨쉽과 파워풀한 이미지로 전면에 나서기를 즐기던 트럼프가 뒤로 물러섰다. 여러 가지 실책이 드러나면서 국민 앞에 면이 없어서 라기 보다 정치적으로 전열을 가다듬는 시간으로 삼는 것 같다. 그러나 그의 지지도 막대는 날마다 아래를 향해 내려간다 측근들마저 떠나가는 마당이니 입지가 많이 흔들리고 있는데 , 부통령 마이클 펜스가 전면에 나서기 시작했다 죽은 듯 트럼프 뒤에서 그림자로 있던 그가 30분간의 긴 부리핑을 한 것을 본 트럼프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공화당 내에서 조차 후보를 다시 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마이클 펜스의 얼굴이 매스컴에 자주 보인다는 것이 공화당이 그리고 있는 그림인지가 궁금하다 질투심이 많고 비록 아무 말 잔치라도 자신이 나서야 할 자리를 부통령에게 넘기고 뒤에 숨어..
2020.06.28 -
힘 빠지는 트럼프의 운명은?
요즘 미국은 존 볼턴 회고록이 가장 큰 사회적인 이슈다 그동안 트럼프와 함께 손을 잡고 동행했던 볼턴이 트럼프가 재선임이 되면 안 되는 이유를 책으로 발간함으로 그동안 트럼프의 이중적인 인격에 타격을 받는다 볼턴 자신이 공화당 출신이고 뼛속가지 보수적인 사람인데도 트럼프를 찍지 않겠다고 공개적인 선포를 하며 트럼프의 앞날에 날이 갈수록 타격을 가하고 있는데 다음 달이면 나올 트럼프 조카의 책 또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부에서는 볼턴의 책 보다 조카의 책이 트럼프를 타격하는데 파급효과가 더 클 것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는 마당에 트럼프가 힘을 잃어가고 있단다 그동안 강한 이미지로 대통령까지 괴 찼던 트럼프의 꼬리가 내려오고 있는 중이다 호랑이가 힘이 빠지면 생명이 위태로워지는 것이 자연의 순리다 트럼프의..
202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