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미국 오늘의 뉴스 한 컷(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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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암투, 메리 트럼프 인터뷰 파장
강 대국들의 암투들 요즘 뉴스를 찾아보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갈 것인지 어지럼증이 생긴다 코로나 이후 새로 열릴 세상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강대국이란 나라들의 투쟁과 암투가 눈에 보이는 듯하다 엄청난 돈을 쏟아부으면서 코로나 백신 개발에 혈안이 돼있는 것만 보더라도 누가 코로나를 먼저 잡느냐에 세계 주도권이 갈 거라는 건 알만하다 그러기에 개발에 열을 올리는 미국, 영국, 캐나다는 그들의 연구 데이터를 지키려고 할 것이고 그런 데이터를 훔치려는 러시아를 그냥 두겠는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연구를 훔치려는 러시아의 시도는 세계적인 '스크램블'을 예고한다 "그것은 경쟁적인 과정이 될 것이다. 약소국들은 어디에 줄을 서야 하나 눈치를 보게 될 것이다. 영국 런던의 반응을 보자 — 미국과 동맹국들은 서구 과학자들..
2020.07.18 -
해킹 시도한 러시아 비난한, 영,미,캐나다
영국과 미국, 캐나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자료를 훔치려고 시도한 러시아를 강력 비난했습니다. 영국과 미국, 캐나다 3개국 정보당국은 16일 러시아 정보당국과 연계된 해킹그룹 ‘APT29’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관련된 연구기관 등을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국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는 러시아 해커들이 악성코드 등을 이용해 영국과 미국, 캐나다의 백신 연구기관에 접근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또 “APT29는 오랫동안 정부기관과 외교센터,싱크탱크, 의료기관 등을 겨냥해 기밀정보를 얻으려 했던 행적이 있다”면서 모든 기관이 이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미니크 라브 영국 외무장관은 성명에서 “코로나 전염병과 싸우기 위한 연구작업을 겨냥한 러시아 정보당국의 공격..
2020.07.17 -
마스크의무화,학교오픈,경제전망,막가는 트럼프동향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가 350만 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주마다 확산되고 있습니다. 16일 오후 현재 미국 전역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가 350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일주일만에 50만명이 늘어난것이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감염이 늘어나는 데 따라, 각 주 정부와 지역 당국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대형 식료품점 ‘월마트(Walmart)’와 미국 소매연맹(NRF) 소속 상점 등이 마스크를 쓴 손님만 입장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절반정도의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주 등 서부 해안 지역을 비롯해 텍사스,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남부, 그리고 뉴욕, 로드아일랜드, 코네티컷, 델라웨어 등 동부 해안에 이르기까지 공공장소에 있을..
2020.07.17 -
코로나 백신 인간실험 이달말 가능
Johnson & Johnson, COVID-19 백신 인간 시험 준비 Johnson & Johnson의 한 부서 인 Janssen Pharmaceutical Companies는 이번 달 COVID-19 백신에 대한 인체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초의 임상 시험 참가자는 건강한 성인입니다. 임상 시험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은이 단계의 결과와 대유행의 진행에 달려 있습니다. 미국이 자금을 지원하는 COVID-19 백신 후보 3 종에 대한 임상 시험이 진행 중입니다. Moderna와 AstraZeneca는 인간 시험을 시작했으며 Johnson & Johnson은 7 월 말까지 시험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BARDA (Biomedical Advanced Research and Development ..
2020.07.16 -
트럼프의 동향,실업수당,학교오픈,백신항체
미 모더나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전원 항체 형성” 미국의 제약업체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환자 모두에게 항체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14일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따르면 미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와 함께 개발 중인 ‘모더나’ 사의 백신은 첫 번째 45명 대상 임상시험에서 항체 반응과 안전성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습니다. 또 두 번째 백신 접종 이후 모든 참여자들의 몸에 중화항체가 생겼고 이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회복된 환자의 항체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부작용도 있었습니다. 참여자 절반 가량은 피로,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을 겪었습니다. ‘모더나’사는 오는 7월 27일 3만 명을 대상으로 할 대규모 제3상 임상시험에 나섭니다..
2020.07.16 -
미국17년만에 사형집행, 년내 백신가능,다시잠금
미국이 올 여름이 끝날 무렵 코로나 백신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CNBC 방송은 13일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백신 생산을 위한 과정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백신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회사는 두 곳으로 모더나(Moderna)와 존슨 앤 존스(Johnson & Johnson)으로 이달 말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 최종단계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14일 프랑스 제조업체 사노피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 백신을 가장 먼저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부 캘리포니아주가 특정 사업장의 실내 운영 금지 조치를 연장했습니다. 게빈 뉴섬 캘리포니아 ..
2020.07.15 -
플로리다 코로나 뉴욕 넘어…트럼프 친구스톤 감형
플로리다주에서, 미국 전역의 코로나 확진자 일일 최고치가 나왔습니다. 12일 통계를 기준으로 1만 5천300명이 집계됐는데요. 기존 최고 기록은 지난 4월 4일 뉴욕주에서 집계된 1만2천274명이었습니다. 사우스플로리다대학교 감염의학과 존 토니 교수는 “(코로나 초기에) 뉴욕에서 겪었던 사태를 연상시키는” 상황이라며, 병원으로 환자가 쏟아져 들어와 의료진이 탈진에 이를 지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텍사스와 애리조나의 사정이 급한데요. 시신을 관리할 병원 영안실 수용 능력을 초과해서, 냉장 트럭이 긴급 투입되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주들도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13일 오후 현재, 미국 전역의 확진자 수는 333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300만 명을 넘어선 게 불과 닷새 전인 지난 8일이었..
2020.07.14 -
트럼프 대통령, 공개석상에서 첫 마스크 착용
트럼프가 마스크를 쓰다,(코로나소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장 했습니다. 11일 트럼프 대통령은 메릴랜드주의 월터 리드 국립 군 의료센터를 방문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는 마스크 착용을 반대한 적이 없다”며 “다만 때와 장소가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동안 마스크를 사용을 거부해 오던 트럼프대령은 그 주변의 사람들이 코로나 감염된 사례가 많다 트럼프 대통령장남의 여자친구(며느리)가 확진을 받았고 펜스부통령 수행원이 감염확진과 함께 매번 백악관을 드나들때마다 검사를 받는다는 백악관 출입기자 역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백악관이 코로나에 안전지대 일 수 없다 11일 세계적으로 총 1천2백70만명을 넘어 선 것으로..
202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