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조여 드는 트럼프의 입지

2020. 6. 28. 22:43세상만사/미국 오늘의 뉴스 한 컷

작은 빛에 의지하여

다양한 쑈맨쉽과 파워풀한 이미지로 전면에 나서기를 즐기던 트럼프가 

뒤로 물러섰다.

여러 가지 실책이 드러나면서 국민 앞에 면이 없어서 라기 보다

정치적으로 전열을 가다듬는 시간으로 삼는 것 같다.

그러나 그의 지지도 막대는 날마다 아래를 향해 내려간다 

측근들마저 떠나가는 마당이니 입지가 많이 흔들리고 있는데 ,

부통령 마이클 펜스가 전면에 나서기 시작했다

죽은 듯 트럼프 뒤에서 그림자로 있던 그가 

30분간의 긴 부리핑을 한 것을 본 트럼프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공화당 내에서 조차 후보를 다시 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마이클 펜스의   얼굴이 매스컴에 자주 보인다는 것이 공화당이 그리고 있는 그림인지가 궁금하다

질투심이 많고 

비록 아무 말 잔치라도 자신이 나서야 할 자리를 부통령에게 넘기고

뒤에 숨어있어야 하는 트럼프의 처진 어깨가 유난히 무거워 보인다

펜스의 입장에서도 이것이 기회일 수 있다. 보통의 정치인들처럼 그도 야망이 왜 없겠는가.

언제까지나 숨은 아바타로 있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코로나에 대한 부리핑을 할 때 야망이 너무 과 했던지   현실과 동떨어지는

발표를 함으로 질병관리본부장이 머리를 흔들게  만든 것 

아직도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은 마스트를 쓰지 않는다.

그런 반면 민주당은 전체적으로 마스트를 쓰며 국민들에게도 권면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

이 처럼 삐그덕 거리는 트럼프 켐프가 한국에 득일까 실일까,

북한에는 또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나는 영원한 한국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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