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는 왜 마스크를 반대할가?

2020. 7. 1. 11:46세상만사/미국 오늘의 뉴스 한 컷

페러이드하는 말

세계 최대 강대국이란  미국 정치권이 손바닥 만한 마스크 한 장의 정치를 

해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통령의 오기가 전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게 된 셈인 것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초반기 대응에 여러 면의 미숙과 실책이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오늘도 작은 마스크가 양당 체계로 난도질을 당했다.

친 트럼프 매체인 fox 뉴스와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 Ronna Mc Danie와 의

인터뷰에서 앵커가  대통령에게 마스크 착용할 것을 권하는데 

마스크가 효과가 있단다,

경제를 빨리 오픈해야 하지 않니,

마스크 쓴다고 약해 보이지 않는다, 등등으로. 사정하듯,

어르고 달래듯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어린아이도 아니고  보고 있는 내내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며

억지 쓰는 트럼프가 귀엽기까지 하다

트럼프는 내가 누구 좋으라고 기자들 앞에서 마스트를 해. 하면서

 거절했던 결과로 지금 쓰기도, 안 쓰기도,   애매한  사면초과에 빠진 것이다

자기의 지지기반인 앨라배마에 가기로 한 선거유세를 코로나 급증 때문에 취소가 되기도 했다

 이번 금요일엔 독립기념행사를 위해 사우스다코타에 갈 것이다.

그 행사를 주관하는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을 거란다

원하면 마스크는 나눠 주겠지만 건강문제는 개인적인 문제다 

개인의 건강 때문에  애국적인 행사가 취소가 되거나 지장을 주면 안 된다고 발표를 했다

물론 공화당 소속 주지사이다

뉴저지를 비롯 몇몇 주는 코로나 급증으로 다시 빗장을 닫아걸고 있고 

앞으로 2주 안에  병상이 모자라게 될 것이라는 주도 12 개 주나 되는데도 

아직 거리두기와 마스크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는 나라가 미국이다.

그 덕에 유럽연합이 세계를 향해 대문 빗장을 활짝 열었지만 미국은 제외됐다.

미국인의 자존심은 어디로 간 건지.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금까지 한결같은 말뿐이다.

내년에 백신이 나온다고 가정을 해도 지금처럼 기본이 지켜지지 않고

지침을 따르지 않으면 코로나를 잡을 수 없단다

그렇다면 미국인들 30%가 백신이 나와도 접종을 안 받는다고 하는데 

코로나 잡기는 포기했다는 말이 된다

이쯤 되니 친 트럼프 업체인 facebook, 이나 Amazon 등등이 피해를 보게 되었는데

광고주들이 더 이상 그곳에 광고를 안 넣겠다고 발표를 했다.

친트 럼프 관련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순화되지 못한 언어와 방법으로

트럼프를 돕고 있음을 싫어하는 네티즌들 때문이다

해마다 엄청난 광고수익을 올리던 이 업체들이 드디어 트럼프 관련 계정을 삭제하기로 했다

그러나 광고주들이 도미노로 facebook을 떠나가는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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