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가 지속되면 닥쳐올 가장 큰 재앙

2022. 8. 27. 21:27지식인/자연과 동물

소두증을 옮기는 이집트 모기

 


기후 위기는 인류에 큰 재앙을 가져올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인류의 멸망도 기후위기로 인할 수 있다는 경고를 했으며 

기후위기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연일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올 여름에도 경험을 했듯이 이미 자연으로부터 무서운 경고와 질타를 겪고 있습니다. 

 

 

 

새로운 질병 부상

 

 

그러나 과학자들은 또 다른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지구가 따뜻해지면서  만년설이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며 이상기후로 인해 날씨가 극단적으로 변해갈 것 외에도 이미 부상하고 있을 또 다른 위협이 있습니다.

 

한 때 안전하다고 여겨졌던 곳에서 오래된 새로운 질병이 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영구 동토층이 녹으면 수세기 동안 얼음 속에 갖혀있던  "좀비 병원체"가 방출될 수 있으며,

지구의 기온이 따뜻해지면 현대 열대지역에 국한 되던 위험이 전 세계적으로 퍼질 수 있으며

이는 온난화로 번식 환경이 넓어져 질병을 퍼뜨리는 곤충이 늘어나고 전 세계를 제한 없이 활보할 수 있어 안전지대가 사라지는 것입니다..애완동물 키우기가 건강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지구 온난화로 위협이 될 질병은

 


탄저병 


 
2016년 7월탄저변에 의해 시베리아 일부의 사람들과 말이 그리고 2000마리 이상의 순록 떼가 사망했습니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그 원인은 기후 온난화로 인해  얼어붙었던 토양이 녹고 당시 죽어 동토층에 갇혀있던 동물의 시체가 녹으면서 75 년  전에 갇혀 있던 탄저균의 부활이었습니다.   

미주리 대학 수의과 세균학 교수 조지 스튜어트(George Stewart)는 "그때 그 전염성 포자 형태는 토양에서 수세기 동안 정지된 애니메이션 상태에서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단백질 껍질로 둘러싸여 있었다"라고 말하며   
시베리아에서 탄저병에 걸린 소와 순록의 매장지가 이 지역의 영구 동토층이 녹을 경우 새로운 전명병 유발할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사막에 건설된 화려한 10개의 도시들

 

 

지카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성인에게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열과 발진 정도로 그치는 대수롭지 않은 질병입니다. 

그러나 임산부에게 감염이 되었을 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태아에게 유전적 소두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태아가 태어난 후에도  오래 살기 어려워집니다.
지카 바이러스의 주요 매개체는 이집트 숲 모기이며, 이들은 또한 뎅기열과 치쿤구니야 열병을 옮기는 매체이기도 합니다.

질병 통제 예방 센터에 따르면 이집트 모기로 알려진 A. aegypti는 대낮에 사람이나 동물을 물고 아주 작은 소량의 물에서도 번식을 하며 도시에서도 그들의 활동무대가 됩니다.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미국 남동부 일부 지역에서만 발견됩니다. 

        
지구 기온 상승이 지속되면 되는 세상에서 이러한 질병 매개체의 분포가 퍼질 수 있습니다.

2014년 한 매체의 논문에 따르면 지금은 안전한 지역이지만 장차 지구 온난화가 지속될 경우 호주 내륙, 이란 남부, 아라비아 반도 및 북미의 더 많은 지역 등이 이  모기의 서식지로 친화적 지역이 될 것입니다.

현대 이집트 모기의 확산을 막기 위해 창틀을 바꾸고 모기를 통제하고 있기는 하지만 기후 변화에 의해  지구 온난화가 가속되면  더 많은 지역에 가뭄이 발생하고 그 지역에  사람들이 물 확보를 위해 마당 빗물과 주변의 물을 모으기 시작할 것이며 이는 이집트 모기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베리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피토 바이러스


2015년에 과학자들은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에서 30,000년 전의 병원성 바이러스를 발견했고 이는 여전히 전염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행히 이 바이러스는 아메바에만 감염되고 인간에게는 직접적인 위협이 되지 않지만 하지 않지만,

이 바이러스의 발견으로 그동안 멸종되었던 천연두나 그 외에 알려지지 않은 치명적인 병원체 바이러스 등이 영구 동토층에 숨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그리고 베리아에서 석유 시추 및 채광과 같은 인간 활동은 수천년을 얼어붙어 있어 휴먼 상태의 미생물을 교란시킬 수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러시아의 Oymyakon 마을

 

 

 

진드기 매개 질병 확대


진드기는 모기처럼 기후가 따뜻해지면 새로운 번식지나 서식지를 찾게 되면서 질병을 옮깁니다. 
 미국 동북부와 중서부, 북부에서  발견되는 진드기는 여름에 가장 활동적인 것으로서 사람에게 바베시아 증을 유발합니다.

여름이 길어지고 기온이 더 상승함에 따라 진드기 활동 시기가 길어지고 넓어지며 사람들은 바베시아증에 걸릴 기회가 더 많아지게 됨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진드기 매개체가 북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라임병 역시 새로운 지역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2080년대에 가면 라임병을 발생시키는 진드기 서식지로 그동안 안전했던 캐나다에서 213% 더 많은 지역이 될 것입니다.

시베리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급증하는 콜레라

 


치명적인 설사병을 일으키는 콜레라 박테리아는 오염된 물을 통해 퍼집니다.

연구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는 앞으로 콜레라 발병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014년 미국 지구 물리학 연맹 발표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더위와 홍수 증가하면 이미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많은 지역 더 많은 사람들이 콜레라에 걸릴 수 있습니다.

 

홍수는 오염된 물을 광범위한 지역으로 퍼뜨릴 수 있고

가뭄은 적은 양의 물에 더 많은 콜레라 박테리아( 비브리오 콜레라 )가 집중될 수 있다고 연구원들은 보고했습니다.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 과학 고문인 데이비드 모렌스(David Morens)는  "기후 변화로 인해 가장 크게 우려해야 할 것은 콜레라를 꼽을 수 있다." 고 말했습니다. "따뜻한 날씨를 좋아하는 콜레라균은 지구가 더 따뜻해지고 물이 따뜻해질수록 더 넓은 지역이 콜레라를 악화시킬 것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노출될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가 더 강력한 코로나를 깨울 수 있다

 

 


한마디 

 

기후위기는 단순히 자연재해만에 국한되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코로나 시국을 겪으면서 보이지 않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경험했습니다. 

지구의 기온 상승으로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바이러스가 출몰할 수 있다고 경고를 들어왔지만 나와는 거리가 있는 일쯤으로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위협을 생각해 볼 때 개개인이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할 것이 지구를 살리는 일에 우선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탄소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육식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하고

물자를 아키고 

조금은 춥고 덥게 불편을 견디며 살고

다시 쓰고 돌려쓰고 아껴 쓰는 생활을 습관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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