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9. 12:08ㆍ지식인/과학,우주
인간이 등장하는 곳엔 흔적이 꼭 남는가 봅니다. 그러므로 살아 있는 자체가 자연을 파괴하는 죄인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에 의해 오염된 지구가 아파하며 혈액순환에 문제를 내고 피부가 부스럼을 내기 시작하자 버릴 준비를 하는 인간들은 눈을 돌려 다른 위성을 바라보며 그곳 역시 오염의 성으로 만들 준비를 하며 개척지에 쓰레기 발자국만 남겼습니다.
미국 우주 감시 네트워크
US Space Surveillance Network(미국 우주 감시 네트워크)는 사라진 위성 및 로켓 등 가로 10cm (4 인치) 보다 큰 14,000 개 이상의 우주 쓰레기를 추적하고있습니다. 그보다 작은 물체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이런 쓰레기 물체가 지구 궤도를 돌며 이동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아주 작은 파편도 우주선에 큰 손상을 입히게 되어 1 밀리미터보다 작은 우주 왕복선 창문에 충돌하면 종종 손상되어 교체해야 하지만, 위성 자체가 파괴되기도 합니다.
2009 년에 사라진 러시아 코스모스 2251 군용 통신 위성이 운행 중이던 Motorola Iridium 33과 충돌하여 두 위성이 모두 파괴되었습니다. 2013 년에 러시아 레이저 거리 위성인 BLITS는, 2007 년 중국군이, 위성 실험에서 고의로 파괴한 중국의 기상 위성 때문에 궤도변화로 임무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이 세 개의 위성( Fengyun-1C, Cosmos 2251, Iridium 33)의 파괴는 1,000km (620 마일) 아래에서 우주 쓰레기를 생성했습니다.
조치
위성을 발사하는 우주기관과 회사는 임무가 완료되면 궤도에서 위성을 내리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물이나 작살로 조각을 포획하여 우주 쓰레기를 제거하는 기술적 테스트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위성의 수를 크게 늘릴 SpaceX의 Starlink (4,409 개 위성) 및 Amazon.com의 Project Kuiper (3,236 개 위성), 와 같이 궤도에 위성 수 증가 승인 신청 시 우주 쓰레기 완화 계획을 포함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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