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9. 18:33ㆍ지식인/자연과 동물
인도네시아에서 바탕체 토오루의 산에서 서식하고 있는 특별한 유인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2020년 조사에 따르면 이 유인원의 서식지가 침범을 당하면서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했다고 국제 학술지 The Hill은 보고했습니다
1800 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고 인도네시아 북 수마트라 넓은 지역에서 서식하던 이 종이 매년 이 지역 사냥꾼들에 의해 어른 오랑우탄이 살해되거나 포획되며 점점 개체수가 줄어들어 겨우 800 마리 미만이 남아있어 심각한 멸종위기에 놓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랑우탄은 건강한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고지대뿐 아니라 저지대 지역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 사이를 이동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들을 고지대로 내 몰리면서 고지대에만 갇혀 있는 상태로 이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다가 이 제한된 서식지 조차도 북 수마트라의 South Tapanuli Regency의 Batang Toru 강에 위치한 새로운 수력 발전소에 의해 위협을 받게 됐습니다.
좁은 지역에 갇힌 타파 누리 오랑우탄은 여러 다른 하위 개체군과 섞일수 있는 기회가 차단되어 근친 교배로 이어지고 종의 유전적 다양성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2020 년 1 월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중국 자금으로 인해 건설중이던 수력발전소 건설작업이 일시적 중단되었지만 곧 건설이 재게 되면 오랑우탄의 생존환경이 타격을 받을 것이며 그들의 생존 역시 위협할 것입니다
타파 누리 오랑우탄은 단 3 세대 만에 83%의 엄청난 감소를 겪었으며 130 년 전에 차지했던 원래 서식지에 비해 2.7 %만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 까마귀에 대한 흥미로운 실체
종이 직면 한 다른 위협
이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서식지 손실은 벌목, 금이나 은 채굴 및 지열 발전을 포함한 다양한 채취 활동과 사냥과 포획 등으로 인해 수년에 걸쳐 악화되었습니다.
COVID-19는 멸종 위험을 악화시킵니다
COVID-19가 유인원에 미치는 건강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진 사례는 없지만 환경 보호론자들은 이미 멸종에 가까운 종의 감염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0 년 3 월 이후 코로나 19 영향으로 오랑우탄 보호론 자들에 의해 야생으로 방출된 오랑우탄은 없으며, 야생 오랑우탄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난 12 개월 동안 보호론자들의 활동이 중단되었습니다.
오랑우탄 보호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지원금이 감소하고 관광과 같은 소득 창출 활동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악화된 빈곤으로 마을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오랑우탄을 살해하는등 숲에서 불법 활동이 증가했다고 경고합니다.
결국 이러저러한 이유로 보호 되어야 할 또 하나의 개체가 인간들에 의해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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