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에 대한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

쌍둥이도지문은 다르다

 

지문은 손가락 끝 안쪽 피부에 있는 융기한 선이 모양 또는 융선의 형태를 만드는 모양을 말하는 것으로

피부의 가장 바깥쪽 층인 표피의 돌출부에 의해 생성되며.

손가락 끝부분의 피부 표면에 만들어진 능선은 거친 물건을 잡는 데 도움이 되며 미세한 질감을 인식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이 다 각기 다른 지문을 가지고 있어

개인 식별을 위해 사용된 가장 오래된 방법이며 고유성과 내구성으로 인해 법집행기관이나 병원 및 기타 

기관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일 것입니다.  

 

오늘은 신비한 인체 중에 지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문의 역사

 

 

지문에 대해 알려진 것은 오래 되었습니다.

지문에 대해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 중 최초는

고대 바빌로니아로  함무라비 왕(기원전 1792-1750년) 시대이며

당시 관리들이 이 지문을 사용하여 서면 계약을 확인했습니다.  

중국의  진나라(기원전 221-206년)와 당나라(618-907년)에서 무역을 할 때에 계약에 손가락이나 손바닥 모양을 찍으면서 시행되었습니다,세계에서 가장 큰 10대 사막은 어디일까요?

 

 

 

현대 지문 분석

 

2000년 전부터 인류는 지문과 지문의 가능한 용도를 알고 있었지만 지문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18세기 유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문에 대한 최초의 발표는 1788년 독일의 해부학자 요한 크리스토프가 사람 각 개인에게 고유한 지문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발표를 했습니다.

1823년 체코의 생리학자 얀 에반젤리스타(Jan Evangelista)는 지문의 형태가 천막 아치나 소용돌이 형태 등  9가지 다른 지문 구성을 확인하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19세기 인도에서는 지문을 주로 개인 식별을 위한 패턴을 분석하고 비교하며 지문 수집을 시작했으며 오늘날의 지문 활용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1880년, 스코틀랜드의 외과의사인 헨리 폴즈(Henry Faulds)는  각 개인이 고유한 지문을 가지고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오늘날 병원이나, 법 집행 기관, 은행, 심지어 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조직에서 지문 분류 시스템을 사용하여 

고유한 특성에 따라 지문을 식별하고 분류하는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 닭이 머리가 없이 18개월을 살았다
  

 

지문에 대한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

 

 미국 연방 수사국 FBI에서는 1999년부터 통합 자동 지문 식별 시스템( IAFIS )을 운영하여 5,100만 개 이상의 범죄자 지문 기록과 150만 개 이상의 민간 지문 기록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쌍둥이도 지문이 다릅니다.

 

쌍둥이는 일란성과 이란성의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같은 난자에서 태어난 일란성쌍둥이는 비슷한 신체적 특징을 공유하고 똑같은 DNA를 가지고 있지만,

두 개의 다른 난자와 정자에서 태어난 이란성쌍둥이는 DNA의 50%만 공유합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쌍둥이들이 지문은 같지 않습니다. 원인은 지문 형성이 자궁 내부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동일한 지문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자세히 보기  ☞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동물은 어떤 동물일까요?

 

 

지문형성에 방해되는 유전적 장애 

지문이 전혀 없는 희귀 유전질환이 있습니다.

이런 유전적 장애를 가진 개인은 머리카락, 손톱 및 땀샘을 포함한 비정상적인 외배엽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 겔리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피부 색소 침착, 땀샘 기능 장애, 치아 기형 및 지문 선 부족이 특징으로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합니다.
피부 색소 망막증은부서지기 쉬운 손톱, 과색소 침착, 땀샘 부재 및 지문 부족으로  내 겔리 증후군 증상과 유사합니다.

피부각화증의 증상으로는  지문 융선이 없는 것입니다. 이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출입국 관리 및 국경 통제에서 지문으로 이내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이민 지연 질병"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 질환 외에도 카페 시타 빈이라는 항암제는 부작용으로 지문을 손실시킵니다.
 

 

지문 분석을 통해 약물 사용을 알 수 있다  

 

사람이 코카인을 섭취한 후 인체에서 나오는 땀을 통해 벤조일렉고닌이라는 독성 분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합니다.

이것은  손을 씻은 후에도 지문 분석을 통해 감지됨을  2020년 영국 서리 대학교(University of Surrey)의 멜라니 베일리(Melanie Bailey) 교수팀이 개발했습니다. 코알라의 지문은 인간의 지문과 구분하기 힘들다

 

 

일부 동물에도 지문이 있다.

침팬지, 고릴라, 코알라를 포함한 일부 동물에서도 지문과 같은 능선이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동물들이 수목 생활을 하면서 이러한 특성이 발달되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코알라의 지문이 인간의 지문과 거의 동일하여 인간의 지문으로 오인되거나 혼동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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