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미국의 코어이다

미국의 얼굴

한국의 뉴스에 소개된 어린 형제의 화마피해를 보면서 가슴이 너무 아팠다.

세계에 한국의 위상이 높이는데 성공을 했지만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것들만 집에 있었다는 것도 , 아이가 불을 켤수 있게 되어 있는 구조가 바뀌지않았다는 것도, 속상하고 안타카웠다

 

며칠 전에 미국 남부플로리다에 살고 있는 친구와 통화를 했다

코로나로 학교가 닫히면서 어려운 가정에 아이들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생길까 봐 

지역 학교에서는 도시락을 차에 싣고 다니며 각 가정마다 배달을 한단다.

나는 아이들이 다 커버려서 코로나정국에 아이들의 세계인 학교생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알지도 못하고

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기에 코로나로 닫힌 학교가 어떻게 진행되어 가는지를  몰랐다

더구나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동북부지역으로 좀 살만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라 도시락이 배달되는

것을 보지를  못했지만   미 전역 많은 지역에 학교들이 도시락 배달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학교 출석하는 날엔 학교에서 제공되는 식사로 배를 곪을 일이 없지만

온종일 집에 갇혀있는 아이들이  혹시라도  식사를 거르는 일이 생길까봐  아이들의 식사를 굶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가 도시락을 준비해서 차를 타고 다니며 집집마다 직접 도시락 배달을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미국의 감추어진 힘이 아닌가 싶다. 아이들을 너,와 나를 구분짓지말고 우리의 자녀로, 우리의 미래로

생각하는것나는 감히 미국의 힘의 원천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해 본다

 

미국에 요즘 아이들이 위험에 빠져 있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본다. 탄탄한 법이 있지만 법이 접근하기

어려운 각 가정에서 일어나는 문제로,

코로나로 집에만 갖힌 아이들 때문에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모들에 의해 아동학대가 많이 발생  한단다

이런 분위기속에, 학교에서 점심 배달 서비스를 하는 것은 아이들의 안녕을 확인하기 위함도 포함된,

다양한 기능을 하는 것이리라 생각된다 

 

미국은 동물들과 아이들한테 천국이라고 하는 말들을 한다 

대신 근로할 연령은 노예라고 불리기도 한다. 노동력이 있는 사람들은 열심히 일을 해야 하고 또 높은 세금이

부과되는 것을 빗대서 하는 말들이겠지만,  그만큼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이 탄탄이 짜여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보호의 대상이 되는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랄 것이다

 

그러나 미국도 그늘진 곳이 있다, 그런 가정을 주정부가 나서서 힘을 보태는 것일 것이다

부모가 출근을 하고 난 후 남아있는 아이들이나 또는 부모가 있어도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는 장애를 가진 가정에 갇힌 아이들의 한 끼 식사를 염려하는 곳

또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의해 아이들을 보호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가정을 염려하는 곳

사회의 가장 기본을 받추고 있는 각 가정들을 지키는 시스탬이 아닌가 싶다.

학교가 닫힌 기간 동안에 아이들의 삶과 생활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 시스템을 갖춘 나라, 미국이다

 

미국법에 14살 이하 아이들은 집에 혼자 두지 못하게 되어있다

만일 14살 이하 아이가 집에 혼자 있으면 공권력이 동원돼 아이를 데려간다

부모가 아이를 찾으려면  재판을 받아야 하고 합당한 이유가 없으면 아이를 빼앗기는 일도 생긴다

재판을 통해 아이를 데려올 수 있다고 해도 바로 데려오지 못하고 교육을 받아야 한다 

초반기 한인들 중에서도 이런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들이 있다,

부부가 생활전선에 생활하며 아이들을 집에 홀로 두고 나갔다가 이웃의 신고로

경찰이 아이를 데려간 것이다. 아이를 찾아오기까지 참 여러 날을 보내며 애를 태우던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말은 14살 이하 어린이는 자력으로 삶이 어렵다는 것이며  그러기에 보호자의 보호를 받아야 함이 의무화되어

있어야하고,  학교가 닫히면 어떤 방법이든지 부모가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 그로 인해 직장도 휴직을

할 수도 있고 장기휴가를 신청도 가능하다. 그에 대한 경제적인 부분은 주정부가 7.80%까지 보상한다.

더구나 이번 코로나로 인해서 휴직이 있었을 경우 상당한 보상이 이루어졌었다.

그런 일이 있을 때를 대비해서 , 평상시 수입에서 의무적인 세금이 공제되고,  합법적인 일로 필요할 때면

국가의 보상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미국의 높은 세금률에는 이런 보장된 복지 시스템을 위함이다

 

그럼에도 학교에서 도시락 배달을 한다는 건 

최근 뉴스에서 발표된, 코로나로 인해 각 가정에 어린이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과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 19 가 사회의 기본을 이루는 가정을 흔들고 있단다

국가의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국가가 아이를 염려하는 만큼 각 가정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는 마음과,

부모가 아이들에 대한 책임 있는 행동이 많이 요구된다.

심리적인 심지가 깊지 못한 일부 미국의 젊은 부모들이 코로나로 인해 심리적 위축감과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워 졌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다

 

한국도 구석진 곳이 빚으로 환해 져서 그늘에서 희생되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한다.

제발 부탁인데 아이들 만큼은 세계 어디서나 그들의 천국을 느꼈으면 좋겠다

아가들아 얼른 일어나라

좋은 꿈을 깨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그만 일어나라. 모두가 너희들을 사랑하며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