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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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에서 자유인이 되기까지의 발자취
오늘날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민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큰 그룹이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주로 노예의 후손들입니다. 미국의 노예 제도는 최초 유럽인들이 신대륙 발견을 위해 북미를 탐험하던 때부터 남북전쟁 이후까지 오랜 세월 동안 합법화된 제도였습니다. 최초 노예제를 만든 탐험가 1508년 스페인 탐험가 폰세 데 레온이라는 사람은 새로운 정착지 푸에르토리코에 도착했을때 주변의 원주민 타이노 사람들을 노예로 만들면서 최초 인간 노예화가 시작되었습니다. 1513년 타이노 타람들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인원의 노예를 위해 아프리카인들을 푸에르토리코로 데려 오면서 본격적인 아프리카인들을 사냥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 노예 제도가 더 이상 없을까요? 노예 무역의 중심지가 된 플로리다 주 세인트 ..
2022.01.23 -
오미크론으로 여행이 제한된 국가들
코로나로 여행에 목말라했던 방랑자들은 변종 오미크론 전파로 자유적 여행을 향한 심리적 구속감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더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지만 각국의 국경은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여행금지가 변종 코로나 확산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 것이 확인이 되었지만 이것이 변종 확산 억제에 만병통치가 될 수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빗장을 걸어 잠근 국가들이 많으며 빗장은 열려 있으나 강력한 제한적 규칙으로 자유로운 여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오미크론 출현으로 인해 여러 국가들에서 미국인에 대한 더 강력한 빗장을 걸었습니다. 각국의 염려는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이 10개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어 전염성이 강하고 전세계..
2022.01.22 -
코로나가 끝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얼마 전에 뉴욕타임스에서는 독자들에게 질문을 하나를 보냈습니다. "이 팬데믹이 끝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할 것인가?" 란 질문이었고 800여 개의 이상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똑같은 질문을 이곳에 남겨 봅니다. 이 글을 읽는 트친님들은 팬데믹이 끝나 자유로운 상황이 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보이지 않은 바이러스에 의해 자유를 빼앗기고 거리두기와 백신으로 영육이 피폐해지고 있는데 질문에 응답을 생각하는 순간만큼은 자유를 느끼며 희망의 날갯짓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실껏 포옹을 하고 싶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이 대단한 것이 아닌듯합니다. 그동안 포옹이 결핍되어 우리의 정서가 얼마나 메마르게 되었는지 느끼게 하는 응답이며, 자유 속에서 일상이던 작은 스킨십이 마음을 표..
2022.01.21 -
미국 노숙자가 증가하고 있다
아침 출근에 꼭 만나게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지만 40대 전, 후쯤 되는 백인 남성입니다. 날마다 보는 사람이지만 인사를 한 적도 없습니다. 그에 대해 관심이 없으니 궁금한 것도 없습니다. 그는 비가 오면 비를 맞으며 서 있고, 더운 여름에도 물병 하나 들고 같은 자리에서 같은 모습으로 서 있는 사람입니다. 바쁜 출근길을 재촉하는 차들은 무심코 그 남자를 지나갑니다. 그의 손에는 Homeless(노숙자)라는 글이 쓰인 팻말이 들려 있습니다. 대도시도 아니고, 다운타운도 아닌데 구걸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닌데 그는 변함없이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지나가는 차량이 신호를 받아 멈추게 되는 길몫에서 잠시 멈춤의 차량을 향해 도와달라는 저 눈빚은 얼마의 가치가 있는 것인..
2022.01.20 -
예언가 바바 반가 (Baba Vanga)의 2022년에 대한 예언
역사적으로 유명한 신비주의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인류 미래를 예언하며 지구의 재앙이나 유명인들의 운명을 예측하여 일반인들에게 신비로운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예언이 과학적이든지 비과학적이든 치 간에 그들의 예언이 적중할 때 그들의 사후에 대한 예언까지 사회적인 관심의 대상이 됩니다. 믿거나 말거나 재미로 보는 2022년 일어날 수도 있다는 예언을 살펴봅니다. 바바 반가(Baba Vanga) 1911년에 불가리아에서 태어난 바바 반가(Baba Vanga)는 12세의 나이에 폭풍우 속에서 불가사의하게 시력을 잃었고 이후 미래를 내다보는 신비한 능력을 신으로부터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바 반가는 9.11과 다이애나비의 죽음, 브렉시트, 그리고 구 소련의 붕괴를 예언한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녀의 ..
2022.01.19 -
2022년을 살아갈 계획과 성취를 위한 방향
코로나로 인해 무겁고 어두웠던 지난 2여 년을 무사히 보내고 위축된 희망이지만 기대감을 가지고 2022년을 맞이 했습니다. 변종 바이러스 폭발로 인해 하루 신규 감염자가 80만 명을 웃돌고 있다는 뉴스를 보면면서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가 첫 째로 손꼽는 것이 건강이지만 전염병이 휩쓰는 세계를 보면서 지구의 안정이 첫 번째일 것 같습니다. 이것은 나의 능력 밖이라는 것이 무력함을 갖게 합니다. 세상을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2022년 역시 변화의 수레는 빠르게 돌아 갈 것 같습니다. 숨 막히듯 흘러가는 세상에서 조금은 천천히 여유를 갖고 싶습니다. 그것이 지구를 살리는 일이고 이어 내가 사는 일이 될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자세히..
2022.01.18 -
마틴 루터 킹의 투쟁은 계속된다.
미국 역사상 흑인으로서 가장 영향력 있던 지도자는 마틴 루터 킹 (Martin Luther King Jr) 목사 일 것입니다. 오늘 1월 17일은 미국 전역이 하루의 멈춤의 시간을 갖고 루터의 삶과 정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50년 전에 "흑인은 물질적 번영의 광활한 바다 한가운데서 외로운 빈곤의 섬에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불공정, 불평등을 외쳤습니다. 1950년대와 1960년대의 민권 운동의 핵심 인물로 오늘까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며 그의 비폭력 메시지와 그가 추구하던 것이 무엇인지 2022년 현재 다시 되살리게 되는 그의 정신이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자세히 보기 ☞ 메사 베르데 국립 공원에 찍힌 인디언 사회와 국가에 봉사 마틴 루터 킹목사는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헌신한 분..
2022.01.17 -
미국이 변하고 있다. 미국의 다양성과 평등성과 포용성
물이 흐르는 것처럼 역사는 변화의 바퀴를 돌리며 미래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시작된 팬더믹이 이 흐름에 가세하며 세상은 빠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문화가 변해가고, 삶의 형태와 방식이 변해가고, 사회 전반의 시스템이 변해가고, 더 나아가 역사 속에 내가 또한 변해야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변해가기에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인종별, 민족별 차별입니다. 자세히 보기 ☞ 미국 대통령이 퇴임 후 지켜야 할 규칙 극대화된 인종차별 2020년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인종별 불평등은 최 고조에 달했습니다. 특정 민족과 국적에 대한 증오로 길거리에서 묻지마 폭력이 유행을 했고, 인종 차별적 불평등은 팬데믹으로 인한 소수민족의 감염과 사망률이 높아졌습니다. 국가 경제력에 따라 백신보급이 차등 지급되어 일..
202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