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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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더 많은 우쿠라이나 난민을 받을 준비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3월 첫 2주 동안 일부 우크라이나의 소수의 난민만을 받아들였지만 앞으로 더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미국으로 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 시민과 영주권자의 친척들의 방문을 위한 비자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직원을 고용해 임시 거주 지위를 신청하는 일을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속에는 기본 이민 신청을 했던 우쿠 라이 나인들도 포함될 것입니다. 미국의 새로운 조치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부 국회의원들과 우쿠라이나인들을 옹호하는 단체들은 행정부를 향해 더 많은 우크라이나 인들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 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는가? 우..
2022.03.23 -
독으로 사람을 살리는 약이 되는 동 식물들
동서양을 막론하고 역사적으로 인류는 독을 이용하여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였으며 치료제를 넘어 피임법으로까지 사용해 왔습니다. 의학과 과학의 발전으로 다양한 의약품들이 풍부한 현대에도 의사들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특별한 동 식물의 독극물을 사용합니다. 인류가 언제부터 독을 활용해 왔는지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21세기에 와서 독극물을 활용한 치료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식물과 동물은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약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풍부한 화학물질을 제공합니다. 딸에 뿌리가 고정된 식물은 자기 방어를 위해 화학적 물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 동물들 역시 포식자들의 식욕을 떨어 뜨리기 위해 특별한 물질을 뿜으며 방어력을 과시합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물질을 이용해 ..
2022.03.22 -
우크라이나 전쟁이 우리의 식탁을 공격할 수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후 유가와 가스 가격이 치솟고 있어 지금은 세계인들의 주머니 사정을 위협하고 있지만 다음은 우리의 식탁이 공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비참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재난은 국경을 초월하여 수천마일 떨어진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것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밀 수출의 4분의 1을 감당하고 있었고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해바라기 기름의 80%을 공급하고 있었습니다. 전 세계 비료공급 역시 러시아와 그들의 동맹국 벨로루시와 함께 약 15%를 공급하고 있기도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누가 뭐라 해도 농업생산과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는 생산자들에게는 적지 않은 압력이 될 것이 예상됩니다. 우..
2022.03.21 -
1300 여종의 박쥐 중 흡혈박쥐는? 박쥐를 바로알자
역사적으로 바이러스가 침범할 때면 드물게 이쁜 여성이 마녀로 물리기도 했지만 주로 고양이나 박쥐가 고난을 받았습니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가 침범했을때도 세계인들의 손가락은 박쥐를 지목하고 있었습니다. 박쥐는 억울한 누명을 많이 받는 동물중 하나입니다. 대중문화에서 박쥐에 대한 부정적인 묘사로 인해 대중들은 피에 굶주린 박쥐가 밤이면 피를 찾아 헤매는 흡혈귀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에 매우 유익한 동물이며 농업분야에서 골칫거리인 곤충들을 조절하는 고마운 동물입니다. 자세히 보기 ☞ 한국의 아름다운 섬은 사람을 기다린다 박쥐에 대한 오해가 있습니다. 흡혈박쥐는 피를 빨아 먹는다?. 아마도 박쥐들은 한 소설에 대해 대대손손 원수로 생각할 것 같습니다. 대중의 인기로 인해 영화까지 만들어진 아일..
2022.03.20 -
청와대에 대한 나쁜 풍수? 윤당선자 청와대 거부
최근 한국에 대한 뉴스는 나쁜 풍수? 에 대한 청와대 이전 문제가 국제화된 것 같습니다. "나쁜 풍수"에 의한 당선자 거처가 도마에 올랐으며, '무당의 조언"이라는 말들이 이슈가 되는 것 같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한나라의 리더가 무당말을 듣고 움직인다는 것에 대해 왜 내가 창피하고 망신스러워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자세히 보기 ☞ 위기의 베네수엘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다음은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올라온 뉴스입니다. 한국 대통령 당선인 윤 씨의 팀은 그의 청와대가 시민들의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야 한다고 말하며 청와대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선택한 청와대는 출입이 금지된 국방부 건물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반대론자들은 청와대 퇴출 방안을 성급하고 터무니없는 일이..
2022.03.19 -
지구에서 최 장수 동물, 190세 장수 거북이
오래전 우리네 어른들은 오래 살고 있는 동, 식물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왔습니다. 특별한 일부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보통의 인생이 오래 살았다고 해야 80인데, 장수의 갈망을 가지고 십장생을 바라보며 간절한 소망을 갖기도 했습니다. 기네스 세계 기록에 따르면 2022년 현재 육지에서 가장 오래된 살아있는 육지 동물은 거의 200살된 거북이 입니다. Jonathan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거북이는 1832년경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하지만 정확한 생년월일은 기록이 없으니 아는 이가 없습니다. 1880년대 초, 현재 살고 있는 세인트 헬레나로 처음 데려왔을 때 완전히 성숙했음을 확인했고 당시의 나이는 약 50세였습니다. 헬러나 섬 관리자에 따르면 현재 그의 나이가 190세 이지만 200세에 더 가까울 수..
2022.03.18 -
죄송합니다. 오늘 포스팅 쉽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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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찍은 주홍 글씨와, 예수님이 지우신 주홍 글씨
어릴 적 "주홍글씨"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를 보고난 후 한 동안 남아 있는 그 잔상에 사로 잡혔던 기억이 있습니다. 액션물처럼 과격하지도. 애로물처럼 화려하지도 않은 영화였지만 사회를 알아가는 초년생 단계에서 보고 많은 충격을 받았던 영화이자 오래도록 남아 있는 잔상은 잊히지가 않습니다. 오늘날 현대판 주홍글씨를 봅니다. 자신이 실체적 죄인이지만 자신으로 인해 죄인이 된 타인의 죄를 더 부각하며 군중 속에서 "주홍글씨"를 크게 외칩니다. 마치 죄없으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으라는 군중들처럼,,,,, 자세히 보기 ☞세계에서 유명한 작가로 불리는 10인 주홍글씨 스칼렛 레터라고 하는 이 소설은 1800년대 미국 낭만주의 작가 Nathaniel Hawthorne에 의해 쓰여져 1850년데 출판되었습니다..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