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해마다 이상 기후에 의한 자연재해로 많은 인명이 희생이 되고 지형이 바뀌며, 개절의 특성과 경계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위기감을 감지한 인류는 고탄소 에너지를 생산하는 석탄 사용을 자제하고 천연가스나 저탄소 에너지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탄소 에너지를 얻기 위해 원자력을 에너지로 전환한다면 지구에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핵분열 발전은 분명 저탄소 에너지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많은 위험이 따릅니다. 자세히 보기 ☞ 체르노빌 방사능 수치 20배 증가 보다 안전한 에너지 위해 투자가 필요 태양광 발전이나 풍력 발전, 지열 발전, 그리고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는 에너지 효율성에서 원자력보다 안전하고 저렴하며 시설이나 미래를 위한 낭비가 적..

2020년 COVID-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세계 각 국가들은 경제적인 타격을 받았습니다. 공급망의 혼란과 상품 가격 변동, 고용 시장의 도전, 관광수입 감소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흔들리며 많은 국가들이 이 영향으로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세계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중 약 9700만 명이 팬더믹으로 인해 극심한 빈곤에 빠진 것으로 추정을 했습니다. 이 어려움을 돕기 위해 세계 각 정부들은 기업의 생존을 돕고 각 개인의 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지출을 늘렸으며 그로 인해 각 정부는 많은 새로운 부채를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반세기 만에 세계 최고의 부채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자세히 보기 ☞ 신용카드 부채 해결하기 IMF, 금리 경고 2020년 말까지 전 세계 부채는 226조 달..

몇 년 전 유럽 여행을 하면서 이탈리아의 새로운 면을 보았습니다. 성숙된 국민성이 무엇이며 진정한 인류애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새삼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가 미래 경쟁력이란 것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호감이던 이탈리아 역사적인 유적지, 이탈리아는 세계인의 필수 여행지입니다. 국토의 거의 대 부분이 유적지이고 보니 이탈리아를 모르고 중세를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특히 남편이 좋아하는 세계사를 현장 방문 차원에서 방문하게 된 이탈리아서 우리는 여러 가지에 놀라게 되었답니다. 추웠다는 기억밖에 없는 아이슬란드를 겨쳐, 한가하게 아파트를 이용하며 편안함을 느꼈던 프랑스, 그리고 이어 눈부시게 아름다운 스위스의 알프스를 눈에 담고 걸었으며, 스위스의 쾌적한 공기와 환경, 그리고 친절한 문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탈환했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전복시키지 못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키릴로 부다노프(Kyrylo Budanov) 국방부 정보국장은 러시아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온전히 정복하지 못함으로 한국적 시나리오를 고려하며 국가를 둘로 분할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항이 심한 우크라이나에 다음 해법 생각보다 거샌 우크라이나군의 저항과 헛점이 들어난 러시아군의 전쟁은, 모스크바 계획에 없는 장기전, 그리고 많은 자국의 희생자를 낸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토를 점령된 곳과 점령하지 못한 곳을 나누어 경계선을 긋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러시아 푸틴은 우크라이나 나라전체를 삼킬수 없는 상태에서 남북을 만들려는 시도를 할 것이며 미국이도 어느정도 예측했던 시나리오인 것입..

국제 행복의 날을 보내면서 한 번쯤 나는 행복한 걸까? 너는 행복하니? 그리고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나?,,, 생각해 보게 됩니다. 행복하십니까? 행복이 무엇인지 알아야 답을 할 것 같은데 답을 생각할 만큼 행복에 대한 의미가 불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서 오랜 시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습관처럼 입에 달고 사는 단어가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이면 누구나 서로에게 "happy friday" 를 말하며 하루가 시작이 되고, Have a nice weekend 를 말하며 한 주를 마무리 합니다. 깊은 생각 없이 타인을 향해 내뱉는 말이지만 남에게 행복한 주말을 바란다는 축복입니다. 행복은 누구나 원하고 갖고 싶어 하는 것이지만 행복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면 행복을 이루기가 어렵기 때문에 ..

지난 주일인 3월 20일은 세계 행복의 날이었습니다.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는 2002년부터 매년 통계 분석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를 선정했습니다. 149개 국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 한 데이터로 1인당 국내 총생산(GDP), 사회적 지원, 건강한 기대 수명, 자신의 삶을 선택할 자유 등 6가지 범주의 성과를 모니터링했으며 일반 대중의 관대함, 내부나 외부의 부패 수준에 대한 인식 등을 포함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2021년 세계 최고 행복한 나라에 선정된 나라는 핀란드였습니다. 2022년 역시 핀란드가 종합점수 7.842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로 선정되어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뒤 이어 덴마크, 스위스,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순으로 모두 북유럽 국가들이었..

숨 쉬기도 힘든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외근 다녀오는 길에 눈에 들어온 개나리가 너무 이뻐서 세가지만 꺾어 왔습니다. 물병을 잘라서 꽃병을 만들어 담가두니 바쁜 시간에도 잠시의 기분전환이 되며 사무실 분위기가 환해 졌습니다. 집 화단에서 봄을 알리며 가장 먼저 핀 이름 모를 꽃입니다. 해마다 변함 없이 저 자리에서 피어난 꽃은 어디서 왔는지도 무슨 꽃인지도 모른답니다. 좀 번져 주면 좋으련만 그렇지도 않고 매해 봄이면 기다리게 만드는 꽃이랍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찾아와 주는 꽃이 너무 고맙습니다. 내년에는 후손에 데려와 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살인과 부패 혐의로 페루 법원에 의해 25년형을 받고 복역 중이던 페루 제118~121 대 대통령을 지낸 알베르토 후지모리(83세)를 페루 헌법재판소가 인도 주위적 차원의 석방을 승인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언제 출소될지 또한 새로운 법적 문제로 인해 이 판결이 중단될 수 있을지는 아직은 불분명합니다. 2017년에도 현직 대통령에 의해 크리스마스 특별 사면을 받았었으나 2018년 대법원은 인권유린에 대한 형을 집행하기 위해 감옥으로 복귀하라고 대통령의 특별 사면을 뒤집었던 적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 멕시코와 미국 국경 터널, 국경 폐쇄 고도의 정치적 사면 당시 현직 대통령이었던 쿠진스키는 후지모리를 크리스마스 특별 사면하게 된 이유로 그가 감옥 생활로 인해 심장질환의 악화되었다고 말했지만 고도의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