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반대해야 하는 이유

2022. 3. 31. 18:05세상만사/사회

쓰리마일 아일랜드 원자력 발전소 멜트다운  기념비

 

세계는 지금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해마다 이상 기후에 의한 자연재해로 많은 인명이 희생이 되고

지형이 바뀌며,

개절의 특성과 경계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위기감을 감지한 인류는 고탄소 에너지를 생산하는 석탄 사용을 자제하고 천연가스나 저탄소 에너지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탄소 에너지를 얻기 위해 원자력을 에너지로 전환한다면 지구에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핵분열 발전은 분명 저탄소 에너지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많은 위험이 따릅니다. 

자세히 보기    체르노빌 방사능 수치 20배 증가

 
보다 안전한 에너지 위해 투자가 필요 


태양광 발전이나 풍력 발전, 지열 발전, 그리고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는 에너지 효율성에서 원자력보다 안전하고 저렴하며 시설이나 미래를 위한 낭비가 적은 방 밥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를 늦추고 에너지에 안정적이고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으며 일자리도 창출합니다.  

 

현재 전 세계 30개국에서 444개의 핵분열 발전소가 있으며 63개의 발전소가  건설 중에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  원자력 발전기에 의한 인류의 현재와 미래

그러나 핵분열 발전소 건설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이유는

 

 


 핵패기물

 

에너지를 얻기 위해 가동되는 원자로는 위험한 폐기물을 생성합니다.

원자로 발전소에서 나오는 폐기물은 수십만 년 동안 방사성 상태로 남아 있게 됩니다. 

때문에 이 폐기물들을 안전한 곳에 영구 또는 장기 저장해야 하는데,,

현재는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장기 저장 방안이 없이 임시 지하 시설에 저장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저장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상대적으로 덜 안전한 다른 저장 방법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  체르노빌 방사능 돌연변이

 

 

핵확산

 

 

에너지를 얻기 위한다는 이유로 핵연료와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이용 가능해짐에 따라 일부 검은 속내가 있는 사람들은 이를 이용해 핵무기를 생산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결국 에너지 개발 프로그램이 인류는 위험하게 할 수 있는 핵무기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무기화를 피하기 위해 부패가 있고 불안정한 국가에서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지만 

이 또한 현실성이 없는 방법입니다. 자세히 보기  ☞  월성 원전은 안녕한가요?, 체르노빌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질문

 

 

 

국가 안보

 

원자력 발전소는 잠재적인 테러의 표적이 됩니다

만일 어떠한 공격을 받았을 때는 대규모 폭발과 함께 주변 인구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되며

대기에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어  지역을 죽음의 땅으로 만들 것입니다.

 

세계 어디에고 테러에 안전한 곳이 없습니다.

핵 연구 시설, 우라늄 농축 시설, 우라늄 광산 등은 잠재적인 방사능 물질로 광범위한 오염을 일으킬 수 있고 공격의 위험에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  러시아군 포격으로 유럽 최대 원자력 발전소 화재

 

 

사고

 

테러 같은 인위적인 공격 외에도 인간의 실수나 자연재해, 또는 기계 오작동 등으로 인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 발생한 재해로 인해 초기 폭발로 30명의 직원이 사망했으며

러시아와 동유럽 전역에서 수천 명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한 원자력 발전소는 자연재해였던 대규모 쓰나미로 인해 안전시스템을 무력화하며 한 발전소에서 3건의 원자력 메트 다운을 일으켰고 그 결과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어 지금까지 그 주변은 죽은 지역이 되었습니다.

 

이 두 사건으로 인해 수십만 명의 지역 인구가 삶의 터전을 잃고 다른 곳으로 이주하게 되고

수백만 달러의 경비가 지출되었으며

 두 지역 인근에 살던 주민들은 방사선 관련으로 인한 사망자, 특히 어린이 암 발병률이 높아지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원자력 사용 용도와 그의 가치는 얼마나될까?
 



암 위험

 

미국 쓰리마일 원자력 주변에 사람들은 원자력 발전소가 운영되는 40년 동안 국가에서 약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는 직접적인 원자력 재해로 인한 낙진과 관련된 암 위험 외에도 원자력 발전소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서 백혈병이나 소아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특히  원자력 산업 종사자들은 일반인들보다 높은 수준의 방사선에 노출되어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더 높습니다. 

자세히 보기  ☞  러시아가 체르노빌을 폭발하면 어떻게 될까요?

 



 에너지 생산

 

현재 전 세계에 존재하는 444개의 원자력 발전소는 세계 에너지의 약 11%를 제공합니다.

전 세계 인 국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14,500개의 발전소를 더 세워야 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최대 14,500개의 원자력 발전소를 더 설립한다고 해도 부지확보에 어려움으로 인해 불가능할 것입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냉각을 위한 수원 근처에 위치해야 합니다.

 

그러나 세계는 가뭄이나 홍수 허리케인 지진 등으로 원자력 발전소를 세우기에 안전한 위치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기상현상은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을 더욱 상승시킬 뿐 아니라.

원자로용 연료가 되는 우라늄은 집약된 장소에만 있기 때문에 미래에 우라늄을 얻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자세히 보기   원자력 발전기에 의한 인류의 현재와 미래



장기적 경쟁력

 

 

현재 가장 저렴한 에너지원인 재생 가능 에너지와 달리 

현재 원자력 비용이 상승하고 있어  많은 원자력 발전소가 경제적인 이유로 폐쇄되거나 폐쇄될 위치에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초기 비용이나  연료, 그리고  유지 보수 비용이 다른 저렴한 재생 가능 에너지보다 비쌉니다.

풍력발전소나 태양광 에너지는 원자력 발전소보다 초기 비용이 훨씬 저렴하며 재생 에너지 가격 역시 꾸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초기 비용뿐 아니라, 보안, 우라늄 광산 구입 등을 생각하면  풍력발전소나, 태양열, 지열과 같은 청정 자원에 대한 투자보다 자금이 높습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어떤 나라나 건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빈곤국들은 원자력 발전소 건설과 유지 보수하는 기술을 가진 나라에 의존해야 하며 배워야 합니다. 

원자력은 규제가 있으며  감독, 그리고 안전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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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쓰리마일 원자로는 1979년  냉각 오작동으로 인해 2 원자로에서 노심의 일부가 녹았습니다. 이 사고 이틀 후 방사성 가스가 일부 방출되었지만 다행히 지역주민들에게 영향을 줄 만큼의 선량은 아녔습니다.  

결국 2기는 1979년 정말폐쇄되었고 남은 1기 마저

 

2019년 9월 20일 40년을 가동했던 동력을 영구히 폐쇄했습니다. 

가동을 중단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60년에 거쳐 발전소 시설을 해체할 계획입니다. 

 

결국은 저 탄소 에너지라는 것도 잠재적으로 지구에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적으로도 다른 어떤 에너지보다 비 효율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쓰리마일 사고 때 수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일부 방사선이 방출되었지만 관계자들은 허용범위 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지역민들은 훗날 자신의 건강문제가 이 사고와 관련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미래 세대들한테 잠시 빌려 살고 가는 지구를 안전하고 아름다운 자연 상태로 물려줘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도 원자로는 지구에서 퇴출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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