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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두 번째 독립 기념일 준틴스(Juneteenth)가 주는 의미
오는 월요일(6월 19일)은 미국 연방 공휴일로재정된 지 3년 차가 되는 새내기 공휴일입니다. 2021년 공식적 연방 공휴일로 재정된 이 날은 미국의 또 하나의 독립기념일이자 영원한 노예 종식을 선언 인한 날인샘입니다. 약간은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Juneteenth"라고 불리우게 된 것은 6월(June)과 19일(teenth)의 조합된 것입니다. 미국 정치 엿보기 : 부채 한도 합의 거래의 6가지 필수 조항 준틴스(Juneteenth)의 역사 일지기 텍사스에서 노예로 생활하던 아프리카 미국인들은 1865년 6월 19일, 처음 그들이 자유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간절한 자유를 기념하고 지키기 위해 스스로 자발적 기념일로 지켜왔던 것입니다. 1800년대 후반, 미국의 남북전쟁 이후부터 연례적 ..
2023.06.17 -
일본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한 세계인의 분노를 무시하지마라
일본은 이르면 이달 말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니, 실제적으로는 핵 폐수를 조용히 바다에 방류하면서 세계를 해치기 시작했고, 이는 바다 생물들과 인간의 유전자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에 각국 각층의 많은 사람들은 분노하며 일본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소금 사재기를 해야 할까요?. 일본의 제 3차 전범 만행으로 삶이 복잡해 집니다. 인류를 피해를 주는 일본 일본은 2011년 3월 11일, 동 일본에 진도 9.0의 지진이 발생하여 거대한 쓰나미가 발생했습니다. 지진과 쓰나미는 후쿠시마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으며 가동이 중단된 원자력 발전소는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누출되기 시작하였고 핵 연료봉을 식히는 데 사용되는 대량의 오염된..
2023.06.15 -
소금 사재기를 해야 할까요?. 일본의 제 3차 전범 만행으로 삶이 복잡해 집니다.
"사재기"가 유행처럼 번지는 것 같아 씁쓸한 마음입니다. 이 나이가 되도록 살아오면서 굽이굽이 넘어야 할 산들이 많았습니다. 높고 낮은 산들 중에는 자의적인 것도 있었지만 타의나 환경, 그리고 자연을 통해서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럴때마나 조바심 내지 말고 여유롭게 시간을 갖고 기다리다 보면 자연스럽고 순조롭게 넘어갈 때가 많았습니다. 사회적인 이슈나 닥칠 위험에서도 당장 위급한 일이 아니라면 동요되기보다는 몇 발자욱 뒤쳐저 지켜보며 따라가는 편을 택했습니다. 그렇게 행동했던 것이 잘하는 것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문제를 지나고 나서 돌아보면 그렇게 해도 큰 손해 없이 잘 살아졌습니다. 그러나 기준을 가지고 살아온 중심이 가족의 건강이라는 화두 앞에 흔들리려고 합니다.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출이 임..
2023.06.14 -
회색 늑대에 대해 바로 알고 사랑하자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동물이 회색늑대입니다. 미국에서 한때 멸종위기설까지 있었지만 지속적인 보호 캠페인으로 인해 개체가 늘어났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사랑스러운 동물 회색늑대는 긴 주둥이와 함께 도도한 자세와 용맹스러운 걸음걸이. 날카로운 눈매, 우아한 털, 거친 들판을 누비면서도 지칠 줄 모르는 힘, 영리하고 날카롭게 생긴 외모, 가족을 이루며 협동하는 문화 등, 무엇하나 배재될수 없는 회색늑대는 그 모습과 문화, 성향에서 빠져들 수밖에 없습니다. 늑대를 빗댄 말 중에는 "외로운 늑대"라는 말이 있지만 이것은 늑대를 잘 알지 못해서 나온 말일 것입니다. 본시 늑대는 결코 외롭지 않으며 혼자 사는 동물이 아닙니다. 가끔 넓은 들녁에 홀로 다니는 늑대는 자신이 성장했거나 함께 했던 무리에서 나와..
2023.06.13 -
1954년 노벨 문학상 : 어니스트 헤밍웨이 (1899-1961)의 생애와 작품들
한 세상 살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면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낸다는 것은 최고의 보람이고 삶의 높은 가치를 가질 것입니다.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용기와 결과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마음에만 간직한 채 세상을 떠나고, 남기고 싶은 이야기가 수 없이 많지만 시도조차 해 보지 못한 채 접게 되는 인생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나 또한 죽기 전에 꼭 남기고 싶은 한 사람의 인생이야기가 있는데도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 지 몰라 엄두조차 못 낸 채 시간만 죽이고 있으니 아마도 끝내 실현하지 못하고 눈을 감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문학이란 이름으로 많은 위대한 인사들이 다양한 역사와 이야기들을 남기면서 후대가 살아가는데 역사의 풍요와 삶의 밑겨름이 되게 합니다. 오늘은 20세기 최고의 작가로 불리는 노벨..
2023.06.10 -
화성에서 발견된 물의 양은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달의 물 양은?
1968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세 명의 미국인이 달을 여행한 최초의 인간이 되었습니다. 우주비행사 짐 러벨, 빌 앤더스, 프랭크 보먼은 아폴로 8호를 타고 달 표면에서 68해리(125.9km) 이내를 여행했습니다. 그리고 7개월 후, 닐 암스트롱 일행은 달 착륙선을 타고 달표면에 닿았으며 인간으로서 달 위에 발을 디딘 최초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간의 우주경쟁은 그렇게 지구 대기권 너머의 우월성 대결로 맞붙으며 우주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후 우주 왕복선이 우주정거장을 드나들게 되고 우주 여행자들까지 수송하는 단계에 이르렀으며 인류가 달에 거주할 수 있게 되는 그날을 희망하며 그 너머 화성까지 개척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자세히 보기 ☞ 달 여행이 눈앞에, 산소 공장 세워 달을 다시 돌아보다 ..
2023.06.08 -
달에 있는 천연 자원의 종류와 우리의 활용 가치는?
한때 달 탐사에 열을 올리던 미국이 달 탐사에 주춤하던 사이 후발대로 출발한 나라들에 의해 달에 상당량의 얼음이 있음이 밝혀지며 달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증폭되었습니다. 멸망할 지구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던 달에서 인간 생존에 기본 요소인 물이 없음으로 그 가치를 상실했지만 얼마 전에 발견된 상당량의 얼음은 개발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다시 상기시키며 달에 있는 자원에 관심을 집중시킵니다. 달에는 수십억의 인류가 10만 년 동안 생존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이 풍부하게 있습니다. 인류가 이것들을 얻기 위해서는 달에 인간이 생존하는데 필요한 필수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1. 물 : (발견된 얼음에서 확보 가능) 2. 수소 : (물에서 연료와 로켓 추진제를 얻을 수 있고) 3. 산소 : (인간의 호흡을 위해 물에..
2023.06.07 -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의 주제 "BeatPlasticPollution(생태계 복원)"
오늘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매년 6월 5일을 환경의 날로 정한 지 50주년 되는 올해의 환경에 대한 주제는 "BeatPlasticPollution"로 플라스틱으로 인한 오염 문제에 사람들의 행동이 중요함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플라스틱은 다양하고 가치있는 용도로 사용되지만 플라스틱에 중독된 환경은 경제적으로나, 건강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전 세계적으로 1분에 100만 개의 플라스틱 병이 구매되고, 세계에서 매년 소비되는 비닐봉지는 최대 5조 개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진 수많은 플라스틱 제품은 우리의 주변 자연환경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지구의 화석기록에도 등장하고 지질학에서도, 해앙 미생물 서식지에도 "플라스티스피어(plastisphere)"라는 새로운 이름이 붙이기..
2023.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