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행정에 힘들어하는국민들

2020. 7. 11. 07:42세상만사/미국 오늘의 뉴스 한 컷

스위스 

미국의 코로나

미국의 코로나는 날마다 기록을 갈아치우며 치솟고있다

오늘은 미국 전역의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6만4천 건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세웠다

10일 오후 현재 누적 총합은 314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13만 3천 명을 넘어섰다.

여전히 확진자와 사망자가 세계에서 가장 많다. 

특히 증가세가 높은 주들로는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텍사스 등이며

파우치 소장은 이들 지역에서 최근 신규 확진자의 50%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하고.

그중에서도 애리조나와 플로리다는 인구 대비 확진자 수가 높아서,

당국이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 전역의 의료 시설 수용 능력이 한계에 가까워지는 중이다. 라고 했다

파우치 박사 질본관계자는  이 코로나를  정치적 관점에서 다루려하며 미국 사회가 분열돼 있다고 우려했고

주정부에서 각자의 주지사 당색에 따라 대처하므로서 일부 지역에서는 진실도 아닌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따르므로 마스크사용과 거리두기를 안했고 또  경제오픈을 너무 일찍 한 것을 탓하기도 했다.

 

지역뉴스

오클라호마 동부 일대 해당 지역에 사는 모든 원주민 곧 인디언들에게 내려진 판결로 

앞으로 인디언들의 안전한 주거뿐 아니라 사법적인 분야까지 자치권을 인정받게 되었다

오클라호마에서 절반정도가 되는 이 지역에는 다섯 개 원주민 부족이 살고 있는데

이 지역에 살고있는 인디언들은 앞으로 모든 사법권을 오클라호마주 정부가 아닌

자신들이 속한 자치단체의 법을 적용받게 되었다

 

정치권

어제 민주당 조바이든이 발표한 6개 공약중 경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강하게 비판 했는데

자신의 공약을 표절(plagiarizing)한 것이라며 ‘결코 해내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부통령이 내놓은 경제 정책이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이라고 부르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대선때부터 구호로 삼은 것이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이다

이 두 구호가 전하는 메시지는 비슷하지만 내용면에서 ,

차이가 크다는 것이 바이든 후보 측의 주장이다.

죠바이든은 이걸 "더 낳은 재건(Build Back Better)"으로 부르며

1,미국산 제품을 구매하는데 연방 정부 예산 4천억 달러를 투자함으로써 국산제품 수요를 촉진

2,연구개발 사업을 위해 3천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전역의 사업체와 기업들을 지원,

법인세율을 오바마 정부 때 수준인 28%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의 이런  공약이 자신의 정책을 모방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이에맞서 바이든 후보 진영의 앤드루 베이츠 대변인은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보낸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미국 노동자들 편에 서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상은 대기업 간부들,

거액의 후원자들을 위해 재임 기간을 보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제조업은 침체를 맞았고 수천만 개 일자리가 사라졌다며,

전임 오바마 정부로 이어받은 강한 경제가 붕괴돼 버렸다고 비판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미국 기업들이 자기 몫의 세금을 낼 때가 됐다며

법인세율을 오바마 정부 때 수준인 28%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기업에 메기는 법인세율을 21%로 낮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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