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방사능 돌연변이

ㅏ체르노빌의 현주소

1986년 체르노빌 사고는 의도치 않게 역사상 가장 높은 방사능이 유출되는 사고었습니다 .

제4 원자로의 방사능이 공기에 노출되고 점화되어  벨로루시, 우크라이나, 러시아 및 유럽 지역에 방사성 낙진이 쏟아졌습니다. 

 

현재 체르노빌 근처에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부근에 사는 동물을 통해   방사능의 영향을 연구하고 재해로부터의 회복력을 측정 하고 있습니다.

가축중에 기형으로 태어난 동물은 대부분 번식을 하지 못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체르노빌 원전사고 몇년후 자연과 동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배우기 위해 남겨진 야생 동물과 애완 동물에 대한 연구에 집중했습니다.

체르노빌 사고는 원자로에서 방출되는 동위 원소가 핵무기에 의해 생성 된 동위 원소와 다르기 때문에 핵폭탄의 영향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원자력 사고와 핵폭탄 모두  돌연변이 와 암을 유발합니다.

 

사람들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출된 핵 물질이 사람과 동물 그리고 식물에 미치는 영향의 심각성을 이해하면 인류가 다른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체르노빌 머리3개 달린 개구리

 

방사능과  돌연변이의 관계

 

방사능과 돌연변이가 정확히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요?, 방사선 에너지는 DNA 분자를 손상 시켜 세포가 복제 할 수 없고 유기체가 죽습니다. 

때로는 DNA를 복구 할 수 없어 돌연변이가 발생하는데 이 돌연변이가 된 DNA는 종양을 유발하고 동물의 번식 능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배우자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생존 불가능한 배아 또는 선천적 결함이있는 배아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방사성 동위 원소는 독성이 강한 방사성으로  종의 번식에 영향을 미쳐 결국종이 사라지게 됩니다 

체르노빌 주변에 퍼져있는 동위 원소 유형은 원소가 방사능 붕괴를 겪으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합니다. 

세슘 -137과 요오드 -131은 먹이 사슬에 축적되어 영향을 받는 지역 사람과 동물에게  방사선 노출을 생성하는 동위 원소입니다.

 

 유전적 기형 

 

체르노빌 지역 목장주들은 원전사고 직후 농장안에 동물의 유전 이상이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1989 년과 1990 년에  기형동물의 수가 다시 급증했는데 1990년 한해에 400 마리의 기형 동물이 태어났습니다. 

대부분의 기형동물은 중증기형으로 몇 시간 밖에 살지 못했습니다.

 

결함의 예로는 안면 기형, 여러개의 장기나 수족, 비정상적인 착색 및 크기 감소나 확대가 있습니다. 

가축 돌연변이는 소와 돼지에서 가장 많았고. 또한 낙진에 노출되고 방사성 사료를 먹인 젖소는 방사성 우유를 생산했습니다.

 

체르노빌 지역 밖의 야생 동물, 곤충 및 식물

 

체르노빌 사고6개월 동안  주변 동물의 건강과 번식은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이후 자연의 회복력으로 많이 좋아졌지만  과학자들은 계속해서 방사성 배설물과 토양을 샘플링하고 카메라를 설치하여 추적하며 관찰 중입니다  

 

체르노빌은  사고 주변 1,600 평방 마일 이상을  사람 출입금지 구역입니다.

이렇게 출입이 금지된 구역은  방사성에 노출된 야생 동물 피난처입니다.

 

이 지역 동물들은 방사성 음식을 먹기 때문에 새끼를 적게 낳고 돌연변이 을 낳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개채 수는 증가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방사선 피해가 인간이 주는 위협보다 적을 수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구역 내에서 볼 수 있는 동물로는  말, 늑대 , 오소리, 백조, 무스, 엘크, 거북이, 사슴, 여우, 비버 , 멧돼지, 들소, 밍크, 토끼, 수달, 스라소니, 독수리, 설치류, 황새, 박쥐 및 올빼미. 등이 관찰 됩니다

 

무척추 동물 개체군 (벌, 나비, 거미, 메뚜기, 잠자리 포함)은 감소했습니다. 

이는 동물이 높은 수준의 방사능을 포함하는 토양의 최상층에 알을 낳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호수의 퇴적물에는 수중핵전 방사능이 침전되어 있어. 수생 생물은 오염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유전 불안정에 직면 해 있습니다. 

영향을 받는 종에는 개구리, 물고기, 갑각류 및 곤충 애벌레가 포함됩니다.

 

새종류 역시 기채는 많지만 여전히 방사선 노출로 문제에 직면 한 동물입니다. 

1991 년부터 2006 년까지의 헛간 제비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번식에는 성공적이지만 기형으로 변형 된 부리, 흰둥이 깃털, 구부러진 꼬리 깃털, 변형 된 기낭을 포함하여 다른 새들보다 더 심각한 변이상을 나타 냈습니다.

체르노빌 새 (및 포유류)들은 종종 더 작은 뇌, 기형 정자 및 백내장을 가졌습니다.

 

유명한 체르노빌 강아지

 

체르노빌 주변에는  약 900 마리의 길 잃은 개가 있으며, 대부분 사람들이 대피했을 때 남겨진 애완견들입니다. 

수의사, 방사선 전문가 및 체르노빌의 개 라는 그룹의 자원 봉사자들은 이 개들을 질병예방 접종과 방사선탐지기고리를 장착시키고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갑니다.

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이구역에서 개별 야생 동물을 면밀히 관찰 할 수 없지만 방사능에 오염된 개들은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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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만약에 한국에  원전 사고가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만으로 끔찍하다 

좁은 국토에 인구밀집도가 높은 것을 감안한다면 단 한번의 사고만으로 국가의 존페로 이어질수 있겠다는

생각이들었다.

싼 전기료도 중요하고 편리성도 중요 하지만 그것보다 안전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탈리아는 원전이 없다고 들었다 국민들 95%가 원전설립을 반대하며 각자가 불편을 선택했다고 한다

바싼 전기료 부담은 물론 약간 덥고 약간춥게 지내며 후손들에게 안전한 국가를 물려주기위함이라는 말을 듣고 

그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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