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 장거리 트레일 코스 종주를 위한 준비와 방법

2021. 1. 29. 00:02여행

APPALACHIAN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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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긴 트레일 코스라는 애팔래치아 트레일은 미국 동부에 위치  하고 있는  하이킹 코스로 14개 주를 통과하며, 길이는  약 2,200 마일 이상됩니다.  트레일은 미국 동부 버지니아, 메릴랜드, 펜실베이니아, 뉴저지, 뉴욕, 코네티컷, 버몬트, 뉴햄프셔 등과 다른 일부의 도시를 통과하며  메인주에서 끝나는 코스로, 한해에 적어도 2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도전하는 중요한 하이킹코스입니다. 

 

도전하는 자가 얻는 것 

 

애팔 래 치아 트레일 코스를 종주한다는 것은 일생 동안에 다시 얻지 못할 경험이며 도전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만으로 훌쩍 갈 수 있는 것 이 아니기에 미리미리 계획을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중에 가장 우선시돼야 하는 준비는 체력입니다. 

14 개 주를 걸치며 걷는 트레일은 지나가는 산간 지역 마나  다양한 야생 동물들 곧, 곰, 사슴, 조랑말,  수많은 조류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해마다 시즌이 되면 도전하는 등산객들이 많지만 지금까지 종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사람은 15,000 명 미만입니다. 

이 트레일은 산 능선으로만 이어지는 것이 아니며, 오르막 내리막이 빈번한 고도로 구성되어 있어  완주까지의 거리는 에베레스트 산을 16번 오르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애팔 레치아 트레일 종주 기한?

 

전문 등산객이 5-7개월이 걸리며, 일반인은 길게는 9개월까지 걸린다고 하니 쉽게 접근할 프로젝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젊은 마음이 있다면 꼭 한번 도전 해 보시 라 권하고 싶네요.  (나는 아직 못했지만)

체력을 길렀다면 다음으로 준비할 것은 장비들입니다.  짧은 기한이 아닌 장기간 걸어야 하는 프로젝트에, 인가가 없는 산과 들을 따라 걸어야 하며(가끔은 시내 통과 구간도 있음) 소량의 칼로리만으로 버텨야 할 것을 생각하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필수장비 

 

 장기간 들과 산속을 걷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싸 짊어지고 무겁게 걸을 수는 없습니다.  챙겨야 할 필수품에는 튼튼한 배낭, 비옷, 방충제, 조명, 소형 텐트, 정수 필터, 곰통 , 화장실 키트, 나침반, 지도와 응급 처치 키트가 포함됩니다.  여분의 신발이나 슬리퍼도 달고 다니는 분들을 봤습니다. 

 

출전 훈련

 

애팔 래 치아 트레일은 아주 길고 험한 지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더욱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데,  가기 전에 모든 장비를 테스트하고 체력 훈련이 필요합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과 역도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그 외에 스트레칭, 요가 및 명상은 트레킹을 준비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다리 근력운동과 함께 멘탈이 필수입니다. 

 

먹거리 준비

 

애팔 래 치아 트레일 하이킹 할 때는 하루에 거의 5,000 칼로리가 필요합니다.  소모되는 체력을 위해 연료가 되는 음식은 아주 중요합니다. 건강식에 초점을 두는 것보다는 에너지 충당이 빠른 고 칼로리 간식을 준비하는 것을 잊지말아야 하며 매일 같은 것만 먹을 수 없기에 다양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군대 식량이나 말린 과일, 압축된 영양과 고칼로리 바 같은것도 필요합니다. 

 

곰 캔을 매달아라

 

애팔 래 치아 트레일에는 우편으로 음식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직접 소지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빠른 에너지 충전을 위해 약간의 칼로리는 직접소지하되 곰캔에 담아 보관해야 합니다.  산에는 곰들이 음식을 훔치기를 즐겨합니다.  빼앗기지 않으려면 곰 캔에 음식을 담아 가능한 한 높이 매달아야 합니다.

지면에서 12 피트이상, 나뭇가지에 묶으며  자신의 몸에서 6 피트 이상이 떨어지는 것이 안전합니다. 요리 할때는 가능한 한  캠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하고 보관하십시오. 산에서는 건식 음식이 편리하며 캠프 파이어 대신 캠핑 스토브를 사용하십시오.

APPALACHIAN TRAIL 에 있는 대피소 Shelter

등반인의 규칙을 지키기

 

"pack it in, pack it out."이라는 문구를 기억하십시오. 가지고 왔던 쓰레기는 모두 수거해야 합니다.  화장실은 가능하면 트레일에서나  대피소와 야영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이용하고 휴지와 쓰레기는 수거해야 합니다.  간이 화장실이 없다면 구덩이를 파고 묻어야 합니다.  일회용 물티슈는 동물뿐 아니라 자연에서 쉽게 분해가 되지 않기때문에 필수 수거 해야 합니다. 

안전 유지 

 

애팔 래 치아 트레일은 매우 도전적입니다.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큰 낭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과 자연을 존중하고. 미리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산의 지형은 위험할 수 있으며 곰은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의 구시렁

언제 갈 수 있으려나 생애  첫 번째 버킷리스트가 된 애팔래치아 종주를 꿈꾸고 있으면서 요즘은 바라보는 산이 어쩐지 멀어져만 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자연 속에서 자유를 엊고 마음의 치료와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마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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