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사퇴 할 수 있다

2020. 7. 4. 08:58세상만사/미국 오늘의 뉴스 한 컷

트럼프의 시대가 저무는가

내일이면 미국이 독립선언이 된 지 244번째이다.

해마다 독립기념일이면 집집마다 야외에서 고기를 굽고 파티가 열리고

지역에서는 특별한 기념행사와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밤늦도록 취해가는 전통이 있다.

공휴일로 책정되어 출근할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기며 자축했던 일이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경고가 내려졌다 

대부분의 주정부에서 모임을 삼가고 마스크를 의무화하라고 하고, 

어떤 주는 마스크 착용을 위반할 시 벌금이 $5000까지 책정이 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지금 미국은 코로나로 인해 심각한 상태로 

플로리다는 열었던 비치를 다시 닫았고 

휴스턴은 병상이 모자라서 다른 지역으로 환자를 이송하기 시작했는데.

대통령이 내일 사우스다코타에서 독립 기념행사를 하며 7500명이 초대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의무화하지 않기로 하면서

대규모 불꽃놀이가 예정된 것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백악관이 있는 워싱턴 디시는 강력히 경고하며 절제할 것을 명했다.

나라의 수장이 할 짓이야?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 도전에  사퇴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계속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지지도가 내려가고 공화당 내에서도 이탈이 줄을 잇고 있으면서 

대통령 재선 도전에 사퇴 가능성이 나오기 시작한 것 

가장 강력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 지역인 앨라배마나 애리조나에서조차도 

조 바이든한테 밀리는 상태여서 트럼프 대통령 만들기 팀에서 조차 9월 초 노동절 전후해서 

손을 놓을 거라는 예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대학 졸업자 백인들 대상으로 설문조사 발표는

62% 가 트럼프를 찍지 않겠다고 했고

31% 가 죠 바이든을 찍지 않겠다고 나왔다.

이외에 리서치마다 발표에서 트럼프 지지도가 내려감에 따라 앞으로 사퇴 가능성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결과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사위한테 불평을 했다는 후문도 있다.

그럼에도 미국 비즈니스들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민주당을 찍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 

이유는 민주당이 집권하면 세금이 상승할 것이란 불안 때문이란다.

내 생각 

경쟁심이 많고 승부욕이 강한 트럼프가 쉽게 사퇴는 안 할 것이고 

다른 선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인센티브를 맥없이 포기는 안할 것이다

앞으로 4 개월이 남아있으니 어떤 식으로든 막판 판새 뒤집기를 할 것이다

그 프레임 중 하나는 북한이 될 것이다

 

독림 기념일을 깃점으로 워싱턴에 대규모 시위가 예정되어있다

물론 지역마다 산발적인 시위도 있을 것이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라고 독립선언문을 작성하고 선언했던  토머스 제퍼슨의 선언문이 

이번 시위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또한 인간평등을 선언했던 독립기념일에 불평등을 항의하는 시위대는 어떤 프레임이 짜여질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자신은 흑인 노예를 집에 두고 있으면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선언한 속내는 뭐였을까?

그는 죽을 때까지 노예를 두고 있었다는데,,,

선언문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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