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에 휩싸이는 트럼프

2020. 7. 5. 13:06세상만사/미국 오늘의 뉴스 한 컷

러시모어

코로나로 인해 올해 독립기념일은 예전에 했던 행사들이 대부분 취소됐고

각자 집에서 자축들을 하며 보낸다

그 덕에 밤이 늦도록 엄청난 좌우 앞뒤 집에 불꽃놀이가 소음으로 밤을 어지럽히며 

꽝꽝 터지는 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문을 잠그고도 심장이 터지는 느낌이다.

이렇게 국민들은 원칙을 따르며 집에서 자축으로 만족하는데  대통령이란 분은 또 엄청난 비난 걸이를  만들어 냈다

사우스다코타는 전통적으로 인디언들의 주거공간들이 많고 그들의 문화공간, 역사 공간들이 많다.

특히 기념행사가 있었던 러시모어 국림공원은 지금껏 한 번도 불꽃놀이를 하지 않았던 곳이다

왜냐하면 각종 동물들과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 국림공원이고. 인디언들의 역사 공간이며, 그들의 유적들이 많은 곳이다.

그들뿐만 아니라 미국이 지켜야 할 인디언 들의 유적이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런 곳에서 대대적인 불꽃을 터트리고 함께  환호하면서 또 바이러스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다

인디언들 주위에서 반대 시위를 하고 있으나 눈에 보이지는 않았나 보다

어둠 속에 그들만의 축제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또한 대통령이 무엇을 기대하는 연설인지 몰라도 

시위대를 자극하는 언사를 하므로 내일 있을 시위군중뿐 아니라 같은 공화당 당원들까지 자극시켰다

그의 연설은 대부분 좌파들이 역사를 말살시키려고 한다

좌파들이 귀중한 문화를 끊어 내려고 한다

분노한 폭도들이 미국의 가치를 없애고 아이들을 세뇌시키려고 한다.

는 등등의 발언으로 국민들을 좌파와 우파로 나누었고, 또 분노의 불을 키웠다. 

그의 세련되지 못한 언변은 자기 지지자들도 등을 돌리게 하고 

그로 인해 국민들은 더욱더 오늘에 미국에 불안을 느끼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는 실제적으로 Out of control이다 

감염자들의 숫자를  질병관리본부가 도저히 따라잡지 못하고 접근 역시 질서가 잡히지도 못하고 있다

결국은 백신만 기다리며 손을 든 거나 마찬가지 인 샘이다.

국민은 국민대로 리더는 리더대로 각자의 해석에 혼란을 주었고 

처음부터 질본 부장의 지시가 국민에게 먹히지 않은 것은 대통령이 영향이 크다

대통령은 언제나 아무것도 아니다 

저절로 없어진다, 마스크 필요하지 않다 등등으로 초기부터 질본 지시를 무시하고 국민들에게 혼란를 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공화당은 트럼프를 실책이 감당선을 넘었다고 보고 버릴 준비를 하고 있는 듯하다

당 안에서 앞으로 4년을 손해를 보더라도 죠 바이든을 세우자 라는 여론이 우세라고 하니

트럼프 대통령의 앞날에 먹구름이다.

나의 생각

자업자득 아니겠는가

지금으로서는 국민들의 신뢰를 되찾을 만한 것이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 북한을 들고 나올 확률이 매우 높아졌으며 

그 결과에 따라 트럼프의 정치생명이 결정될 것 같다

하지만 어디까지 협상을 할 수 있을까

최소한 지금은 북한이 칼자루를 쥔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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