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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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위험한 나무들
나무가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말이 허무 맹랑한 말일 것 같지만, 다양한 생물학 세계에는 실지로 인간에게 큰 해를 끼칠 수 있는 죽음의 나무가 존재합니다. 종교적인 면이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극도로 위험한 나무들을 알아봅니다. 자세히 보기 ☞ 69명의 자녀를 낳은 다산의 어머니 만치닐 나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무로 알려진 만치닐 나무는 얼핏 보면 사과처럼 보이지만 이 나무의 열매는 매우 위험합니다. Manzanilla de la Muerte라고도 불리는 이 치명적인 나무는 미국 플로리다, 중남미, 멕시코 등과 카리브해 연안이 원산지입니다. 이 나무의 모든 부분에는 강력한 독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백색 수액에는 피부 자극 물질이 있어 강한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유발합니다. 비가 오는 동안 나무 아래에 ..
2021.08.31 -
뉴욕주 카운티 공원의 폭포 속에 불꽃 영원히 타오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꺼지지 않은 불이 있습니다. 수량이 많은 여름에는 강하게 내리는 폭포수 속에 숨어 타고 있는 불은 때로는 꺼지기도 하지만 끊임없이 무료로 보급되는 연료로 인해 누구든지 불을 붙일 수 있고 가냘프지만 폭포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신비한 불로 구경 걸이를 제공합니다. 불꽃 폭포 공원 뉴욕 체스트넛 릿지 카운티에 있는 오차드 공원에는 불꽃 폭포로 유명합니다. 폭포 아래서 나오는 천연가스로 인해 깜빡이는 불꽃을 제공합니다. 이 공원에 방문하여 하이킹이나 산책을 하면서 미로나 보물 찾기처럼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게임으로 재미 있을 것입니다. 자세히 보기 ☞ 미국에 있는 천연 온천 알아 보기 떨어지는 폭포 속에 세일 천연가스 주머니가 있어 지나는 등산객들에 의해 불이 붙여지고 이 공원의 영원한 ..
2021.08.30 -
지인이 정신 병원에 입원을 하였다
답답한 하루입니다. 힘을 빼던 한여름도 어느덧 저물어가며 저만치 모퉁이에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바람결이 반갑지가 않습니다.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미국의 여름도 밀어붙이는 계절 앞에 힘없이 무너지듯이 인생도 세월이란 계절이 밀어붙이는 힘에는 버틸 제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기 ☞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안타까운 그녀 아주 가깝게 지내는 지인은 아니더라도 같은 지역에 살고 잇던 한인이고, 한때는 같은 교회를 다녔고, 오가며 인사를 나누며, 한인이기에 특별한 마음으로 알고 지내던 지인이 정신과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그녀는 아직 재미있고 힘 있게 살아야 할 나이로 60대 중반을 접어들었고, 아직 혼례전의 두 아들이 있습니다. 남편은 몇 년 전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넉넉지 않은 경제..
2021.08.29 -
여행지 자메이카에서 결혼식을 위한 준비
잊지 못할 결혼식을 위해 이색적인 결혼 장소를 생각한다면 자메이카도 있습니다, 자메이카는 카리브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가장 이국적인 곳입니다. 황금빛 모래와 탁 트인 파노라마적 배경으로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수정 같은 바다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이 멋진 배경으로 결혼식을 한다면 결코 잊히지 않을 날이 될 것입니다. 알아야 할 일 자메이카에서 결혼은 미국에서 합법적인 결혼으로 인정이 됩니다. 결혼식을 위해 가장 좋은 시즌은 12월에서 4월로 일관성 있는 날씨가 결혼을 위한 여행자들에게 아주 큰 매력이 될 것입니다. 자세히 보기 ☞ 결혼식의 트랜드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결혼 장소로 자메이카의 특징 자메이카에서의 결혼식은 독특하고 고급지며 또 허니문과 예식이 합쳐진 것입니다. 특별한 날을 위해 다양한..
2021.08.28 -
미국의 노동절과 연방 국가 공휴일
1주 후면 미국의 연방 공휴일인 노동절입니다. 노동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기다려지는 날입니다. 미국 의회에서 지정한 미국 연방 공휴일은 11일입니다. 다른 많은 나라들과 달리 미국에는 국경일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연방 공휴일은 주 공휴일로도 준수됩니다. 그러나 공식적인 공휴일 외에도 비공식적인 공휴일로 대통령 선거 후 4년마다 1월 20일을 준수하기 위해 의회에서 지정한 12번째 공휴일이 있어 이는 워싱턴 DC와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국경 카운티의 공무원들에게만 해당됩니다. 그리고 해마다 9월 6일은 미국에 노동절로 국가 공휴일입니다. 노동자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법적 국가 공휴일은 삶에 활력이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 2주 후면 공짜로 얻을 하루를 위해 어떻게 쓸까 고민을 하게 합니다. 미국의 노동절의 의..
2021.08.27 -
미국 초기 정착 중, 사회 보장 제도에 도움을 요청했던 일
교통사고로 인해 부비동 뼈에 금이 갔었다. 낯선 차량이 우리 차 오른쪽 옆을 받치는 순간 내 얼굴이 앞 운전석 의자 모서리를 받으면서 의식을 잃었고. 어떻게 엠블런스에 실려 응급실로 갔는지 기억이 없던 나는 정신이 들자 온몸이 오돌오돌 떨려 왔다. 누구도 나를 케어하는 사람이 없었고 병실 한쪽에 덩그러니 누워있는데 지나가는 의료진이 담요를 가져다 덮어 주었다. 그럼에도 심리적인 공포 때문인지 추위와 떨림은 여전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의료진이 나를 밀고 엑스레이실로가 엑스레이를 찍었을 때 부러진 곳이나 출혈이 없었던지라 늦은 밤 집으로 귀가했다. 더보기 ☞ [일상생활 속에 이모저모] - 미국에서 미 좌충우돌하며 운전면허 시험 보기 의사들의 실력을 보았다 깨질 듯이 아픈 두통과 끊임없이 목에서 넘어오는 ..
2021.08.26 -
미국 테네시 홍수로 22명 사망 50명 실종
미국 동남부 지역 테네시는 지난 주말에서 월요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홍수로 인해 도시가 난도질을 당했습니다. 강을 이룬 거리에 주택이 뿌리가 들려 길을 잃고 떠나니고, 자동차가 길을 찾아 헤매다가 전주에 걸터앉고 유속 빠른 물길이 세상을 삼킬 듯 덮친 주말에 22명의 아까운 목숨이 떠나갓습니다. 자세히 보기 ☞ 발암 물질 벤젠이 포함된 5가지 선크림 리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마을은 내슈빌에서 서쪽으로 약 60마을 떨어진 웨이벌리로 아직도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가 25명입니다. 수색대원들은 수색견을 데리고 보트를 이용해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실종자를 찾고 있고 끔찍한 잔해를 뒤지며 혹시나 있을 사망자를 찾고 있습니다. 7개월된 쌍둥이 : 그러는 사이 사망자 중 7개월밖에 안 되는 쌍둥이가 있어 모두를 ..
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