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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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제 전문대 학위로 고임금 직업군 알아보기
미국에서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4년의 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적잖은 빚을 지고 사회의 초년생이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고수익 전문직이 아니라면 일반 직장생활을 통해 얻어지는 수입은 그 빛을 갚기 위해 바쁘게 이동해 나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돈을 투자해 대학을 고수하는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지타운 대학의 교육과 일자리 센터에 따르면 2010년에서 2020년까지 5,500만 개의 일자리 중 36% 가 고등 졸업자의 일자리였고 30%는 대학이나 준 학사 학위가 필요한 직업이며 35%는 최소한 학사 학위가 필요로 한 일자리였지만 2000~2017년 사이, 20대 직장생활자의 교육수준은 준학사 이상은 38%에서 46%로 상향되었고, 학사 이상은 29%에서 36%로 증가했으며, 석사 이상도 많이 증..
2021.09.22 -
어려서 부터 담배연기에 노출되면 생물학적 노화가 빨라진다
인류가 시작된 이래 노화 예방에 대해 노력해 왔으나 지금까지 그 숙제는 풀리지 않았습니다. 현대에 와서 자외선이 노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어 많은 자외선 차단에 힘을 쏟고 있지만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원인들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유아기에 담배연기에 노출되면 생물학적 노화 가속이 된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엄마의 태중에 있을 때의 노출 역시 노화 가속과 관련이 있다고 했습니다. 더보기 ☞ 불균형 호르몬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담배연기와 건강 태중에 있을때와 유아기 동안 환경적 요인에 의해 담배 연기에 노출되면 우리의 신진대사와 생리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변화하여 아이가 자란 후에 건강을 결정될 수 있습니다. 대사와 심혈관 퇴행성 신경질환 높은 위험과 생물학적 노화..
2021.09.21 -
정신병원에 입원한 지인이 퇴원을 했다
지금껏 한 순간도 나를 놓아 보지 않고 살아왔다. 언제나 긴장하고 노력하고 열심히 뛰며 살아온 지난 시간이 오늘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한다. 특히 미국이라는 낯선 나라에 와서 스스로 개척해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기에 매 순간 긴장과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 언어 습득을 위해 학교를 가야 했고, 초,중학교 다니는 아이들을 위해 발이 되어 줘야 했고, 학교를 다니는 남편을 위해 알바를 뛰어야 했고, 남편이 학교를 마치고 나 또한 학교를 다녀야만 했다. 학교를 마치고 직장을 잡기 위해 몇 번이고 시험을 봐야 했고 직장을 잡고 나서 시스템과 사람들의 사고와 생활방식과 문화 등을 배우기 위해 또 긴장해야 했다. 삶이 배움의 연속이고 긴장의 연속이고 도전의 연속이였다. 그렇게 정신없이 살다 보니 시간 가는 줄..
2021.09.20 -
스모그로 인해 100년 전에도 사람이 죽었다.
개인적으로는 스모그란 단어를 알게 된 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어릴 적에 보았던 청명한 하늘에 살랑이는 바람결을 즐겼고, 여름밤 평상에 누워 하늘을 볼 때면 쏟아지는 별들을 가지고 이름을 지어주며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고 소망을 빌며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어느 순간 사라진 추억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봄이면 한주간씩 스모그라는 이름의 뿌연 환경과 잿빛 하늘이 있었는데, 오늘날은 년 중 이어지는 것을 볼 때 우리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음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산업화로 인해 나타난 스모그로 건강의 위협을 받자 인류는 끊임없이 대기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녹색환경을 만들고, 자전거 도로구역을 정하고, 자동차 전면 금지까지, 전 세계 도시 거주자들은 더..
2021.09.19 -
뉴욕에 치명상을 입힌 최악의 재난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뉴욕은 세계의 경제를 움직이며 밤이 없는 도시입니다. 세계의 무역과 여행, 문화의 진원지며 밤낮이 없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자 다양하고 굵은 사건이 많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 화려한 도시의 생활을 꿈꾸는 사람은 많지만 이 도시가 가지고 있는 어두운 아픔을 기억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의 뉴욕이 되기까지 다양한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파괴적인 사건들입니다. 뉴욕 대화재 - 1779년 1776년 9월 20일 밤부터 뒷날 아침까지, 맨해튼의 Fighting Cocks Tavern에서 엄청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도시의 약 4분의 1이 불에 타며 약 500채의 건물이 파괴되었고 파괴되지 않은 도시의 일부는 약탈되었습니다...
2021.09.18 -
가래와 진한 점액에 대한 가정 요법
건조해 지는 계절과 함께 마스크를 사용하는 빈도가 많아지면서 원하지 않게 증가된 가래나 점액으로 불편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목의 가래와 점액은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분비되는 양이 많아지고 불편을 느낄 정도가 되면 치료나 처치를 해야 합니다 가래는 폐와 하기도에서 생성되는 점액의 일종으로 건강이 악화되거나 장기화될 때 양이 많아지는 경우가 있으며. 건강한 상태라고 할지라도 몸의 특정부위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막을 형성하며 외부의 세균 침입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주려는 자연현상입니다. 다음의 원인에 의해 두드러지는 현상은 불편할수 있습니다. 감기나 독감 과 같은 감염 알레르기 코, 목 또는 폐의 자극 위식도 역류 질환과 같은 소화기 질환 흡연 담배 제품 폐렴 ..
2021.09.18 -
추석을 맞으며 중국인의 이민 역사를 생각해 본다
추석을 이틀 앞두고 고향을 그리며 고향을 만나봅니다. 어릴 적 추석 때면 때때옷과 새 신발을 사 주시던 부모님은 더 이상 세상에 안 계시지만 그때의 기억은 잊히지 않고 새록새록한 기억으로 그리움을 남깁니다. 추석이면 새옷과 새신을 싣고 산을 넘어 먼길 걸어 본가를 향했고 본가에 모여든 어른들은 분주하게 음식을 챙겨 이고 지고 산소를 찾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사방에서 모여든 친척들이 산소에 둘러서서 절을 하고 음식을 나누어 먹던 추석, 철없던 어린 우리들은 산소 주변에 돌아다니며 밤을 줍던 풍성햇던 추석이, 세월이 가도 잊히지 않고 그때가 그리워 오는 이유는 무엇인지,,,, 고향 떠난지 오래되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잊히기보다 그리움이 더 쌓여가는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기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들 ..
2021.09.17 -
사형 제도 부활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하는 이유
사회적으로 범죄가 잔악해지면서 사형제도 부활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너무나 잔학한 죄인들은 사형이라는 제도를 실행하므로 최고의 고통의 순간을 줘야 한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미국은 지금도 사형제도가 있습니다. 작년에도 한 남성이 사형집행되엇음이 뉴스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사형으로 억울하게 죽어간 사람들이 있음을 볼때 사형제를 쉽게 주장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나열된 사람들은 사형이 집행된후 무고로 판명된 억울한 사람들입니다. 누구에게도 이런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자세히 보기 ☞ 미국17년만에 사형집행, 처형된 후 무고로 밝혀진 8명 카메론 토드 윌링햄(Cameron Todd Willingham)은 1992년 텍사스에서 방화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