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6. 18:23ㆍ세상만사/미국 오늘의 뉴스 한 컷
성경 구약 속에 요나라는 사람은 물고기 뱃속에서 3일을 있다가 뱉어 내쳐졌습니다. 그것은 기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고래 뱃속에 들어갔나 나온 사람이 있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혹등고래 뱃속에
주인공은 미국 매사추세츠 주 프로 빈스 타운에 살고 있는 마이클 패커드라는 사람으로 바닷가재를 잡기 위해 잠수했다가 혹등고래에 입속에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다고 햇습니다. 패커드는 처음 고래의 입에 물렸을 때 30 ~ 40 초 동안 빠져나가려고 발버둥 쳤으며 설마 통째로 삼켜질지 궁금하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Packard는 6 월 11 일 금요일 이른 아침에 친구와 함께 바닷가제 사냥을 위해 다이빙을 했으나 실적이 별로여서 오전 8시 직전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바닷물속 모래바닥을 뒤지고 있을 때 엄청난 검은 물체가 뒤에서 그를 덮쳤고 이어 그는 고래 입에 삼켜졌습니다.
밖에서 친구 Mayo는 패커드의 기포가 갑자기 사라지는 것을 보았고. 혹등 고래는 실수로 팩커드를 한 번에 삼켰습니다.
패커드가 느낀것은 "모든 것이 어두워졌고 상어에게 물린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하며,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느꼈을 때 치아가 없는 입에 들어와 있음을 깨달았으며 큰 고통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고래 입속에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여전히 산소 호흡기를 달고 있었고 머리속에서는 아내와 10대 자녀들을 생각했으며 산소가 떨어질 것을 염려했습니다.
그렇게 30~40초 동안 온갖 생각으로 바쁠때 고래가 머리를 흔들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수면 위로 올라와 패커드를 허공으로 뱉어냈습니다. 패커드는 케이프 코드 병원에 입원했지만 타박상 외에는 몸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몇 시간 만에 퇴원했습니다.
고래는 일반적으로 인간에게 공격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팩커드를 삼킨 고래는 먹이를 찾아 삼킨 것 같습니다.
프로 빈스 타운 해안 연구 센터의 혹등 고래 연구 책임자 인 주크 로빈스에 따르면, 혹등고래가 먹이를 삼키기 위해 입을 벌리면 입이 낙하산처럼 확장되며. 고래는 실수로 무언가를 삼킬 수 있으나 이번같은 일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의문
한 의사는 의구심을 제시하며 "수심 10여m 지점에서 20∼40초가량 머문 뒤 갑자기 솟구쳐 나왔다는 데도 압력 장애 증상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한다"며 의구심을 보였습니다. 압력 장애는 급격한 기압이나 수압의 변화로 고막 파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지역에서 44년간 바닷가재를 잡은 한 어부도 "고래를 아는 사람이라면 믿기 어려운 이야기"라고 갸우뚱했다.
혹등고래의 무게가 40t까지 나갈 정도로 성장하지만 먹이를 삼킬 때는 입 부분에 난 수염 판이 거름망 역할을 하기때문에 고래가 삼켰다는 것은 믿기 어여운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한편 패커드는 20년 전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생존했던 인물로 확인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패커드는 지난 2001년 경비행기를 타고 가다 코스타리카에 추락해 승객 3명이 숨졌지만 패커드를 비롯한 나머지 5명은 밀림에서 사고 이틀 만에 구조됐다. 라는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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