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9. 18:26ㆍ세상만사/미국 오늘의 뉴스 한 컷
세계에서 가장 더운 곳 중의 한 곳인 데스벨리 국립공원이 있는 캘리포니아는 더운 폭염으로 인해 전력시스템 문제 해결을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지난 목요일에 130F (54C)를 표시했던 데스벨리 국립공원과,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와 유타의 남부 지역에 과도한 폭염 열 경보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에어컨이 설치된 공간에 머무르고 태양을 피하라는 지시를 받고 있습니다. 기온이 오늘 일요일까지 37-43C (100-110F) 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한 낮 시간대에 에너지 절약을 촉구했습니다.
독립적 전력공급망
캘리포니아 주 전력망의 대부분은 사기업화 되어있어 공기업에 비해 취약한 시스템에 의해 전력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고 온도 조절을 78F (25C) 이상으로 설정하고 불필요한 조명이나 가전제품 사용을 금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곳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의 데스 밸리 국립 공원에서 어제 목요일에 온도가 130F (54C)를 표시했고,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온도는 118F (48C)에 이르렀으며, Las Vegas는 115F (46C) 였으며, Denver는 3 일 연속으로 100F (38C)에 까지 도달해 남서부 지역 약 5 천만 명의 주민들이 더위 경고와 더위 주의보를 받았습니다.
지난 화요일 이후 남서쪽에 머물던 고압이 여름이 시작되는 북반구에서 폭염을 일으켰습니다. 강이나 저수지들에 가뭄이 악화되어 토양이 너무 건조해서 열기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앞으로도 4,5 개의 폭염을 더 겪어야만 여름을 보낼 것이라고 하니 지구 온난화로 인해 심화되는 이상기온을 쉽게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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