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15. 19:01ㆍ세상만사/세계 억만 장자들
2020년 코로나라는 전염병이 세계를 강타했을 때,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과 사망은 고소득 국가에서 가장 높았지만 불충분한 의료 서비스로 인해 저소득 국가에서 전염병의 영향이 훨씬 더 심각했습니다. 미국이나 영국 같은 고소득 국가에서도 빈곤한 지역의 사람들이 더 높은 속도로 감염되고 더 빠른 속도로 죽어갔습니다.
그 이유 중 일부는 경제적 안정과 근로 조건에 있습니다. 사회적 불평등은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COVID-19로 인한 더 큰 위험에 처하게 한 것입니다
실제적으로 돈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명연장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외에 돈과 수명의 연관관계를 알아봅니다. 자세히 보기 ☞ 세계 제1의 억만장자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
미국 가난한 자의 평균수명
하버드대학에서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가난한 것은 건강에 매우 위험하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낮은 소득 계층의 평균 기대 수명이 수단이나 파키스탄의 평균 수명과 같습니다.
하버드 일부 연구 단체에서 국세청의 14억 개의 기록을 연구 분석한 결과 가장 부유한 사람과 가장 가난한 사람 사이에 엄청난 기대 수명의 차이를 발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이라고 해도 뉴욕시와 샌프란시스코 같은 부유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가난한 지역의 사람들보다 기대수명이 길다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부분적을 다양한 원인이 있겠으나 궁극적으로는 뉴욕시의 저소득층 거주자는 다른 도시의 빈곤층보다 흡연과 음주량이 적고 운동량이 많으며 비만율이 낮아 기대 수명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히 보기 ☞ 세계 제75의 억만장자 이건희
돈이 곧 장수다
불평등의 비용: 돈 = 양질의 의료 = 수명 연장
미국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연방 보험은 많은 저 소득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지만 실제적으로 교육 수준과 경제력과 주거지역이 장수에 큰 기여를 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기대수명이 짧은 산업화된 중서부 지역보다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에서 거주하는 저소득층이 더 오래 장수합니다. 자세히 보기 ☞ 2020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20
경제수준과 기대수명의 격차
미국에서 고소득자들과 저소득자들의 평균 수명을 나누어 살 폈을 때 남성의 경우 15년의 수명 격차가 나며 수단의 평균 수명 와 거의 맞먹었습니다. 여성의 경우 가장 부유한 사람과 가장 가난한 사람의 격차가 10년이며 이 차이의 주요 원인은 장기 흡연으로 인한 건강문제 때문입니다(미국 의학 협회 저널에 게재). 자세히 보기 ☞ 2020년 한국의 50대 부자들 명단
연구원들의 데이터
이 논문을 작성했던 연구원들은 그동안 소득에 따라 기대 수명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신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만드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연구원들은 두 도시, 디트로이트와 보스턴의 비교를 하며 데이터를 작성하고 전 하버드 경제학 교수와 함께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연방 세금 기록을 수집하여 각 소득 수준에 대한 사망률과 40세 이후의 기대 수명을 계산, 연구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대 수명이 어떻게 변했는지 조사한 결과, 가장 부유한 사람들의 기대 수명은 약 3년 동안 늘어났지만 저소득 미국인의 기대 수명은 0%가 늘어났음을 발견했습니다.
지역적으로는 지금까지 알려진 바 남부지역이 아닌, 녹지와 평화스러운 산업지역인 중서부 지역의 기대 수명이 가장 낮았습니다.
이 데이터는 사회 보장 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합니다. 은행가들은 '미국인은 더 오래 살고 있으니 정년을 늦춰야 한다'라고 주장합니다.
자세히 보기 ☞ 세계 제2의 억만장자 마이크로 소프트 빌 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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