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의 혹은 물을 저장하는 창고이다?

2022. 4. 4. 02:36지식인/자연과 동물

고비에서 사는 단봉낙타

지구 상 모든 동, 식물은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고 생존하고 있으며 환경에 따라 자신의 생존 번식 방식과 모양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DNA를 보존하고 생존 터전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생활방식으로 진화해 왔습니다.

그것이 창조주가 만든 원리이며  수많은 지구 위기속에서도 종의 유지가 되는 방법일 것입니다. 

 

흔히 말하기를 낙타는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혹에 물을 저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이 귀한 사하라 사막을 중심으로 사막지대에 없어서는 안 될 이동 수단이 된 낙타는 힘든 노동만큼이나 많은 물을 필요로 하지만 지역적인 특성에서 필요할 때 바로 물이 공급되지는 않습니다. 

 

열악한  환경속에 살아남은 낙타는 물을 찾았을 때 최대한 활용하는 트릭을 가지고 있기에 얻어지는 상상력일 것입니다.    자세히 보기  ☞  세계에서 섬이 가장 많은 나라와 섬의 수

 

 

 

 

사막 생존에 적합

 

주로 사막에서 살고 있는 낙타는 물이 귀한 지역의 특성과 낙타 등에 혹이라는 이상적인 특징을 결부시켜  혹 속에  

물 주머니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은 사막에서 흔하지 않은 자원이며 삶의 터전이 사막인 낙타는 생존을 위해  물이나 음식을 만났을때 최대로 몸에 자장 하게 됩니다.  

 

한번 섭취로 저장된 다량의 물이나 음식으로 인해 최대 몇달씩 물과 음식 없이도 생존이 가능하며 

물과 음식이 없이 지내는 기간에는 체중의 40%까지 감소할 정도로 과도한 저장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낙타의 혹은 저장창고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체내의 다른곳에 저장된 물이나 음식물을 보존하는 기능은 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물이나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오래 보관할수록 혹이 처지고 수축성을 보이지만 연료를 공급하게 되면 다시 혹은 

다시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지구 상 모든 포유동물들은 지방을 몸 전체에 골고루 저장하지만 낙타는 한 곳에 지방을 저장하는데 바로 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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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에 저장된 지방이 단열재?

 

지방을 한곳에 보관하는 낙타의 혹이 단열 역할을 한다는 설이 있으나

밤이면 기온이 떨어지는 사막의 특성에 맞게  혹에 저장된 지방은 추위를 견뎌야 하는 밤에 열을 발산하여 낙타의 체온을 유지합니다.

다른 포유동물들은 전신에 퍼져있는 지방이 단열 역활을 하지만

낙타는 이들과 다른 체온 유지방법입니다.    

 

또한 탐을 흘리지 않은 낙타는 소변을 자주 보지 않으면서 대변을 너무 건조하게 만들어 때론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체온은 106°F까지 올라가므로 이에 생길  탈수를 예방차원에서 몸에 물을 보관하게 하는 신체적 시스템입니다.

  

이와 같은 신체적 시스템은 체온 상승시키는 동시에 물을 절약하고 더운 날씨 과열을 예방합니다. 
낙타의 세포는 매우 탄력적이여서 많은 양의 음식이나 물을 한 번에 섭취하고 보관이 가능하도록 하며 
물이 부족할 때면 몸에 피의 흐름을 더 쉽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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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낙타의 등 혹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낙타는 오랫동안 먹거나 마시지 않고도 갈 수 있습니다.

그건 바로 낙타 등에 있는 혹과 적응력 덕분입니다. 

 

낙타는 수천년동안 차량이나 운동 수단이 없던 사막지대서 인류와 함께 사막을 여행하는데 선호되는 이동 수단이며

이동 중에 물과 음식을 먹지 않고도 100마일을 갈 수 있을 만큼 극한의 사막 조건에 완벽하게 적응되어 동 동물입니다. 

 

낙타의 혹은 지방으로 만들어졌으며 장기간의 여행과 적은 양의 음식만으로도 지탱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그들의 적응력입니다. 낙타는 수천 년 동안 차량이나 다른 운송 수단이 갈 수 없는 곳으로 이동하는 사막 지역에서 가장 선호되는 동물이 되었습니다.

박트리아 낙타는 둗개의 혹이 있는 변종으로 고비 사막의 여행자의 필수 동행자이며 혹이 하나 있는 단봉낙타는 사하라 사막 여행자들의 길잡이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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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의 혹이 하는일 



낙타의 혹은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즉각적인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낙타는 한번에 대량 20갤런(75.6리터)의 물을 마실 수 있으며 몸에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지만 혹에 저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낙타에 있어서 혹은 이들이 건강을 나타냅니다.

물이나 음식을 먹지 않은 낙타의 혹은 부드러워지고 줄어들며 육안으로 그들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필요한 음식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면 혹은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이 됩니다.

낙타의 혹은 사막생활에 적절한 변화를 만들며 동물이 완벽한 적응을 하도록 돕는 역할이 놀랍니다.

 
낙타는 음식을 구할 수 있을 때 등에 혹을 형성하기에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하여 오랫동안 음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생존할 수 있습니다. 

단봉낙타이자 고비를 가진 낙타는 음식 없이 최대 4~5개월을 보낼 수 있으며.

낙타가 자신의 지방을 다 써버리면  혹은 공기 빠진 풍선의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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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낙타

 
아기 낙타는 태어나면서 지방이 축적된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만 수유하는 동안에 에너지가 혹으로 성장하지는 않습니다. 

태어나 4-6개월이 되면 젖을 떼기 시작하고 1년이 될 때까지 혹이 생기지 않습니다.

때문에 자연에서의 아기 낙타는 첫 건기를 잘 견뎌내야 합니다. 

낙타의 혹은 계절의 주기 따라 변화하여 건기를 대비하여 에너지 축적을 하면서 혹이 생기며 자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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