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10. 18:05ㆍ세상만사/사회
UN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절반이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2050년까지 도시 거주 인구가 3분의 2로 증가할 예정이라고 하니 도시의 인구 도입은 더해 갈 것입니다..
2022년에 인구가 많은 상위 국가 순위에서 약간의 변동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세계 1,2,3위의 인구수를 자랑하는 나라는 중국이며 인도, 미국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염려가 많은 때라 일부의 사람들은 인구 밀집지역인 도시보다는 좀 한가한 지역에 거주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생활의 편리함과 화려함을 찾아 도시에 생활터전을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2년도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는 어디일까요?
인구가 많은 나라가 중국과 인도임을 감안할 때 그 나라의 도시들이 최대 인구 도시가 된다는 것은 이상할 일이 아닐 것 같지만 2022년 인구 최대 도시를 꼽는 데는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상하이와 베이징이 각각 2,500만과 2,200만으로 인구 다수를 이루고 있었으며, 인도 델리(2,700만)와, 뭄바이(2,150만 이상)도 큰 인구 순위에 있습니다.
그러나 2022년 세계 최고의 인구 도시 1위는 도쿄 메트로 지역으로 약 3,8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거주하면
세계 최대 큰 도시입니다. 일본의 또 다른 도시, 오사카도 인구 2,050만 명으로 매우 큰 도시 중의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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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쿄 (37,274,000 명 )
2022년 도쿄 인구는 2021년 37,339,804만 명에 비해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세계 최대 인구 도시이며 도쿄 메트로 지역까지 범위를 잡으면 약 3,8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거대 도시이자 세계 최대 큰 도시입니다.
2. 인도 델리 ( 32,065,760명)
델리의 2021년도 인구는: 31,181,376만 명이었으며 2022년도에는 전년도에 비해 인구가 늘어 세계 큰 도시 2위입니다.
거대 인도의 수도권으로, 인도의 상업·공업·정치 중심지입니다.
델리에는 뉴델리와 올드델리로 나뉘며. 뉴델리 안에는 뉴델리 행정구가 있고, 수도가 위치해 있습니다.
예전 영국 식민지 시대 때 영국에 의해 설계되고 건설된 것의 의해 불리게 된 것이었고
올드델리는 예전부터 있던 구도시라는 의미로 불리게 된 것입니다.
3. 중국 상하이 (28,516,904명)
상하이는 2021년 27,795,702명에 비해 상향된 인구수로 2022년에는 28,516,904명으로 3위입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 중심지이자 최고의 문화, 상업, 금융, 산업, 통신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19세기 중반 개항과 함께 발전하여 20세기 초반엔 이미 뉴욕과 런던 다음 가는 세계적 금융 중심지이자 극동의 가장 큰 국제적 상업도시가 되었습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된 이후, 중앙 정부의 고세금, 외국인 투자 중지 등으로 한동안 쇠퇴했지만,
1992년 재개발되면서 중국의 경제중심도시로 다시 회복했습니다.
4. 상파울루 (인구: 21,846,507)
상파울루는 브라질 남부 상파울루 주의 주도입니다.
브라질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 면적은 1,523.0 km2이며 브라질뿐 아니라 남아메리카와 남반구 전체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전통적으로 커피 재배의 중심지로, 커피 거래가 활발한 지역이었으나,
오늘날에는 각종 상공업이 발달한 브라질 경제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비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5. 멕시코시티 (인구: 21,671,908명)
6. 카이로 (인구: 20,484,965명)
7. 다카 (인구: 20,283,552)
8. 뭄바이 (인구: 20,185,064명)
9. 베이징 (인구: 20,035,455명)
10. 오사카 (인구: 19,222,665명)
유럽의 도시 중에서는
유럽의 대형 도시들은 역사와 문화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스탄불이 1,450만 명 이상으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고
모스크바는 1200만 이상
파리 인구가 1100만 (파리 메트로 지역 포함)으로 뒤를 잇습니다.
그 외에 거주자들의 생활수준이 높고 풍부한 문화로 인해 주거지로서 인기가 많은 도시들이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 시드니 , 베를린 , 밴쿠버로 500만 명 미만의 인구를 가지고 있지만 도시 생활에 있어 매우 인기 있는 곳입니다.
또한 문화적, 역사적 또는 정치적으로 큰 명성이 있지만 비교적 작은 도시를 형성하는 곳이 있습니다.
사라예보 (314,000), 에딘버러 (502,000), 베니스 (631,000) 등으로 인구는 작은 도시지만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시입니다.
유엔 발표에 따르면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2050년까지는 세계 인구 3/2 이상이 도시에 거주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도시로 밀려들고 있고 도시의 인구는 한동안 늘어날 추세이지만
일본 도쿄는 유일하게 인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모든 도시들은 수도권에 거주 인구가 전체 인구수에서 평균 1.8% 증가했습니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곳이 아프리카의 콩고 민주공화국 킨샤사와 나이지리아 라고스로 1년 만에 인구 4.39%가 증가했으며
브라질의 상파울루 역시 높은 비율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 모계 사회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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