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를 탐방한 나라들의 어제와 오늘

2021. 2. 19. 20:01지식인/과학,우주

출처 wikipedia.org: 2003년 챌린지호 발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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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우리 지구인들한테  동경과 미지의 세계이며,  인간이 탐사해야 할 광활한 공간으로  끊임없는 도전이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기술이 발전했다고는 하나 우주탐사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인명에 대한 위험이 있고 경제적 부담이 있고 지원자의 지속적 관리와 훈련이 있어야 하고. 최적의 우주선 개발과 연구와 유지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막대한 인력과 돈을 들여서  우주로 보내질 탐사선을 개발 하고 연구해서 탐사선이 우주로 보내진 다고 해도 성공적 임무 수행이 얼마나 이루어질 수 있을지 계산을 따져보면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행성도 별도 아닌 위성인 달은 지구에서 약 238,857 마일 떨어져 있습니다.  강대국들이 1960대와 1970년대 초반까지 앞다투어 벌리던 달침범은 근래에 들어 주춤한 것 처럼 보입니다.  왜 그럴까요?

 

끔찍한 사고들

1986 년의 미국의 챌린저 우주 왕복선이 폭발했습니다. 발사 73초 후 고체연료 추진기의 이상으로 폭발해 7명의 대원전원이 희생되었고 4,865 억 원의 금전적 손해를 입었습니다.

2003 년2월1일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던 컬럼비아 우주 왕복선이 텍사수 주 상공에서  공중분해되어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던 대원 7명 전원이 사망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우주에 대한 연구 개발은 위험과 함께 멀고 험한 길입니다.  그럼에도 미국은 인간을 달에 보내서 달을 밟은 세계 유일의 국가이며. 그 외에 러시아 (소련), 일본, 중국, 유럽 우주국, 인도는 모두 탐사선을 통해 달을 방문했습니다.

 

미국 

1969 년 미국 항공 우주국 (NASA)은 세계 최초로 인간 우주인 닐 암스트롱을 달로 보냈으며 그는 달에 발을 내딛은 최초 인간이 었습니다.   구소련을 비롯,   이전에 보내진 것은 무인 탐사선이 었고. 미국은 그 후 2013 년 9 월 7 일에 달에 대한 추가 탐사선을 발사했습니다.

소련

냉전시기 세계에는 우주경쟁이 있었습니다.  소련  또한 여러 우주 탐사에 열을 올렸으며,  그 과정을 비밀리에 수행했습니다.   소련의 유리 가가린은 우주로 보내진  최초의 인간이었습니다. 1958 년부터 1976 년까지 소련은 무인 탐사선으로 우주탐사 수행을 하게 되었다는 정보가 1991 년 소련 붕괴 이후 공개되었습니다.

일본

일본은 제2 차 세계 대전 패배에서  회복되면서 눈을 우주로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Hiten과 Selene을 두 개의 우주탐사선을 발사해 달 궤도를 돌다가 계획대로 달 표면에 충돌로 자폭했습니다. Hiten 탐사선은 1990 년 1 월 24 일에 발사되어 1993 년 4 월 10 일에 추락했으며,  Selene 탐사 선은 2007 년 9 월 14 일에 발사되어 2009 년 6 월 10 일에 추락했습니다.

중국

중국 역시 두 개의 탐사선을 발사했습니다.  2007 년 10 월 24 일에 발사한 탐사선은  16 개월 간의 임무를 완료하고 2009 년 3 월 1 일에 추락했고  두 번째 탐사선 Chang'e-3은 달 표면에 착륙시켰습니다.

인도

인도는  2008 년 10 월 22 일에 Chandraayan-1이라는 탐사선을 성공적으로 발사 하였고,  2019 년 7 월 22 일에 Chandraayan 2로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유럽 우주국 

ESA (European Space Agency)는 2003 년 SMART-1로 달을 주행을 주행하며 선명한 사진을 찍어 보냈으며 자가 충돌하였습니다.    

나의 구시렁

한때 유행처럼 달 착륙에 열을 올리던 국가들이 지금은 주춤한 상태인 것 같다. 재정 문제와 환경 문제로 납세자들의 부담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달에 쓰레기들이 염려가 되기 때문.  청정지역 달도 이미 인간의 탐사선의 잔해들로 채워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왠지 마음이 편치가 않다.

그냥 지구에서 살만큼 살다가 더 이상 살기 힘든 상황이 되면 죽으면 안 되는 것인가?. 인류의 미래를 위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신의 영역이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것인지.,,, 과학 기술의 급 발전을 기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대목이다.  물론 과학자들은 인류 영생을 위해 해야 할 일일 것이다. 

앞으로 납세자들에게 부담이 덜 가는 저렴하고  환경에 친화적인 신기술을 개발한다고 한다.  그때가 가능하면 느리게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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