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성 비율 세계 나라별로 알아보기

2021. 2. 11. 19:45세상만사/사회

성비 불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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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특정 나라에서는 정치적인, 문화적인 이유로 남녀 성비율을 인위적으로 맞추어 나갈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문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어도 여성이 남성보다 많다든지 남성이 여성보다 많아서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했던걸 기억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구 상에는 자연적인 성비 불균형으로  일부다처제가 있는가 하면  일처다부제도 있습니다.  

2015 년 UN 추정에 따르면 여성 100 명당 남성은 101.8 명이었습니다.그러나 일부 국가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은 비율을 보이는 이유는,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에 비해 높기 때문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국가적인 재난인 전쟁의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증가하는 여성 인구 

 

세계은행에 따르면 2019년 세계 인구는 약 76 억 이었습니다. 그러나 UN 발표 2021 년 1 월 현재 지구 상에 78 억 명의 인구가 있다고 추정합니다.   세계 인구는 매년 약 9 천만 명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구 중 성비율은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많은듯하나 거의 동일합니다.  2015 년 UN 추정에 따르면 여성 100 명당 남성은 101.8 명으로 전체 세계 인구의 약 49.6 %를 여성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성비율 1 : 1 이 불특정 하게 분포되어있습니다.일부 국가에서는 인간 기대 수명 연장과 전쟁 등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아 불균형으로 걱정을 해야 합니다.  

성비 불균형은 사회와 국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국가는 성비를 알고 자원 배분 외에도  불균형의 원인과 성별 격차를 줄이는 데 해법을 찾아야 하고 데이터를 만들어 조사에 들어가야 합니다.   

 

 여성이 많은 나라

 

네팔

 

세계은행에 따르면 여성의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네팔로 전체 인구의 54.4 %를 차지하며  네팔 여성 100 명당 남성은 83.8 명입니다.

네팔은 여성이 남성보다 200만 명이 넘는 이유로는  여성의 기대수명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네팔은 남자의 기대 수명은 70.4 년, 여자는 71.6 년이다.그 외에도 노동을 위해 남성들이  해외로 나가는 것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봅니다. 

 

큐라 소

 

카리브해의 네덜란드 섬인 큐라 소에는 전체 인구의 54.1 % (85,207 명)가 여성으로 여성 100 명당 남성 84.8 명입니다. 기록에 따르면 출생 시 남아가 더 많아 소녀 100 명당 소년 115 명이었지만 25 세 전후로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은 것으로 기록됩니다.

퀴 라소의 여성은 기대 수명 82.1세며 남성은 76.4 세로 성비 불균형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역시  남성들은 노동을 위해 이 섬을 떠나므로 그 수가 감소합니다.

 

홍콩

 

홍콩의 성비율은 85 : 100으로 여성 100 명당 남성 85 명으로 전체 인구의 54 %가 여성입니다.  중국의 행정 구역인 홍콩에 비해 중국에서는 여성이 전체 인구의 48.7 %를 차지합니다.

1980 년대 이후 홍콩에서는 여아보다 남아가 더 많았지만,  여성이 결혼이나 일자리를 위해 중국 본토에서 유입되면서 여성이 더 많아졌습니다.   

 

구 소련 연합국

 

구소련  연합 국중에서 일부 회원국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여성 100 명당 남성이 86 명이고 라트비아는 여성 100 명당 남성이 84.6 명입니다.

러시아는 1897 년 첫 번째 인구 조사에서 여성 100 명당 남성 98 명이였습니다. 그러나  20 세기 초 ~ 중반에 기근, 세계 대전, 러시아 시민권 등으로  성비 불균형이 증가했고.  제2 차 세계 대전은 소련 인구에 최악의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군대에 소집되었고 전쟁터에서 죽임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1959 년까지 구 소련은 여성 100 명당 남성 82 명이였고.  1989 년 구소련 연합이 붕괴되기 전  여성 100 명당 남성 89 명이었지만 소련 붕괴 이후  회원국들이 사회주의에서 시장 경제로의  갑작스러운 전환은 이들 국가의 경제 침체로 이어졌고 이로 인해  고통을 겪던 국민들은  스트레스성 흡연과 음주로 남성의 사망률을 증가시켰습니다.

 

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는  최근 통계에 따르면 여성이 100당 남성 88 명으로 53.2 %가 여성입니다.

한국의 남녀 비율은 1950 년 여성 100 명당 남성 97 명에서 남성이  점차 감소했습니다.  

 

성비 불균형의 결과

 

성별 불일치는 결과적으로  사회에 바람직한 결과는 아닙니다. 하지만 심각한 불균형으로 사회적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 자연적인 성비율에 맞추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성비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사회에서 여성 차별정책을 도입하여 영아 살해와 선택적 낙태 학대와 아동 방치 등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한국 역시 인구 조절을 위해 망국의 암울한 정책을 펼쳤던 적이 있습니다.

 

성비 별 국가 순위

 

  국가  전인구별 여성비율
1 네팔 54.4
2 큐라 소 54.1
3 홍콩 SAR, 중국 54.0
4 라트비아 54.0
5 리투아니아 53.7
6 우크라이나 53.7
7 러시아 연방 53.7
8 벨라루스 53.5
9 엘살바도르 53.2
10 아르메니아 53.0
11 에스토니아 52.7
12 포르투갈 52.7
13 Aruba 52.6
14 푸에르토 리코 52.5
15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52.5
16 헝가리 52.4
17 그루지야 52.3
18 짐바브웨 52.3
19 몰도바 52.1
20 스리랑카 52.0
21 마카오 SAR, 중국 52.0
22 크로아티아 51.8
23 미얀마 51.8
24 앤티가 바부 다 51.8
25 기니 51.7
26 우루과이 51.7
27 보츠와나 51.6
28 바베이도스 51.6
29 프랑스 51.6
30 폴란드 51.5
31 나미비아 51.5
32 카자흐스탄 51.5
33 모잠비크 51.4
34 불가리아 51.4
35 바하마, 51.4
36 루마니아 51.4
37 이탈리아 51.3
38 슬로바키아 공화국 51.3
39 태국 51.3
40 세네갈 51.2
41 아르헨티나 51.2
42 캄보디아 51.2
43 일본 51.2
44 기니 비사우 51.1
45 대한민국 51.1
46 멕시코 51.1
47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51.0
48 세르비아 51.0
49 에스와 티니 51.0
50 그리스 50.9
51 콜롬비아 50.9
52 스페인 50.9
53 르완다 50.9
54 브라질 50.8
55 뉴질랜드 50.8
56 키리바시 50.8
57 체코 공화국 50.8
58 투르크 메니스탄 50.8
59 오스트리아 50.8
60 세인트 루시아 50.8
61 베네수엘라, RB 50.7
62 과테말라 50.7
63 우간다 50.7
64 남아프리카 50.7
65 니카라과 50.7
66 칠레 50.7
67 핀란드 50.7
68 몽골리아 50.7
69 말라위 50.7
70 레소토 50.7
71 아이티 50.7
72 터키 50.6
73 모리셔스 50.6
74 영국 50.6
75 독일 50.6
76 트리니다드 토바고 50.6
77 몬테네그로 50.6
78 키르기스 공화국 50.5
79 앙골라 50.5
80 미국 50.5
81 채널 제도 50.5
82 벨기에 50.5
83 잠비아 50.5
84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50.4
85 튀니지 50.4
86 스위스 50.4
87 감비아, 50.4
88 부룬디 50.4
89 모로코 50.4
90 아일랜드 50.4
91 캐나다 50.4
92 자메이카 50.4
93 쿠바 50.3
94 페루 50.3
95 케냐 50.3
96 덴마크 50.3
97 이스라엘 50.3
98 토고 50.3
99 벨리즈 50.2
100 슬로베니아 50.2
101 호주 50.2
102 네덜란드 50.2
103 소말리아 50.1
104 우즈베키스탄 50.1
105 마다가스카르 50.1
106 시에라 리온 50.1
107 콩고, Dem. 대표. 50.1
108 베트남 50.1
109 차드 50.1
110 아제르바이잔 50.1
111 베냉 50.1
112 부키 나 파소 50.1
113 콩고 공화국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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