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보다 무서운 바이러스가 올 수 있다.

감염자의 약 15 %를 죽인다는 황열병을 아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코로나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때 과학자들의 눈은 새로운 곳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황금 사자 타마린 원숭이

 

높은 사망률을 낸 바이러스

브라질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코로나 19 사망률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더 치명적인 질병을 염려하면 대처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매년 약 20만 명을 감염시키고 3 만명을 사망케 한 황열병입니다.  테러공격이나 어느 비행 추락사고보다 더 많은 사망자를 만드는 이 질병이 폭발하게 될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전염 매체가 된 모기

황열병은 모기가 옮기는 질병 중 하나로 영장류에서 사람에게 전파된 바이러스병 입니다.  증상으로는 심한 열, 두통, 일부 환자의 경우 황달 (질병에 이름을 부여하는 피부의 황달)이 있고. 심한 경우 내부 출혈과 간부전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살길

황열병은 백신을 접종하면 사망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감염자 중 약 15 %가 사망하는것으로 코로나보다 훨씬 높은 치사률입니다.

2016 년 12 월, 브라질 미나스 제 라이스에서 발병이 시작되어 대서양 숲 한가운데 있는 이웃 에스피 리토 산토로 확산되었습니다. 당시 황열병  위험군에 있던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해 브라질 전역으로 퍼지면서  북부 파라 (Para) 주까지 발병되어  3,000 명 이상이 감염되었고, 몆달만에 400 명이 사망하였습니다.

브라질의  숲에 살고 있는 황금 사자 타마린 원숭이로부터 모기가 매체가 되어 인간에게로  빠르게 확산시켰습니다.   

브라질 한 주립 대학 생물학자는 "영장류가 살고 있는 지역이 좁으면 사람에게 감염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라고 경고 했고. 이러한 추세는  멈추지 않으면 다음 발병이 더욱 치명적일 수 있음을 경고,  근대에 들어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며 점점 영장류와 가까워지고 있음을 염려했습니다.

 

불신과 부족

정부 불신 : 2018 년 브라질 보건부 장관은 황열병에 대한 예방접종 캠페인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브라질의 국민들은 정부를 신뢰하지 않고, 도리어 이에 대한 대책을 가짜 뉴스로 왜곡하며 무료로 투입되는 백신 접종을 방해했습니다.

백신 부족 : 세계 보건기구 (WHO)는 제약 제조업체에 생산량을 늘릴 것을 촉구 했지만 백신은 여전히 제한된 생산만을 하고 있어   브라질 국민들에게 투여할 백신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원숭이에게 백신 접종을

1971 년에는 야생에 살아 있는 황금 사자 타마린 원숭이는 약400마리 미만으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 되었었지만 자연 보호론자들의 노력으로 개체가 많아져서 자연보호구역으로 옯겨 졌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보호구역의 원숭이들에게 바나나를 이용한 백신접종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보호색을 하고 있는 그들이 사람의 눈에 쉽게 띄이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전 원숭이들에게 백신 접종은 그리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원숭이도  황열병으로 4,000 마리 이상 사망

 2017년 초 숲에서 작업을 하던 농부에가 죽은 원숭이들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은 자연계에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원인은 황열병으로 판명되었고 그해 말쯤에는  4,000 마리 이상의 원숭이가 황열병으로 사망했고, 일부 그룹에서 80-90 %의 사망률이였습니다.   

2017 년 전염병은 인간뿐만 아니라 타마린(원숭이종)도 일반적인 질병에 취약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사람이 문제 

황열병은 모기가 원숭이에서 사람, 즉 동물에 의해 전염되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는 사람에 의해 전염되었습니다. 동물에서 사람으로 그리고 이어서 사람에 의해 전 세계 확산이 된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황열병은 아프리카 태생의 질병입니다. 노예 거래 이전에는 없었으나 약 3 ~ 4 세기 전에 아메리카 대륙으로 옮겨졌다고 한 학자는 말합니다.  순리를 거스르는 사람의 행동은 이어지는 무서운 질병의 발병입니다.

황열병은 감염된 영장류나 인간을 물은 암컷 모기가 다른 생명체로 옮기며 퍼지는 것입니다.  전염이 되면  약 4 ~ 6 일 의 잠복기를 거쳐 질병으로 활성화되는데 오늘날 모기가 더 위험한 "증폭기"가 된 것은 인간이 그들의 서식지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브라질의 대서양 림은 지금은 약 100,000 제곱 킬로미터 (38,600 제곱 마일)를 차지하여 아일랜드 섬 전체보다 더 큽니다. 그러나 한때 숲은  그 크기의 12 배로 대부분이 그들의 서식지였습니다.  숲이 파괴됨에 따라 밀도가 높아진 영장류는 강제 이동을 하게 되고 전염시킬 위험이 더 높이게 되고, 인간이 그들의 영역에 들어가므로 전염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전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건강 전문가들은 다음번 치명적인 황열병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지금도 숲을 개간하는 브라질 사람들에게는 힘든 시련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 전 세계인은 새로운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세계가 여행이 자유로운 시대에 전파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오늘날 황열병을 옮기는 금 사자 타마린은 개체가 훨씬 많아졌습니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그들의 서식지를 확보해 줘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  인간이 생물 다양성과 함께 지구의 건강과 인간의 건강을 지키는 것일 것입니다. 

 

공격받은 타마린

2017 년 황열병이 발발할 때 타마린으로 질병이 왔다는 걸 알게 된 사람들은 막무가내로 총이나 돌로 그들을 죽였습니다. 심하게는 정부 보건부 차원에서도 황열병을 원숭이 병이라고 부를 정도었습니다.  하지만 원숭이는 인간의 파숫꾼입니다. 자연이 파괴되면 인간역시 파괴의 길을 걸을 것입니다.

안전을 위해 브라질은 많은 백신이 필요합니다. 코로나와 달리 황열병에 대한 백신의 기술력은 앞서 있습니다. 그러나 백신 생산을 더 활성화하여 세계로 퍼지기 전에 막아야 한다고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출처 cdc.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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