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입니까?

2021. 4. 6. 18:33세상만사/사회

결혼과 이혼

 

 

결혼생활을 하다 보니 별일이 다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는 것 없이 상대가 보기 싫어질 때가 잇고 이유 없는 불만이 쌓여서 의견 충돌이 생기며  위기를 맞기도 하고. 무디어 가는 감정에 새로운 설렘을 주는 상대가 눈에 들어와 위기가 있을 때도 있고 주변의 사람들로 인해 나의 안정이 방해를 받으며 위기가 올 때도 있습니다. 꼭 경제적인 면이라고 찍어 말할 수는 없어도 쪼달리는 가정경제 때문에 파탄의 위기가 올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기  ☞ 내가 좋아하는 5월의 색

 

 지구상에 78억의 인구 중 딱 한 사람을 만나서 평생의 삶을 나눈다는 것 생각해 보면  신비로움이라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친정 부모님들이 죽음이 끝내줄 때까지  60년의 결혼생활을 하신것을 보면 배우자라는 신분이 참으로 무섭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모니터링 되고 있던 내 시간들

누구도 원하는 일은 아니지만 부득불 부부가 헤어져야 하기도 하고, 소중히 가꾸어오던 가정을 깨뜨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쉽게 결정할 수 없고 결정 단계가 이르면 서로의  신뢰가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이혼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서로의  불신앙,  약물 중독, 신체적 또는 정신적 학대는 결혼 실패의  일부입니다. 세계적으로 결혼횟수는 줄고 있고 비혼이 늘고 있으며 이혼율도 늘고 있습니다. 

 

이혼율이  높은 국가는?

2017년 UN 인구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인구 1,000 명당 이혼율 4.7로 가장 높았고  괌과 몰도바가   각각 4.2와 3.7로 다음을 이었으며. 벨로루시의 이혼율은 3.4, 우크라이나와 라트비아의 이혼율은 3.1로 나타났습니다.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위해서는 상호 이해와 신뢰가 필수적이지만 서로의 인식과 신뢰 부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지고 너무 쉽게 무과실 이혼을 결정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일부 국가에서는 법적으로 무과실 이혼을 쉽게 허락하지 않으므로 이혼율을 낮추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웨일즈와 영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무과실 이혼신청이 있을 경우 이혼 조종 기간을 둡니다.  서로의 비난보다는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자세히 보기   50번째의 생일이 주는 의미

일부 국가에서는 이혼 청문회가 열리기까지 1 년 이상의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것은 이혼하려는 사람에게 엄청난 심리적 압력이 됩니다.  자세히 보기   모니터링 되고 있던 내 시간들

1970 년대 이후 전세계적으로 이혼율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여성들이 직장생활을 하며  결혼에 대한 기대치에  변화로 영향을 미치며. 또 한편으로는 비혼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혼율이  높은 상위  국가 

  국가 인구 1,000 명당 이혼 건수 인구 2020
1 러시아 4.7 145,934,462
2 4.2 168,775
3 몰도바 3.7 4,033,963
4 벨라루스 3.4 9,449,323
5 우크라이나 3.1 43,733,762
6 라트비아 3.1 1,886,198
7 카자흐스탄 3 18,776,707
8 리투아니아 3 2,722,289
9 쿠바 2.9 11326616
10 그루지야 2.7 3,98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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