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장례문화, 바꾸어야 하는 문제점들

2021. 5. 6. 18:33세상만사/사회

인도의 화장장

 

 

지난 몇 주 동안 전 세계는 제3차 코로나 펜더믹으로 세계가 공포에 싸였습니다.  특히 인도에서 감염자 수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병원에 침대, 산소 및 의약품이 부족해 일일 사망자 수는 평균 약 3,000 명에 넘어가며  많은 사람들의 시신을 처리하기 위해 화장터와 묘지의 공간이  부족합니다. 

 

뇌물이 오가는 화장장

인도에서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힌두교인으로 장례문화가 화장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전체 인구의 15 %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무슬림으로 매장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장문화를 가진 무슬림은 사망한 지 24시간 이내 매장해야 하고 일부 종교에서는 3일 이내 해야 합니다.  좀더 자세히 보기 ☞  고대 역사의 현장을 가다

 

이와 같은 장래문화로 인해 가족의 시신을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하기 위해 화장을 위한 용광로 확보 등을 위해 뇌물이 등장하고 몸싸움과 협박도 이어집니다.  

 

화장터와 종교

일반적으로 시신을 화장하는 화장터는 밀폐공간에서 기계화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종교에 의한 인도의 화장문화는 야외에서 벽돌과 장작을 쌓아 올려 시신을 불태우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그 재를 강에 버리며 의식을 치릅니다. 이것은 강을 오염시키고 특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 최근의 상황은 매우 심각할 정도가 되니,  화장된 재를 매장할 것을 권유되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보기 ☞  사우디 아라비아가 개방한 고대 도시

 

계급사회 

장례를 위해 시신을 수습하고 화장을 돕는 사람들은 신분이 낮은 사람들로 잦은 시신과의 접촉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노출되어 오염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 세기에  인도의 화장에 대해 야만적이라고 여길때  영국이나 남아프리카 등에 거주하는 인도인들은 비난하던 사람들과 맞서 화장 권리를 위해 싸워 왔습니다.  

 

의식과 오랜 역사

 

힌두교의 장례문화는 힌두교 경전에 기록으로 보면 2000이 넘었으며 화장을 통해 영과 육의 완전한 분리로 간주되는 의식입니다.  시신은  목욕을 시킨후 몸에 기름을 부어 흰색천을 싸서 꽂으로 장식된 체 지역사회의 화장장에서 태워집니다    좀더 자세히 보기 ☞  고대 무역의 길에서 배운다

 

COVID-19 만든 변화의 물결

인도인들의 이같은 장례문화는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줄을 이으면서 새로운 광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역 화장장이 충분하게 확보되지 않은 가족들은 시신을 병원 주차장과 도시 공원이 임시 화장터가 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문화역시 등장하는데 앱을 통한 젊은 여성의 음성으로 찬송을 하며 디지털 장례 진행이 이루어지고 비디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디지털 장례식을 진행합니다.

그 외 무슬림 종교인들을 위한 묘지는 공간이 부족해지기 시작했고 더 많은 시체를 묻기 위해 주차장을 파고 있습니다.

 

인도 정부의 책임

 

인도의 코로나 위기는 정부에 의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최근 2021 년 4 월 18 일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정치 집회를 열었고, 대규모 힌두교 순례 축제를 진행  허용했었습니다. 그러나 인도 정부는 이에 해한 비판 여론의 기시물 삭제에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백신 생산국이지만 자국민들을 위한 백신을 만드는 것은 아니며 구매 역시 어려운 중에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보기 ☞  역사상 최악의 전염병 20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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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꾼 최악의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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