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사회(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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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이어가는 시리아 전쟁, 누구를 위한 것인가?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될 끔찍한 전쟁을 대한민국도 겪었습니다. 동족이, 형제가 서로의 가슴에 총부리를 겨누며 자폭을 했던, 어두웠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전쟁의 그림자조차도 다시 경험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한국 전쟁에 참여하여 직접적인 상처를 받았던 아버지는 살아계시던 평생의 하시던 말씀이 " 어떤 일이 있어도 나라에 전쟁만큼은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 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전쟁은 모든 것을 앗아가고 모두에게 하나의 이익없이 큰 피해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에서 전쟁은 끝이 없고 그 속에서 고통받는 고통받는 것은 국민들입니다. 힘없는 국민들은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조차도 모르는 채 권력자들에 의해 자행되는 전쟁으로 고 통스런 삶을 ..
2022.07.24 -
스리랑카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내일은 어디로?
베네수엘라가 그랬고 필리핀이 그랬듯이 한나라가 무너지는 것은 지도자의 역량이 큰 것 같습니다. 비록 팬데믹이 영향이 되었다고는 하나 최근 스리랑카의 사태는 팬데믹 전부터 잉태하고 잇었습니다. 국민의 필요를 채워주지 못한 나라의 지도력은 그 자리가 위태 할 수밖에 없으며 역사의 심판대 앞에 설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스리랑카는 현재 경제적, 정치적 위기에 처해 있으며 최근 부채 상환 불이행으로 절정에 달했습니다. 또한 외환 보유고가 거의 비어 있어 수입품 구매 능력이 감소하고 국내 물건 가격이 상승합니다. 이 위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경제 혼란은 전국적으로 대규모 시위와 폭력을 촉발했고 굶주린 국민들은 마지막 남은 힘으로 지도력에 반기를 들었고 정권을 퇴진시켰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음식을 포..
2022.07.21 -
산불과 폭염으로 몸살 앓는 유럽
세계는 지금 무엇인지 모를 불안에 휩싸이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듣기도 말하기도 지겨운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에 변이를 거듭하면서 신종 변이 BA 5로 인해 강한 점염 성을 보이고 있고 감염자 증가에 대한 소식은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은 공포를 느끼게 합니다. 지구촌에 전쟁은 여전히 진행중이고 그 여파로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으며 에너지 공급은 예전과 달리 순조롭지 못한 상태로 도산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매상들은 원자재 공급문제와 단가 문제 인력문제로 문을 닫게 되고 생산량 저하로 문가는 더욱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올 겨울을 염려하고 있지만 현실은, 당장 이 여름을 넘기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영토 분쟁이 있는 지역과 나라는? 폭염에 산..
2022.07.18 -
2022년 국가 부도 위험이 높은 나라들은?
2022년 7월 어느 날 남아시아에 있는 스리랑카가 채무 7,800만 달러를 이행하지 못해 부도가 났습니다 부도까지 가지 않으려고 30일의 유예기간을 받았지만 결국 국가의 어두운 그림자가 덮이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얼마만큼 경제적인 타격 속에 고통을 받게 될지 예측이 어려운 상태이며 경제에 이어 정치적으로도 혼란에 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2022년 예측대로 세계 경제에 어두움이 깔리면서 위기에 처한 나라들이 속속 드러납니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나라들이 많지만 채무를 이행하지 못함으로 부도위기에 처한 나라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이를 반영하듯이 최근 블룸버그에서 부도 위험이 가장 높은 나라 50위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국가 부채의 취약성 우선순위이며 이에 국채 수익률 (국가 달러 채권..
2022.07.17 -
스리랑카 붕괴 현실과 그 원인
스리랑카가 붕괴 위험에 처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세계 여러 나라가 다양한 위기에 처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난 40여 년 전래 없는 경기 발전으로 세계가 평안했으며 많은 사람이 경제적인 자유로움을 만킥했습니다 그러던 중 엎친데 덮치는 격으로 지난 3년 코로나 팬데믹이 세계 경제에 발목을 잡았고 헤어 나오기도 전에 우크라이나 전쟁은 발목잡힌 경제를 바닥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세상에 무슨일이 생기면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먼저 타격을 받듯이 나라 역시 가난한 나라가 먼저 손을 들게 됩니다. 영토 분쟁이 있는 지역과 나라는? 스리랑카 스리랑카 총리는 지난달 말 자국의 경제가 붕괴했다고 발표햇습니다. 식량과 연료를 지불할 돈이 바닥나면서 부채에 시달리던 섬나라는 국가의 필수품 수입과..
2022.07.13 -
영토 분쟁이 있는 지역과 나라는?
세계에서 동족으로서 영토 분쟁으로 대립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일 것입니다. 1950년 6.25 한국전쟁을 겪고 지금은 휴전 중에 있는 대한민국은 동족이 이념에 의해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 비무장지대(DMZ)를 만들고 38선이란 평행선을 그었습니다 반세기가 훌쩍 넘은 세월을 왕래도 없이 살벌한 철망으로 가로막혀 있으며 남과 북, 서로가 한반도에 대한 영토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뿐 아니라 세계에는 영토 분쟁으로 소리 없는 전쟁이 있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에서도 평화로워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민족 간의 경쟁과 자원에 대한 분쟁 등으로 갈등이 있습니다. 다음은 가장 크게 분쟁이 일어나는 지역들입니다. 자세히 보기 ☞ 지구 에서 인구 감소가 가장 많은 국가와 원인 한반도..
2022.07.09 -
영양실조로 41%의 어린이가 죽어가는 지역
지구 상에 아직도 먹을 것이 없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 심각한 무력감을 느끼게 합니다. 언제쯤 지구의 모든 생명들이 먹을 것,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부디 먹을 것이 없어서 굶는 이가 없고 전쟁과 내전에 공포가 사라지고 자연재해로 부터 위협과 걱정이 없고 질병에 고통받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히 보기 ☞ 지구에서 최대 쌀 생산국은? 유엔식량기구 데이터 유엔 식량 기구는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기아에 시달리는 인구가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으로 인해 전 세계 기아가 1년 사이 300만 명이 급증했다고 밝히며 기아가 극심한 나라는 43개 국이며 위기에 처한 사람들은 4,500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분쟁과, 기후 변화, 내전등에 의해 기아에 시달리던..
2022.07.08 -
노동 연령이 가장 낮은 나라는 어디?
각 국가에서 노동력이란 그 나라의 경제와 맞물려 있습니다. 그리고 국가는 노동력을 기반으로 형성이 됩니다. 노동력은 세금과 맞물려 회전하며 국력을 만들어 갑니다. 때로는 불공정하여 고용주가 노동자의 노동력을 착취하며 인권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사회가 건강하게 진행되고 인간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노동은 필수이며 국가는 노동에 대한 다양한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후진국에서는 너무 어린 나이에 노동에 내몰리면서 신성한 노동을 공포가 되기도 하지만 선진국에서는 국가의 중추를 보호하기 위한 완벽하지는 않을 지라도 안전장치가 있습니다. 노동자를 그리고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해 법률로 기준을 만들고 노동력이 착취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문을 닫는 소매업 매장들 세계에서 법적 최소 ..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