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이변으로 지구촌이 위험에 처했습니다.

2023. 5. 18. 17:45지식인/자연과 동물

콩고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신원확인을 위해 모인 친척들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는 생각보다 더 빠르고 가까이 우리 곁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자유와 편리함만을 쫒아 살아온 대가로 어떤 피해가 어떻게 닥칠지 긴장하며 살아야 할 날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만 해도 날씨가 풀리면서 지구촌 곳곳에 기상이변이 나타나 많은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탈리아 가뭄에 이어 폭우로 8명 사망

 

어제 수요일 이탈리아 카스텔 볼로냐의 한 마을은 가뭄으로 메말라있던 지역에 갑자기 내린 폭우로 인해 강이 범람하여 최소 8명이 사망하고 일부는 행방불명에 10000명 이상의 주민들은 대피했습니다. 

몇 일 전부터 이탈리아 북부와 발칸 반도 전역에 폭우가 이어졌고,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슬로베니아에서도 "종말적" 홍수, 산사태가 발생해 곳곳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수요일 저녁, 비잔틴 시대의 모자이크로 유명한 관광 도시인 라벤나 지방에 세 개의 강이 범람하여 제방을 넘칠 수 있다는 두려움에 당국에 의한 조치였습니다.

 

이탈리아 정부 보고에서는 이 지역에서 36시간 동안 평균 200mm(7.9인치)의 비가 내렸고 일부 지역은 그 기간 동안 500mm(19.7인치)를 기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지역의 연간 평균 강우량이 1,000mm(39.3인치)인 것을 고려하면 이번 폭우는 기상 이변이었습니다.

 

이번 피해가 더욱 커지게 된 것은 오랫동안 가뭄으로 건조해진 토양이 굳어져 비를 흡수하지 못해 빗물이 지면으로 흘러 상상할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국가들이 기후 변화로 인한 이러한 홍수에 대비해야 할 것이며 이탈리아 역시 기후변화에 대한 취약성과  씨름해야 합니다.  진드기 종류와 위험한 질병을 옮기는 진드기

 

알래스카 얼음덩이 여행


알래스카에서는 봄이 되며 산 위의 눈이 녹으면서 많은 얼음덩이가 떨어져 내렸고 물과 함께 두 강을 막았던 얼음들은 지난 주말 동안 급증하여 대 홍수를 일으키고 가옥을 손상시켰습니다. 

높이가 12피트(3.7m)에 달하는 거대한 얼음 덩어리들은 유콘 강의 홍수를 최고조로 올렸고 더 많은 눈이 녹으면서 앞으로 몇 주 동안 계속될 수 있다고 전문가는 말했습니다.

앵커리지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지난 주말 알래스카 주 동쪽에 있는 유콘 강과 남서쪽의 쿠스코윔 강에서 물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지역 사회에서는 집이 들어 올려지고 얼음에 부딪히거나 물에 잠겼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봄에 눈이 녹으면서 강이 범람하는 일이 드문 일은 아니지만 올해는 위험이 더 높았습니다.

그리고 기후 변화에 의해 앞으로 이와 같은 피해가 흔해질 것이라고 전문가는 예상했습니다.   

이번 이상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상 관리들이 발전기, 백업 통신 시스템 및 깨끗한 식수를 페어뱅크스에서 북동쪽으로 약 257km 떨어진 약 75명의 마을로 옮기기 위해 비상사태에 있고 고지대 주민들은 학교 등으로 대피상태이며 지금도 도로와 지역 사회 내에 많은 얼음이 쌓여 있습니다.    17년만에 외출한 매미의 일생과 출현, 주기 그리고 민폐 예방

 

 

 

 아이다호주 해일리 강 범람

 

미국 중부 아이다호주 헤일리 일부 지역에 지역 대피령이 내려 주민들이 피난을 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이 지역에서는 눈이 녹아 인근 빅우드 강이 범람위기에 처해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보안관은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즉시 떠날 것을 명령했으며 강은 다음 주 화요일까지 6.8피트(2.1미터)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말했습니다.

일부지역은 이미 접근이 불가능할 상태까지 이르렀습니다   원주민들이 수세기 동안 사용해 오던 약성 식물들과 용도



 

소말리아 모가디슈 홍수

 

유엔에서는 소말리아에 연례 강우로 인한 홍수가  소말리아 전역에 "파괴의 흔적"을 남겼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발표에 따르면 이 홍수로 인해 집을 잃은 사람들이 약  46만 명 이상이며 3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5명이 홍수로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피해는 중부 소말리아 지역이 가장 컸으며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 도시 벨레드웨이네에서 마을을 가로질러 흐르던  habelle 강이 폭우로 제방이 무너지면서 수천 가구가 집을 잃었습니다.  

앞으로 소말리아와 에티오피아 고지대에 비가 계속 내리면 “최대 160만 명이 영향을 받을 수 있고 60만 명 이상이 이재민이 될 수 있으며  Beledweyne의 수위 상승으로 관공서와 주요 병원을 포함한 많은 중요한 시설이 폐쇄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여러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소말리아의 다른 지역은 가뭄에 직면해 있으며 수도 모가디슈에서는 연방 정부에 반대하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반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라돈 가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대처 법

 

 

 

요세미티 국립공원 일부 지역 폐쇄

 

지난 주말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거대한 눈덩이가 녹으면서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보로 유명한 캠핑장 3곳이 월요일부터 폐쇄된다고 알렸습니다.

공원 관계자는 일요일 Lower and North Pines Campgrounds와 Housekeeping Camp에  수로가 제방을 넘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폐쇄될 것이라고 말하며

오랫 가뭄과 급격한 더위로 눈이 녹으면서 Merced 강의 수위가 한동안 홍수 단계에 있을 수 있으며 폐쇄된 캠핑장에 대한 안내는 앞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봄에 나타나는 엄청난 겨울 폭풍은 산에 쌓인 엄청난 양의 눈을 빠르게 녹이고 이는 홍수피해로 이어집니다. 지난달 말에도 요세미티 밸리의 동부 지역에 홍수의 두려움으로 며칠 동안 폐쇄가 있었습니다.  지구 상 에서 가장 큰 식물은 8000년 이상을 살아남는 곰팡이 균

 

 

 

결론 

 

이 외에도 5월에 들어서면서 아프리카 콩고에서 홍수로 인해 400명 이상의 사망자와 많은 실종자가 생겼으며   

우간다와 케냐 일부 지역을 포함하여 동아프리카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으며
이번 주 초에는 콩고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르완다에서 홍수와 산사태로 129명이 사망했습니다.

 

기상이변은 생각보다 심각하게 우리 곁에 와 있으며 그 피해는 언제 나 자신에게 덮칠지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돌다리 두드리는 마음으로 주변을 경계하며 주의를 해야 할 것이며  

적은 위험 가능성에도 적극적 대처로 피해를 예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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