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30. 00:36ㆍ지식인/역사,고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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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람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으로 알려진 체르노빌은 인간이 만들어낸 최악의 지옥입니다.
아직도 정확히 밝히지않고 있는 사망자 숫자와 피해자 숫자, 그리고 앞으로 이어지는 피해 예상 숫자까지 합치면
그 피해 여파는 끝나지 않은 지옥이 진행중인 것이라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체르노빌 사고로 사망 한 정확한 사람 수는 추정하기 어렵습니다.
공식 보고서에는 직접적인 사고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54 명 이하이지만방사선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에 대한 추측은 수십만 명에 이릅니다.
원자로 4 폭발
1986 년 4 월 26 일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중 4번 원자로가 폭발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장 끔찍한 사고 중 하나였습니다, 어느 전쟁보다도 심각한 것은원자력 낙진으로 인한
인류의 피해는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사고에 대한 초기 보고가 들어온 직후 직접적인 방사선 노출로 사망자만 30 명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피해자들은 발전소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들, 화재 처리 룰 위해 온 소방관들이었고.
그 외에 많은 사람들이 급성 방사선 증후군을 나타내는 소위 ARS 로 진단되었는데 ARS로확인된 사람
134 명 중 28명은 사고 후 2주 만에 사망했습니다.
방사선의 영향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당시 사고의 원자로가 1986 년 10 월까지 콘크리트 층으로 덮여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원자로를 빠르게 폐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묻혀있는 고 방사성 물질은 지금까지
주변 환경에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누출되는 방사선을 은폐하려는 노력을 함에도 발전소에서
일하거나 체르노빌 지역의 사람들은 높은 수준의 방사선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원전 폭발 후 체르노빌 발전소 내부와 주변의 방사능 잔해를 처리를 위해 청소 작업을 도운 사람들이
약 60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3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사선 누출사고로 원자로를 떠나 발전소로부터
약 1000 평방 마일 밖으로 이주해야 했습니다.
높은 방사능에 의한 암 발병 사망자 수
유엔 보고서에 의하면원자력 발전소로부터 20,000 평방 마일 이내 있던 사람들 3백만 명명 이상이 방사선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과학자 연합단체에서는 (Union of Concerned Scientists)
또 다른 연구를 통해 높은 수준의 방사선 영향으로 27,000 명이 암으로 사망할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방사성 요오드의 낙진으로 계속되고 있는 암 발병
지금도 속속 드러나는 것은 방사성 요오드의 낙진으로 이한 많은 갑상선 유형의 암 종류입니다.
사고 당시 체르노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성장하던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암들로,
체르노빌 방사성 요오드의 낙진과 무관하지 않음을 더욱 뒷받침합니다.
그린피스가 발표한 연구 결과로는
체르노빌의 방사선 영향으로 인한 암 때문에 이미 20만 명이 사망했음을 시사했고. 앞으로 그 피해 숫자는
예측이 힘든 숫자입니다.
그러나 소련 당국은 공식적인 사망자 수를 동일한 31 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이 인정하는
사망자는 오직 폭발 당일 사망 한 두 사람과 발전소에서 일하거나 도우러 온 29 명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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