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신전을 가다

2021. 7. 16. 18:22지식인/역사,고고학

인간은 신을 섬기기 위해 존재하는 생명임이 분명한 듯합니다, 역사를 거슬러 가면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도 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으로 신을 경외하기에 노력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때 그들의 간절한 마음이 오늘날까지도 남아서  현대인들이 볼 수 있게 되며 그들의 신앙심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기원전 10000년이면 우리는 상상할수도 없는 시기였지만 그들이 신을 위해 건설한 겉 축물을 볼떼 그 시대의 사회와 문명을 엿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이탈리아 아파트 단지 아래 고대 로마 빌라

 

괴베 클리 테페,   터키 : 기원전 10,000 ~ 9000 년

터키  괴베 클리 테페,

 


고대 메소포타미아였던 시리아 국경 근처 터키 동남 아나톨리아 지역 산맥 능선 꼭대기에 서 있는 이 사원은 , 해발 760m에 세워진 신전으로  높이는 15m이며, 직경은 300m입니다.  그리고 2018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독일 고고학자 클라우스 슈미트에 의해 1996년부터  발굴이 시작되어  2014년 그가 사망할때까지 진행했습니다.  조사 결과, 유적 안에는 기원전 10000년에서 8000년 전에 지은 건축물들이 섞여 있고,  당시 사회적,  종교적 중심지였던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거석으로 거대한  T자 모양 돌기둥들은 토기도  없던 신석기 시대(PPNA)에 지어졌고,  200개에 달하는 돌기둥이 20여 개정도가  원을 이루는데,  각 기둥 높이는 대략 6m이고, 무게는 20t입니다.  기둥들은  기반암을 다듬어 만든 받침대에 박혀있습니다.  

클라우스 슈미트는 2008 년 인텨뷰에서 유적지를 완전히 발굴하려면 앞으로 50년은 더 걸릴 것이라고 제안했듯이 아지도 발굴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더보기    로마 제국의 멸망과 알래스카의 화산 폭발

이 신전의 정확한 목적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신앙적 의식을 위한 장소였을 것이라 추측할 뿐입니다.    

 

2. 아가 아르 큄( ĦAGAR QIM & MNAJDRA) 몰타 : 기원전 3700–3200 

몰타, 아가아르 큄(  ĦAGAR QIM & MNAJDRA)


1980년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 사원은 위에 소개된 고베 클리 테페가 발굴되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었습니다.  선사시대에 세워진 이 석조 사원은 지중해가 내려다 보이는 절벽 꼭대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눈에 지중해가 바라다 보이는 이 지역에는 부드러운 글로비 게리나 석회암으로 지어진 사원이 단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원 건축의 특징은 뚱뚱한 입상과 조각상 등  다산의 의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남근이라고 주장되는 태양 정렬 및 거석과 함께 있습니다.  동물을 재물로 올려진 제단이 꼭대기에 있고 출입구에는 신탁족을 향한 가리킴이 있습니다.          더보기  ☞  이스터섬 "모아이" 의 신비


3. 아간티야 (ĠGANTIJA), 고조 : 기원전 3600–3200

고조, 아간티야 ( ĠGANTIJA),  사원


 
몰타에 있는 Ġgantija는  "거대"하다는 의미의  거석 사원입니다.  일부 돌의 무게는 최대 55 톤이고  높이는  5 미터 가 넘습니다.   \지역민들의 구전으로 내려오는 스토리는 이곳에 거인들이 살았다고 들었지 실제로 그 말을 증명할 만한 것은 찾지를 못했습니다.  이곳에서 발굴된 동물들의 뼈들을 볼 때  제물로 동물들이 의식 제물로 희생이 되었을 것으로 추측되며 현장에서는 석회암과 점토 조각상도 발견되었습니다.                    더보기  바위를 깍아 만든 특별한 고대 사원 건물들



4. 할사플리니 지하 묘역 ( ĦAL SAFLIENI HYPOGEUM), 몰타:기원전 3300–3000

몰타,   할사플리니 지하 묘역

 

신석기시대에 만들어진 이 동굴 같은 사원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지하 유적이 입니다.  거대한 석회암 계단과  좁은 통로를 통해 들어가면 아름다운  지하 유적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지하 유적지에는 약 7000 명의 유골과  의식에 필요한 장소가 있습니다.  1902년에 우연이 건축업자들에 의해 발견된 이 사원은 계절의 변화와 방향에 따라 감지할 수 있도록 내부에 햇빛이 들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더보기  ☞    바위를 깍아 만든 특별한 고대 사원 건물들



5. 스톤 헨지, 영국 : 기원전 3000 ~ 2000 년

영국, 스톤 헨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톤 원은 오랫동안  의견이 다양했습니다.  대관식 장소나 치유센터, 조상숭배 장소 등등 그 목적에 다양한 해석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그 수수께끼는 아직도 숙제 중이며 지금도 건재한 이 건축물은  5000 년이 넘도록 고고하게 버티고 있어 방문자들에 놀라움을 선물합니다.      더보기  ☞  고대 무역의 길에서 배운다

 


6. 우르의 지구라트,  이라크 : 기원전 2100 년 

이라크  우르의 지구라트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왕 우르 남무는 4000 년 전에 최초의 우르 지구라트를 지었습니다.  거대한 피라미드와 같은 구조는  현대 이라크의 Dhi Qar 지방에 있는 종교 건물 중 하나입니다.  한때 사원 꼭대기에 신을 모시는 신전이 있습니다.    이 유적은 1920년대와 1930년대에  발굴되었고 1980 년대  사담 후세인 때 부분적인 복원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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