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7. 18:24ㆍ지식인/역사,고고학
세상에 태어나 멋모르고 살아온 지난 시간들, 허비한 것 같아 너무 속상합니다. 남은 시간 할 일은 너무 많고 하고픈 일도 많은데 남겨진 시간은 너무 적어, 마음은 바쁜데 더딘 발걸음이 아쉽기만 합니다.
세상은 참으로 넓고 가봐야 할 곳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생에 한 번은 방문해야 할 세계속에 큰 성들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은 중세 시대에 언덕 꼭대기나 물가에서 침략자에 대한 방어 구축물로 지어졌고, 그 곳은 왕실의 집, 아니면 요새로의 역할을 했습니다.
인류 최초의 성은 노르만인들이 건설한 것으로 motte와 bailey 스타일이였으며 오랜 세월 동안 성은 자연 훼손되고 무너졌지만 일부는 장엄한 흔적으로 남아 있어 재건되기도 했습니다.
한번은 방문해야 할 세계의 장엄한 성
고대, 프라하 성
체코에 있는 프라하성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성으로 66,761제곱미터의 면적에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880년에 지어진 이 성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성곽 단지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재는 국가 원수가 사용하고 있으며 이 성의 구성은 로마네스크, 바로크 및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블타바 강의 왼쪽 제방에 위치해 있습니다.
프라하 성(Prague Castle)에는 수많은 유적지, 박물관 및 갤러리가 있어 역사적 유물들과 왕관을 비롯한 보석등이 보광되어 있습니다. 더보기 ☞ 난징 학살과 성노예, 결코 잊어서는 안돼
윈저성
영국에서 가장 큰 성인 윈저성 역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성이며 영국 여왕이 공식적으로 거주하는 왕실 집입니다. 총면적은 54,835제곱미터이며 많은 의전과 국정을 위한 공식 장소며, 1070년대에 건설된 이후로 많은 개조와 재장식을 거쳤습니다. 성에는 왕실의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을 치르는 세인트 조지 예배당이 있고 Queen Mary 여왕의 인형의 집이 있습니다. 더보기 ☞ 잘 알려지지 않은 지구상의 대 학살들
말보르크 성
폴란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지 면적상 세계에서 가장 큰 말보르크 성은 143,591제곱미터의 면적을 자랑하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입니다. 13세기 별 돌을 사용하여 지어진 성은 Nogat 강 유역에 있으며 폴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주요 명소는 수도원, 거대한 궁전과 무기와 갑옷 같은 튜턴 기사의 최고급 품목을 전시하는 박물관입니다. 더보기 ☞ 이탈리아 아파트 단지 아래 고대 로마 빌라
일본 히메지 성
17세기에 언덕 꼭대기에 지어진 이성은 일본의 국보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입니다. 이성의 면적은 41,468제곱미터에 걸쳐 건축되었으며 83개의 목조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성은 날기를 준비하는 새를 닮았다고 해서 밸로 성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성이며 일본의 내란과 지진을 용케도 벗어났습니다.
더보기 ☞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들
메흐 랑가르 요새
해발 400피트의 언덕에 자리 잡은 이 성은 약 81,227제곱미터 면적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성이며 14세기 Rao Jodha에 의해 사암으로 지어졌습니다. 이 성의 역사는 용맹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로 차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거울 궁전(sheesh mahal), 모티 마할, 풀 마할, 차문다 마타지 사원, 안뜰 및 박물관이 있습니다. 궁전 내부에는 벽을 따라 복잡한 조각들이 있습니다. 더보기 ☞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나무는 몇살일까요?
부다 성
부다 성은 13세기에 몽골의 침략에 맞서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44,674 평방 미터의 면적에 걸쳐 Varhegy 언덕 꼭대기에 지어졌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이 성을 방문하면서 다뉴브 강, 체인 브리지 및 도시의 멋진 전경을 볼 수 있으며. 성의 주요 관광은 왕궁, 어부의 요새, 마티아스 교회, 파우스트 와인 저장고, 미로 및 유명한 국립 미술관입니다. 더보기 ☞ 세계 전쟁중 일본 731부대의 잔악함
노이슈반슈타인 성
독일 바이에른에 위치하고 있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독일에서 방문자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디즈니 여화의 영감이 되었던 이 성은 1886년 루트비히 2세에 의해 휴양지로 지어졌습니다. 디즈니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성에 영감이 되기도 한 이 성은 213피트 높은 언덕, 65,000평방 피트의 면적에 지어졌습니다. 더보기 ☞ 바위를 깍아 만든 특별한 고대 사원 건물들
에든버러 성
12세기에 35,737제곱미터의 사화산지역에 걸쳐 지어진 그 코틀 랜드 역사가 있는 이 성은 왕실 거주지이면서 군사적으로 요새입니다. 마가렛 예배당과 함께 스코틀랜드 전쟁 기념관, 하프 문 배터리, 스코틀랜드의 왕관 보석, 1시 총, 운명의 돌 등이 있는 국립 박물관등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 월성 원전은 안녕한가요?, 체르노빌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질문
호엔 잘츠브르크 성
호엔잘츠부르크 성(독일어: Festung Hohensalzburg)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Festungsberg 산의 꼭대기에 위치한 성이자 요새입니다. 잘츠부르크 대주교 Gebhard에 의해 지어진 중부 유럽에서 가장 큰 중세 요새입니다. 54,523제곱미터 면적의 절벽 위에 지어졌으며 잘츠부르크 도시의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이 성의 독특한 특징은 순무를 들고 있는 사자 상 입니다. 현재 중세 무기, 로마 동전, 인형극 및 역사적인 악기를 전시하는 요새 박물관과 세인트 조지 예배당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 세계를 충격으로 빠뜨린 소련이 지키고자 했던 비밀들
시 테드 카르카손 성
프랑스 남서부의 언덕 꼭대기에 있는 고대성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성으로 3km 거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드 강의 오른쪽 강둑에 위치해 있으며 2500년 이상의 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19세기에 복원된 이 성은 총 52개의 거대한 탑과 이중 링의 성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명소는 스테인드 글라스 패널이 있는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유명한 성 나사리우스 대성당입니다. 더보기 ☞ 고대 무역의 길에서 배운다
스피시 성
슬로바키아 동부 Spi라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성으로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역사와 중세를 알려면 반드시 봐야 할 장소가 이와 같은 성들 일 것입니다. 그 외에도 베르사유 궁전 역시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피의 장소가 있기도 합니다. 오랜세월 성을 지으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고 다쳤을까 생각하면 또 다른 고뇌가 생기기도 하며, 당시 국민들의 삶은 어떠 했을까 하는 생각이 자동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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