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작은 10 개의 나라

2021. 10. 18. 18:01세상만사/사회

바티칸 시국

 

이 전 글에서 세계에 몇 개의 국가가 있는가에 대해 알게 되면서 또 다른 궁금증이 생기네요. 그럼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는 어디일까? 제일 작은 국가가 바티칸이란 것은 알고 있지만 다음으로 이어지는 작은 국가들 중 순위를 알아봤습니다.

국가의 사이즈를 나타낼때 공식 국토의 경계에 대한 평방마일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가장 작은 국가 목록 중  가장 작은 국가 순위로 그 첫 국가가 바티칸 시국입니다.



1. 바티칸 시국 0.49km² 

 

바티칸 시국은 0.5km도 채 되지 않고 인구가 약 800 명이며  실제로 인구는 소수의 성직자와, 스위스 근위대, 그리고 그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느 한 마을 보다도 작지만  모든 면에서 완전히 독립되어 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입니다.  나라이름에서 나타나듯이  1929년에 공식적으로 독립을 비준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기간 동안 이탈리아 국가의 일부 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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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나코 공국 2km²


파티와, 도박, 지출과 휴식의 장소로 잘 알려진 모나코는 바티칸 시국의 4배에 불과하며 아름다운 프렌치 리비에라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모나코는 0.78 제곱마일에 불과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이자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UN에 따르면, 이곳은 세계에서 GDP가 가장 높은 곳이며, 동쪽, 북쪽, 서쪽을 프랑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모나코 해안으로 모여들어 비싸고 화려한, 그리고 인기 있는 여행지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아름다운  궁전과 대성당, 여러 아름다운 정원, 뛰어난 해양학 박물관등  관광을 위해  널리 알려진 것에 비하며  모나코의 물리적 크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지만 여전히 그 작은 국가에 유럽의 돈 많은 부자들의 향락을 위한 매력적이며 인기 있는 놀이터 이기도 합니다.  화려한 사치품과 함께 맑은 햇볕이 풍부한 흠잡을 데 없는 유혹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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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우루 21km²

덜 알려진 나우루 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나라입니다.  지리적으로 호주와 가깝지만 호주 본토와 연결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호주 대륙의 일부입니다.  나우루는 면적이 8.1 제곱마일에 불과한 지구 상에서 세 번째로 작은 나라이자 섬나라 중에서도 가장 작은 섬나라입니다.

도시국가 바티칸이나 모나코와 달리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공화국으로 평가되며, 지리적으로는  적도에 매우 가까운 고립된 섬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은 약 300km 떨어진 키리바시의 바나바 섬입니다.  인구는 약 10,000명이 살고 있으며 

18세기 말이나 19세기 초에 지나가던 배의 선장이 이곳을 "즐거운 섬"이라고 불렀을 때까지는 존재 자체가 알려지지 않은 섬이었지만 영국, 호주 및 뉴질랜드 회사의 광범위한 광산개발로 인해  섬 인구 전체가 호주로 이주해야 할 목전에 처했을 때  자연경관 보존이란 명분 하에 독일과 일본의 통제하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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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투발루– 26 km²

나우루에서 남동쪽으로 약 1400km 떨어진 투발루는 총면적이 약 10평방 마일이며 남태평양 폴리네시아 지역에 있는 섬나라입니다.  지도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국가로 방문자가 적어 수익성 있는 관광 산업이 없습니다. 

1978년에 공식적으로 독립을 선언하고 22년 후 유엔에 합류한 영연방의 가장 작은 구성원인 이나라 인구는 약 10,000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영어와 투발루어로 두 개의 공식 언어가 있습니다. 

또한 슬프게도 해수면 상승과 함께 사라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이며 지구 상에서 방문자가 가장 적은 국가로 선정될 만큼  국가의 존재 자체에 큰 위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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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 투발루는 나우루와 달리 상당히 넓은 지역에 퍼져 있는 9개의 주요 섬과 여러 개의 작은 환초섬,  9개의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군도로 구성되어 있고, 호주와 하와이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  국가입니다.  

1978년 독립할 때까지 영국 길버트와 엘리스 섬 식민지의 일부였던 투발루는 이미 해안 침식과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일부 지역의 삶이 어려워졌으며 대다수의 인구는 Fongafale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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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산 마리노 -61 km²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작은 나라인 산마리노는 24평방 마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티칸 시국과 마찬가지로 이탈리아로 완전히 둘러싸여 있으며 이탈리아 리조트인 리미니에서 내륙으로 약 10km 떨어져 있는 아펜니노 산맥(Apennine Mountain Range)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 부채가 없고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국가이며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국가로 간주됩니다.

4세기 로마 제국으로부터 분리되어 1600년에 자체 헌법을 만들어 오랜 기간 동안 독립 국가로 살아남았습니다. 종종 이탈리아의 정치적 사건들로 인해  20세기 초반, 약 20년 동안  이탈리아 정부와 밀접하게 연계된 사마리노 파시스트당이 통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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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리히텐슈타인 -160km²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의 사이 내륙으로 둘러싸인 작은 시골 마을 같은 리히텐슈타인은 1719년부터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통치 아래 독립 국가였으며 가장 큰 도시는 Schaan이고 수도는 Vaduz이며 인구는 5400명에 불과하고,  총면적  52 제곱마일로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작은 국가입니다.

해발 1400피트가 넘는 가장 낮은 고도를 자랑하는 리히텐슈타인은 인기 있는 겨울 여행지입니다. 특히 아름다운 계곡과 멋진 고산 풍경을 하고 있어 지친 여행자들이 스키, 하이킹, 산악자전거,  스케이트, 스노보드 등을 즐기기에 최상의 곳이기도 하며 고지대의 Prince's Way는 사람이 많지 않은 산책로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12세기 파두츠 성은 눈에 덮여 그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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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샬 제도 공화국

 

 1986년까지 태평양 제도의 신탁 영토의 일부로 미국이 관리한 마셜 제도는  하와이와 필리핀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금 주권 국가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미국이 경제와 통화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70평방 마일에 천 개가 넘는 섬과 29개의 산호 환초가 있는  섬나라,  비키니 환초는 원자폭탄 실험했던 곳으로도 악명이 높으며 수영복이라는 이름도 붙었습니다.  특히 이곳은 2 차 세계 대전 때에 항공모함을 포함하여 선박들의 침몰이 있어서 스쿠버 다이버들의 메카이기도 하며. 또한 서핑, 카이트 보딩 및 심해 낚시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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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세인트 키츠 네비스 - 261km²


세인트 키츠 네비스는 카리브해와 대서양 사이에 위치한 소앤틸리스 제도의 이중 섬 국가로 총면적이 100 제곱마일에 달하는 섬나라입니다.  1983년에 독립을 얻었지만 여전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국가 원수입니다. 

구름으로 덮인 산과 함께 카리브해 지역의 아름다운 해변과 맑은 물과 열대우림은 하이킹을 비롯 섬 탐험하기에 
최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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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몰디브 -300km2


유럽의 섬나라 몰디브는 약 150평방 마일의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구와 면적 면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며 인도양의 광대한 지역에 흩어져 있는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구의 온난화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것으로  파도가  5.1미터까지 치솟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 눈부신 백사장 해변과 고급 리조트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숙박은 방랑자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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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몰타


세계 ( 코미노, 몰타, 고조)의 주요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 몰타는 수세기 동안 지중해 세력의 지배를 받은  섬, 공화국으로 알려진 나라입니다.  

나라는 작지만 유럽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세 곳의 세계 문화유산산과 긴 역사(기원전 315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거석 사원 포함)와 호화로운 건축물을 자랑하며 요새화 된 르네상스 시대의 수도인 발레타(Valletta)가 절정에 달합니다.

세계에서 10번째로 작은 나라  몰타는 세 개의 섬을 합친 면적이 122 제곱마일에 불과하며  인구가 433,070명으로 높은 밀집도를 가지고 있어 생활환경이 붐빌 것임을 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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